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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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라이트노벨. 원작자는 아이소라 만타. 일러스트는 나나(七)가 맡았다. GA문고에서 간행되었고 14년 2월에 3권까지 발매되었다.
한국판은 곽형준 번역으로 L노벨에서 2권까지 발행중.그리고 몇 년째 멈추어 있는 중

여자아이가 되고 싶어하는 남자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잔잔한 일상을 그렸다. 근래 유행되는 짧은 에피소드를 여럿 모으는 스타일로, 작가는 아무 데서부터 보아도 괜찮다고 권하고 있다.

제목의 벨테인은 주인공 미야마 코타로 집에서 일하는 안드로이드 메이드의 이름.

대부분의 챕터 제목이 추억의 인기 팝에서 따온 것들.

작가의 다른 작품인 기어와라! 냐루코 양발키리 웍스와 세계관이 공통된다. 캐릭터끼리 서로 카메오출연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2 등장 인물

  • 미야마 코타로 - 주인공.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자가 되기를 희망하여, 24시간 내내 여장으로 생활한다. 학교에도 여학생 차림으로 등교하는 것을 주위로부터 묵인받고 있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주변인들에게 인기가 있다. 아버지는 어째서인지 존재 자체가 느껴지지 않고[2], 가족은 어머니뿐인데 그마저도 해외 출장중. 지금은 벨테인과 둘이서만 살고 있다.
  • 벨테인 - 미야마 집안의 메이드. 코타로의 어머니 미야마 박사가 동료들과 함께 만들었다. 개발 목적은 집안일을 시키려는 게 아니라 코타로를 성적으로 유혹하여 남성성을 되찾아주겠다는 거창한 것.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평소에는 유아체형인 컨서바 폼으로 생활하다가 특별히 에너지가 모였을 때 성인체형인 섹스드 폼으로 변신한다. 지속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변신은 자주 하지 못한다.
  • 미야우치 리리 - 코타로의 소꿉 친구. 이쪽은 리얼 여자애지만 공수도의 달인으로 여차하면 발차기가 먼저 날아가는 버릇이 있다. 코타로를 몰래 연모하고 있지만 정작 코타로는 자신이 여자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남자로 되돌리려고 골머리를 썩는 중.
  • 타카하라 코헤이 - 코타로의 소꿉 친구. 행동파인 리리와는 반대로 침착하고 지적인 캐릭터. 코타로와 리리가 폭주하면 중간에서 잘 중재하는 역할을 맡아 주고 있다. 코타로는 '좋은 오빠' 로 여기고 있는 중.
  • 리리의 어머니 - 풀 네임은 나오지 않았다. 조신하고 전형적인 좋은 엄마 캐릭터이지만 의외로 공수도의 고수. 코타로 및 코헤이의 어머니와 동기간이다.
  • 코헤이의 어머니 - 역시 풀 네임은 나오지 않았다. 단 별명이 눗짱 혹은 누코라는 점은 밝혀졌다. 역시 좋은 엄마이지만 리리의 어머니에 비교하면 매우 활달한 편으로 특히 축제 같은 것을 좋아한다. 갑자기 집을 비우고 여행을 갈 때가 많은데 몬스터 사냥이라는 점이 나중에 밝혀졌다. 기어와라! 냐루코 양의 캐릭터인 야사카 요리코와는 대학 선후배 사이이자 직장동료(?)
  • 불량 선배 -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코타로는 그냥 선배라고 부른다. 염색머리에 귀 피어싱으로 전형적인 불량 스타일인데 의외로 성실하게 생활하는 면모를 보여 준다. 매주 패거리를 모아 건방진 코타로의 버릇을 가르쳐 주겠다며 도전하지만 항상 늘씬하게 두들겨 맞고 끝나는 패턴을 반복중. 그런데 의외로 학교 밖에서는 코타로와 자주 마주치고 츤츤거리면서도 이모저모로 도와주곤 한다. 종내에는 코헤이가 그린 코타로 초상화를 몰래 낙찰받을 정도로 플래그가 꽂혔다.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어가는 거야
추가바람
  1. 주인공 코타로. 안아들고 있는 인형 같은 것이 벨테인
  2. 할머니 묘에 성묘가는 장면도 있었지만 거기에도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