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결사 매의발톱단 THE MOVIE- 나를 사랑한 흑우롱차 에 등장하는 악역.
정체가 불분명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미스터 A 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 프로그램 '대머리 독수리'를 이용하여 일본의 수많은 회사, 토지, 주식 등의 자산들을 매입, 긁어모아 일본 전체를 커다란 혼란에 빠트렸다. 아예 어떠한 원탁에서 일본을 경매에 내놨다. 하지만 시마네 현은 워낙 보잘것없고 무쓸모한 동네라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고 매수도 안 했었는데, 이 점을 노린 매의 발톱단이 시마네 현의 온천을 파내 가치를 올려, 매수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 다만 시간 내로 매수하기 직전, 막혀 있었던 온천이 뚫려 결국 경매가 무효가 되고, 전투에서도 모든 예산을 쏟아부은 요시다군에게 패배한다[1]
핸더미러 장군과는 달리 매의 발톱단과 직접적으로 대면하지는 않고 대신 인터넷 속에서 대결하게 된다.
아래는 오프라인에서의 그의 정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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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가 다 벗겨져가는 히키코모리 씹덕이다. 일본 매수를 행한 이유는 보잘것없는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졌기 때문이며, 인터넷으로 잘 나가보려고 했기 때문.
매의 발톱단에게 패배하여 재산을 다 날려먹고 자살을 기도하지만, 다행히 매의 발톱단에게 발견된 뒤, 이번엔 세계평화에 일조할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는 총통의 부탁과 함께 1억엔을 받는다. 그리고 왜냐고 묻자, "우리는 인류 모두의 행복을 원하고 있네, 즉 너도 함께다." 라는 총통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개과천선한다.
극장판 3편에선 성형해서 엄청난 미남이 되었다. 거기다 프로그램 개발에도 성공해 정당히 갑부가 된 모양이다. 병기 유통기업 '새들 스톤'의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해달라는 부탁에 매우 쉬운 부탁이라며 금세 레오나르도 박사의 위치를 알아내주는 등, 능력은 여전히 확실하다. 아무래도 요시다나 필립과는 따로 연락을 취해 크루즈 선에 불러서 미스 유니버스 급 여성들을 초대해 노는 모양인데, 더군다나 매달 돈도 주고 있다. 총통은 전혀 모르고 있지만, 미스터 A의 개과천선한 성격상 중간에 있는 요시다에게 속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