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가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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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각의 용기사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어딘가드래곤 장로님과는 관계없다

처음 등장할 때 부터 가면을 쓰고 나온 수수깨끼 인물이며, 애쉬를 처음 봤을 때 부터 죽일려고 했다. 아냐를 부하로 데리고 다니고 있다. 후에 자신의 검을 써서, 네크로멘시아를 소환해서 마을을 공격한다.

3권에서 안젤라 콘웰실비아 로트레아몬을 각각 애칭이었던 "앤", "실비"라고 부른다. 이 애칭을 들은 안젤라 콘웰실비아 로트레아몬은 깜짝 놀라게 된다. 왜냐하면 이 애칭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 뿐이고, 말투와 목소리, 그리고 미소가 줄리어스 로트레아몬와 완전히 일치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실비아는 미르가우스가 줄리어스 로트레아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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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대로, 미르가우스의 정체는 줄리어스 로트레아몬의 몸을 빼앗은 모드레드였다.

4권에서 클라우스 비터하우젠과 같이 기사국에 오게 된다. 가면무도회가 계속 진행되고 있을 때, 강제로 각성된 에코가 등장하자, 때가 됐다는 듯이 양 팔을 벌리면서, "나는 네하렌니아 명룡왕가의 후예, 모드레드!"라고 말하면서 줄리어스 로트레아몬의 몸에서 뛰쳐 나오게 된다. 이로써 줄리어스 로트레아몬은 모드레드에게 해방되고,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참고로 왼팔은 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