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한글판 명칭 | 미라지 드래곤 | |||
일어판 명칭 | ミラージュ・ドラゴン | |||
영어판 명칭 | Mirage Drago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드래곤족 | 1600 | 600 |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는 배틀 페이즈에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
속성과 종족만 빼고 칠흑의 전사 워울프와 동일한 카드.
공격력은 낮은데 그렇다고 리크루터로 불러올 수 있을 정도로 낮은 것도 아닌 애매한 능력치지만, 그 대신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로 의외로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드래곤 덱이 부상할 적에 미국쪽에서 조금씩 주목을 얻은 드래곤인데, 그 이유는 배틀 페이즈에 발동하는 함정을 그냥 그대로 봉쇄해준다는 것.
즉 고화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드래곤족의 에이스가 차원 유폐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에 당할 확률이 지극히 낮아진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이 모르는 사용법이 존재하는데, 바로 상대 배틀 페이즈에 자신의 함정을 안전하게 발동시키는 것.
즉, 상대가 공격할 때 자신의 함정이 도적의 7가지 도구나 트랩 스턴의 체인에 막히지 않는다는 것이라는 얘기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낮은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유폐나 성방을 통한 공격견제가 가능해지면서 사실상 낮은 공격력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특히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과 어보이드 드래곤과의 궁합이 상당히 좋다. 이 카드가 죽어도 레다메를 통해서 되살릴 수 있고, 어보이드 드래곤과 머티리얼 드래곤을 통해서 이 카드를 보호해주면 상대는 웬만해서 함정 견제를 못하는 상황에서 드래곤 군단과 맞붙을 수 있어 1~2장 정도 투입은 별 문제가 없다.
유희왕 GX에서 다크니스로 등장한 텐죠인 후부키가 사용한 적이 있으며[1], 이 카드의 디자인 자체는 전 시리즈에 처음 등장했던 미라지 나이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상품 이름 | 카드 번호 | 레어도 | 국가 | 기타 사항 |
운명의 시작 | RDS-KR027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하이 그레이드 팩 3 | HGP3-KR087 | 노멀 | 한국 | |
스트럭처 덱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 | SD25-KR009 | 노멀 | 한국 | |
듀얼리스트 엔트리 덱 VS - 세이버 포스 | VS15-KRS08 | 노멀 | 한국 |
- ↑ 이 카드와 같은 효과를 가진 칠흑의 전사 워울프도 패에서 보인 적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