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성각의 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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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각의 용기사 등장인물. 성우는 시모다 아사미.

제국군에 속해있는 산악민족인 탄타로스족 소녀. 탄타로스가 제국에 포섭된 후. 그 능력을 살려 민족을 대표하여 제국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가 현재는 미르가우스 밑에서 일하고 있으며 애쉬 블레이크가 기사국에 잠입 자신들을 목격하고 미르가우스와 협동해 애쉬를 죽이려고 했으나 일말의 망설임으로 실패한다. 이후 언설리번에서 잠입했을때 애쉬가 살아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본거지로 돌아왔을때 동족 몇명이 베로니카 로트레아몬이 엔설리번에 왔다는 보고를 듣고 동족의 복수를 하려고 한 것을 막기 위해 언설리번에 갔지만 단죄의 아브도챠의 테러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후 라테누에서 계속해서 애쉬를 감시하다가 기사국의 수도 폰틴에서 미르가우스의 명령으로 에코를 납치하지만 미르가우스가 정체를 들어내면서 사라진 이후 기사국에 체포되어 구금되었다가 줄리어스 로트레아몬과 대면해 쥴리어스로부터 진실을 듣고 로트레아몬 기사국에 전향. 지금은 식당 종업원 겸 공녀의 사적인 경호원으로 행동하고 있다.

단죄의 아브도챠가 죽어라 찾고있는 동생이기도하다. 탄타로스족으로서의 이름은 샤마라 키르츠카야다. 안그래 보이지만 점점 애쉬에게 빠져들었고 결국 플래그를 세웠다.

15권에서 보르딘의 부하의 대결에서 단죄의 아브도챠가 자신의 언니인 것을 알게 되었고, 애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밝힌다. 1권에서 습격하던 자신을 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절벽에서 구해준 애쉬를 좋아하게 됐으며, 보로딘의 부하를 쓰러트리고 애쉬에게 안겨 키스를 한다.

그 후, 16권에서는 마법약에 의해서 조종당하고 있던 아브도챠와 전투를 하게 되는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게된다. 그러나 끈질기게 저항을 했고, 쿠가 아브도챠에게 발악을 하게되자, 쿠에게 총을 쏘게 된다. 이것을 본 아냐는 분노하게 되었고, 아브도챠를 마구 패기 시작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마구 패면서 마법약의 효과가 풀어졌고, 아브도챠를 언니라고 부른 뒤 같이 울게된다. 곧바로 제시카, 레이몬과 함께 기함 로스바이세를 탈환 하는데 성공하고나서, 기함을 조종하다가 나비가 아냐를 소환하게 된다. 그리고... 나비가 성각을 받으라고 말한 뒤, 등 쪽에 성각이 새겨지게 되었다!!! 오펀은 다름아닌... 모드레드 였다!!!!

17권의 일러스트를 보자면 아냐와 모드레드의 관계는 언니(아냐)와 여동생(모드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