ヴァルキリーワークス 발키리 웍스
1 개요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기어와라! 냐루코 양으로 이름을 알린 아이소라 만타의 최신작.[1] 일러스트는 츠루기 하카네.
일본에서는 GA문고에서 2013년 6월 4일 첫발매했고, 국내에는 L노벨에서 2014년 12월 10일 정발을 시작. 2016년 6월 현재 4권까지 정발되었다. 원제는 '발키리 워크스'로 알려졌지만 정발명은 '발키리 웍스'로 정해졌다. 겉보기에는 연약하고 순해보이는 초식남이지만 사실은 호색한 육식동물인 남주인공 오오가미 리키와 어딘가 모자란 로리 발키리 펠스즈라는 어딘가 안쓰러운 두 남녀의 액션X러브 코미디. 전작처럼 온갖 패러디나 오마쥬가 나오며, 역자 후기에서 이를 정리해준다.
여담으로 펠스즈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등장한 발키리들은 모두 신화, 희곡 등지에서 이름이 나오는 발키리들이다.
2 스토리
리키가 흘러들어온 곳은 색채를 잃은 세계. 그곳에서 홀로 색채를 두른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펠스즈─ 「전쟁의 처녀(발키리)」라고 한다. 그녀와의 만남으로 리키의 평온한 일상은 붕괴하고, 그는 알려지지 않은 이 세상의 진실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첫, 합체. 안쓰러운 발키리와 소년이 펼치는 액션×러브 코미디 개막!
3 등장인물
- 오오가미 리키(大神 里樹)
- 작가의 전작 '기어와라! 냐루코 양'의 히로인 야사카 마히로처럼 초식남 이미지지만 캐릭터 성격은 정반대로 성추행 발언을 일삼으며 행동도 서슴치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는 변태. 더불어 하라구로 속성에 S에 달변가에 독설가로 펠스즈를 살짜꿍 괴롭히는 걸 낙으로 여기고 있다.[2] 2권부턴 M성향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런 외면에 비해 내면적으로는 전작의 주인공 못지않게 이성적이고 지적이라 선을 넘는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본인 말마다 펠스즈에게 행하는 심술은 '귀여운 애 깨물어 주기'의 의미가 강하다. 게다가 펠스즈를 보는 순간 강한 저주에 걸려 있는 상황. 강철 멘탈이라 코 앞에서 판타지가 벌어지는데 눈 깜빡안하고[3] 순간적인 상황판단력도 훌륭한 편. 한편으로 몸을 쓰는 일에는 영 소질이 없는지 조금만 격렬히 움직여도 비실거린다. 대신 가사능력은 달인. 우연히 발키리 펠스즈와 만나며 일상에 변화가 생긴다. 여담으로 존댓말 캐릭터. 헌데 펠스즈도 존댓말 캐릭터라 가끔 둘의 대사를 헷갈릴만한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 발키리들이 다룰 수 있는 신위를 다룰 수 있다. 게다가 신계가 해방되어 날뛰는 신위와 발키리의 싸움이 인간계에 미칠 것을 대비하기 위해 펼치는 결계 '절대기행권'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펠스즈가 신위를 못 다루기 때문에 신위를 다룰 수 있는 리키가 대신 싸울려 하지만 리키는 일단 평범한 인간이라 능력치가 발키리보다 떨어진다. 그래서 펠스즈가 간드를 사용해 리키의 육체를 지배해 싸우는 방법론을 택하게 되는데 역으로 펠스즈가 리키에게 흡수되버렸다. 둘 다 의식이 존재하고 분리가 자유자재로 가능해서 정확히는 합체다. 이 상태에선 여가상태를 넘어선 신위의 숨겨진 형태인 '신위절초'를 쓸 수 있을 정도로 극도로 강해진다. 2권에선 슈베르트라이테와 합체하는 모습을 보여 펠스즈 뿐만 아니라 모든 발키리와 합체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합체했을 때 외형은 합체한 발키리의 복장을 남성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즈해서 착용한 리키의 형상이다. 다만 간드를 거는 방법이 키스다. 그것도 마우스 투 마우스. 이 점을 이용해 첫 합체 때 리키가 펠스즈를 상대로 기습적이고 뜨거운 딥키스를 벌이기도.....
- 여러 떡밥이 산재한 주인공이다. 평범한 인간이면서 신위를 다루고 결계나 저주도 통하지 않는다. 또한 북유럽 신화의 신 로키와의 연관점이 보인다. 리키란 이름부터 로키와 비슷하고 괴랄한 말빨에 변태성, 간혹 보여주는 사악함 등 성격도 로키와 통하는 바가 많다. 성인 오오가미는 일본어로 늑대를 의미하는 오오카미(オオカミ)와 비슷한데 로키의 아들 펜리르가 늑대란 점을 고려하면 무시할 만한 요소가 아니다. 3권에서는 신위를 여가상태로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그 반대로 신위를 돌의 형태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 하렘물의 진주인공이랄까(...)
