미나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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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ーナ・フォルテ

마크로스 30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스가 하루카.

리온 사카키가 유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의문의 소녀로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으며, 아이샤 블란쳇이 튠업한 VF-11을 전용기로 한다.얘한테는 VF-11을 주면서 왜 리온에게는 VF-0를 준 건지...

S.M.S 우로보로스 지사의 사원으로 들어가면서 브리타이 시티에서 아이샤와 함께 쇼핑하다가 쉐릴 놈의 노래를 듣고 쉐릴의 팬이 되며, 발키리를 몰아본 적도 없으면서 어느 정도 아이샤가 가르쳐주고 금방 파일럿이 되는 것을 보면 기체를 다루는 실력이 꽤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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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에 대해 조사하다가 기억이 돌아오면서 그 유적은 프로토 컬쳐가 남긴 것으로 자신은 그 유적을 이용해 문명을 발달시킨 고대 문명의 생존자라는 것을 깨닫는다.[1]

자신이 유적에 봉인되었던 이유는 자신이 꿈 속에서 노래를 불러 노래 에너지를 통해 유적을 안정화시키려고 한 것[2]이었으며, 이 사실 때문에 자책하지만 리온, 아이샤의 위로와 함께 미나가 깨어나기 전에도 유적에서 이변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듣고 유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움직인다.

유적에 링크할 수 있고 유적에 남겨진 정보를 조사할 수 있지만 남아있는 정보가 워낙 방대해서 필요한 정보를 찾으려고 하면 뇌에 부담을 주며, 유적에 링크해서 가희의 노래로 유적의 힘이 발동하면 노래 에너지를 통해 흘러들어오는 가희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아이샤가 시에라 사막에서 하디스 빙하로 가려고 힘쓰면서 아이샤를 위로하기 위해 리온의 제안으로 시에라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놀 때 수영복을 보이는 것을 부끄러워하면서 리온을 신경쓰거나 대화를 통해 어쩐지 리온에게 수영복을 보일 때 두근두근했다는 말을 하면서 리온에게 반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노래한 것을 아이샤가 동영상 투고 사이트에 올리면서 크게 인기를 끌자 가수로 데뷔하며, 6개의 유적이 모두 기동하면서 토도의 계략으로 임플란트에 조종당한 아이샤가 끌고 가면서 토도에게 납치되어 토도가 폴드 에빌과 융합할 수 있게 되지만 리온이 토도를 물리치면서 아이샤와 함께 구출된다.
  1. 이 문명은 우로보로스에 있는 유적=유르가 아가를 사용하려다가 멸망했으며, 소설판에 따르면 프로토 컬쳐의 생존자라고 한다. 이렇게 다르게 나오지만 게임판 시나리오와 소설판 둘 다 맡은 코다치 우쿄가 소설 후기에서 딱히 게임이 정사고 소설은 외사인 것이 아니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결국 극중극으로 인한 차이고 실제 마크로스 세계관 상에서는 미나의 정체가 프로토 컬쳐가 맞는지 안 맞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사라 놈의 사례처럼 미나의 종족 역시 프로토 컬쳐가 남긴 머나먼 직계후손일지도 모른다.
  2. 우로보로스의 유적 상당수가 프로토 컬쳐의 것으로 미나가 발견된 유적도 프로토 컬쳐의 것이며, 젠트라디와 에빌 시리즈로 멸망 직전에 이른 프로토 컬쳐가 그 힘을 봉인한 것이다. 미나의 아버지는 그 힘을 전쟁이 아닌 유익한 일에 쓰고자 했다가 이 유적 자체가 폭주해 더 큰 위험을 부를 소지가 있었으며, 미나의 아버지는 유익한 일에 쓰긴 커녕 유적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는 쪽으로 돌아섰고 미나의 문명이 멸망하자 미나의 아버지가 미나의 노래 에너지로 유적을 봉인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