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澤 乙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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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의 향기의 등장 인물.
성우는 하라다 히토미.
미사와 마츠타로와 그의 전처 미사와 사에코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로 18살이다. 고등학교 3년생이라서 일류 대학을 목표로 주인공에게 과외를 받고 있다. 다정한 성격의 노력파로 마츠타로의 감시 속에서 순수하게 자랐다. 살면서 외식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과보호를 받으며 살았다..
1 작중 모습
게임을 시작하면 먼저 이 처자의 허벅지부터 나오기 때문에 당황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극적인 첫 등장에 비해 이후 비중은 적은 편. 열심히 공부하며 주인공인 미나미 타쿠야도 자주 깜짝 놀라곤 한다. 그러나 공부만 하기에 실질적인 이벤트나 비중은 계모인 미사와 카오리보다 훨씬 적은 편.
초일류 대학에 들어가 자립하는 것이 꿈.
상당한 미인이지만 본인은 자신이 어리다고 하며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한다. 분명히 가슴 크기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고 오히려 큰 편에 속할 법 한데도 카오리와 비교되는 CG가 있어서 상당히 작아보인다. 특히 주인공의 여친인 신도 유키를 부러워하는 듯 하다.
2 루트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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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주인공에게 호감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중간에 오토하가 감기에 걸려 앓아 눕게 되고, 한밤중에 복도에서 마주치는 이벤트를 본 후 나오는 선택지에서 모포를 덮어주고 간호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오토하 루트로 빠지게 된다.
유키를 사이에 두고 마츠타로와 묘한 대립관계에 놓여있던 주인공은 결국 마츠타로를 죽이고[1] 감옥에 수감된다. 8년 9개월 형을 선고받은 주인공을 유일하게 만나러 와주는 것은 오토하 뿐. 주인공을 위해 오토하는 대학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미사와 집안에서 쫓겨나 자립한다. 그나마 있었던 금전적인 원조도 몇 년 후 끊기면서 고생을 하지만 끝까지 주인공을 포기하지 않는다. 덕분에 주인공은 모범수로 7년 형을 마치고 조기 출소.
사실 유산 상속권은 카오리가 아닌 오토하에게 있었지만 주인공만 있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포기해버렸다고 한다.[2] 그리고 10년 후, 둘은 작은 운송가게를 차려서 살게 되는데 주인공은 자신의 곁에서 끝까지 있어준 오토하와 오토하의 뱃속에 있는 아이를 위해 살 것을 맹세하는 등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둘 다 인생이 순식간에 바닥으로 추락해 버렸지만 엔딩들 중에서는 가장 희망적인 엔딩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3]
어쨌든 여전히 수많은 떡밥을 내포하고 있는 엔딩이다.
그리고 전원배드 엔딩의 피해자중 한명, 게다가 카노 타카시가 불러서 간 것일 뿐인데[4] 유키,카오리와 같이 강간당한다. 안습...
게다가 처녀상실로 고통스러워 하면서 도망치려고 발버둥친다. 더욱 안습...[5]- ↑ 마츠타로가 산탄총을 들이대서 자기보호였지만 굳이 따지자면 과잉방어다.
- ↑ 진엔딩을 플레이 하기 전에는 눈치채기 어렵지만 그 복마전과도 같은 집에서 오토하가 살아남아 주인공과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다. 유산상속권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오토하도 곧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랑은 그 어떠한 악의도 물리치고 이겨내는 것인가...
- ↑ 이 루트에서 카오리는 마츠타로의 유산을 상속받아 TV에도 얼굴을 비추는 위치까지 올라가 있다.
- ↑ 당연히 나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며 카오리의 진상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이미 눈 뒤집힌 무리에게 그런 사정을 감안할 거라고 생각한 타카시의 희대의 병신짓이라 볼 수 있다.
- ↑ 게다가 주인공과의 H씬에서 질벽에 돌기가 있어 성교 시 쾌감이 더 짜릿하다고 하는 식의 묘사가 있는데, 이 루트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서 이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다른 두 히로인보다 배나 많은 능욕을 당하게 된다. 정말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