- 펠스즈
- 전작의 주인공 냐루코처럼 은발 여캐지만 능력은 냐루코에 비해 열화된 안쓰러운 발키리.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지만 체구가 작아서 리키에게 연비가 나쁘다는 평가와 함께 일반 상식이나 성희롱에 취약하다.
연비가 나쁜것으로 보아 전생은 포르쉐 확정. 게다가 더럽게 약하다. 발키리들이 찾는 신위 중 무기 계통은 디폴트 상태인 기저상태와 각성상태인 여가상태가 존재하는데 펠스즈는 그람을 여가상태로 전혀 전환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용살의 검인 그람가지고 그 그람에 썰린 용 파브닐을 상대로 쩔쩔매는데다가 심지어 파브닐에게 아예 무시당하기도 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또 얼빵해서 리키가 조성한 분위기에 쉽게 휘말리거나 발키리 웍스의 세세한 정보도 모르는 면모를 보인다. 덕분에 전장에서 민폐가 되는 경우가 많이 존재. 일반인인 리키에게 대놓고 전장에서 혼자두면 불안하단 소리를, 같은 발키리인 로스바이세에게 '너 진짜 발키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니 말 다 했다. 그래서 리키가 붙인 별명이 잉키리(잉여 발키리)[4]다. 로스바이세는 임시면허라고 호칭한다. 펠스즈는 부정하고 싶어 하지만 전적이 전적이라........리키는 보통 펠코라고 부르고 있고 덕분에 인간계에선 이 이름이 정착해 버렸다. 주 사용 신위는 그람(도룡혁노)이다. 이런저런 일[5]로 리키의 집에 식객으로 지내게 되는데...
- 1권 당시만 해도 그냥 무능한 발키리였으나 2권부터 엄청난 떡밥들이 드러난 히로인이다. 먼저 모든 발키리는 진명을 지니고 있고 이가 담고 있는 의미에 따라 성향이 결정된다. 때문에 발키리들은 이름만 들으면 그 발키리가 어떤 발키리인지 대충 예상을 할 수 있다.[6] 헌데 슈베르트라이테는 펠스즈란 진명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게다가 전후사정을 보면 펠스즈가 얼빵해서 발키리 웍스를 모른게 아니라 위에서 펠스즈에게 일부러 알려주지 않은 것이다. 더불어 펠스즈는 신계의 정보망 '미미르즈 웰'과 정신적 연결이 가능한데 슈베르트라이테의 말에 따르면 이런 능력을 지닌 발키리는 없다. 헌데 펠스즈는 그 사실이 특별하다는 점을 전혀 인지 못한다. 3권에선 결국 오르틀린데를 통해 펠스즈란 발키리는 없다는 사실이 확실시 된다. 로스바이세가 그녀를 임시면허, 슈베르트라이테가 꼬맹이라 부르며 발키리 대접을 안한 이유도 펠스즈란 발키리의 이름은 없기 때문이다. 단지 펠스즈에게 정이 들어 더 확실하게 말을 하지 못한 것 뿐. 더군다나 펠스즈 자신에게 발키리 웍스가 벌어지기 전의 기억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누가 자신을 보냈는지 그람을 어떤 연유로 얻은 것인지도 알 수 없고 단지 신위를 회수하라는 명을 받은 기억 뿐이라고. 이에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켜 패닉하는 펠스즈이나 리키와 로스바이세의 격려로 기운을 얻고 로스바이세에게 발키리로서 인정받으며 둘이서 발트라우테가 보낸 신위 흐레스벨그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7] 그리고 집에 오자 연적이 하나 더 늘었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 주로 쓰는 그람 말고도 몇몇 신위를 가지고 있고 작품 진행중에도 혼자서 나름 열심히 신위를 모으고 있지만 모은 신위들이 미묘하게 별 거 없다. 1권 시점에서 가진게 염소만 3마리에 거대한 냄비의 신위라거나, 권마다 조금씩 모으는 신위 중 혼자서 모은 것들은 특히 하나같이 실제로 써먹기는 힘들 성능, 문제는 그렇게 모은 신위가 1권에서 고양이의 발걸음, 3권에서 물고기의 숨결, 4권에선 새의 군침인데 북유럽 신화를 어느정도 본 사람이라면 눈치챘겠지만 이는 모두 펜리르를 구속하는데 쓰인 글레이프니르의 재료다. 작가가 전작부터 복선을 별 거 아닌 것처럼 배치해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부분.
- 오오가미 료코
- 리키의 모친. 전작 마히로의 어머니 야사카 요리코 포지션을 잇는 인물로 고등학생 아들을 둔 어머니답지 않은 외모의 소유자라는 공통점도 있다. 직업은 만화가로 집안은 편부가정. 무책임한 것 같으면서도 아들과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이며, 의외로 배려심도 가졌다.[8] 가사에는 거의 손을 안 대지만 마감 압박이 다가오면 자기의 방을 먼지 하나도 없이 깨끗하게 청소하는 버릇이 있다. 식객으로 오게 된 펠스즈를 마음에 들어하여 친딸처럼 여긴다.
- 츠유구치 레이
- 리키의 급우. 수려한 외모를 가진 인기남으로 다른 학교에 다니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학교의 부녀자들에게는 공인 BL 커플로 낙인. 리키와 절친하다보니 더욱 부녀자들이 눈을 번뜩인다.
- 호코야마 시나노
- 마찬가지로 리키의 급우. 실눈이 특징인 여학생으로 리키보다 키가 크고 몸매가 좋다. 리키에게 성희롱 발언을 들어도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딴지를 건다. 2권에서 은근히 리키에게 감정이 있음을 드러내고 펠스즈와 신경전을 펼치기도 한다. 3권에서 발키리라는 사실이 밝혀진다.[9] 호코야마 시나노는 가명이고 본명은 오르틀린데로 본래는 발키리 웍스와 관련없이 인간계로 파견된 발키리이며 신계의 사건에 인간계가 휘말리는 것을 막는게 의무다. 물론 발키리 웍스는 모든 발키리에게 참가 권한이 있어 그녀도 참가할 수 있지만 정작 그녀는 흥미가 전혀 없어 날뛰는 신위를 봉인하고 회수는 하지 않고 있다. 인간 흉내는 자신의 직무가 워낙 한가한 일이라[10] 심심풀이로 하고 있는 행위다. 후드맨으로부터 펠스즈를 처단하라는 명을 받고 3권에서 펠스즈를 공격하나 몇 가지 요소[11]때문에 리키에게 정체가 드러난다. 다만 리키는 이제까지의 사건을 토대로 추론,[12] 오르틀린데가 시나노와 오르틀린데의 정체성에서 헤메고 있으며, 시나노로서의 그녀가 아직 더 강하다는 점을 알고 설득하여 결국 아군화된다. 이후 갑자기 난입한 발트라우테와 싸우게 되고 상황이 불리해지자 리키와 합체하여 발트라우테를 패퇴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리키의 하렘에 정식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펠스즈와 로스바이세를 좌절시킨다.(......)
- 주 무장은 이치이발(섬휘역궁)[13]이라는 건들렛과 합쳐져 있는 활. 원하는 목표만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활대를 수납하면 근접전도 가능. 그외에 사각이 없는 최강의 눈 헤임달 갓쵸(깊은 백색의 혜안)와 사슬형 신위 드로미를 지니고 있다. 전형적인 레인저 타입의 발키리.
- 로스바이세
- 펠스즈처럼 일본에 나타난 발키리. 펠스즈를 보자마자 싸움을 건다. 펠스즈보다는 훨씬 유능하고 강한 발키리이며 당연히 여성인데 문제는 말머리다. 몸은 인간 여성인데 얼굴은 백마의 얼굴. 로즈바이세는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 나오는 나름 유서있는 발키리인데 이름의 의미가 하얀 말이다. 그래서 작가가 이렇게 처리한 듯. 리키는 보통 우마코(馬子)라 칭한다.[14]주 사용 신위는 야른그레이프르(철권쇄갑).[15] 말머리가 장식은 아닌지라 신선한 당근을 좋아하고, 이성보다 본능이 우선시되며, 리키의 말 몇 마디에 넘어가는 단순함 등 말다운 면모도 소유하고 있다(....). 1권 후반에 리키에게 완전히 넘어가며, 2권 초반에 리키에게 말 머리때문에 거부당한 것때문에 충격받고 잠시 시간을 달라며 헤어졌다가 2권 끝무렵에 포니테일을 한 하얀 머리카락의 미녀의 모습으로 리키의 곁에 되돌아온다. 모습을 변하게 만드는 신위를 손에 넣어 모습을 바꾸었다고. 발키리에게 있어 이름은 자신의 정체성과 명예, 그리고 일종의 저주와도 같은 것인데, '하얀 말(로스바이세)'이라는 자신의 이름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리키에 대한 사랑을 택한 것. 3권에선 리키의 집에 머물게 되며 하렘 라이프를 즐기는 한편
의외로뛰어난 통찰력을 보여주며 제대로 된 발키리로서의 연륜을 보여준다.
- 슈베르트라이테
- 2권부터 등장한 새로운 발키리. 붉은 머리에 붉은 갑주를 지닌 열혈 바보 츤데레 발키리. 불운 속성도 있다. 검에 집착, 애착하는 성향이 있어 검과 관련된 신위만 모으며, 검날을 만지며 검으로 찌르는 맛, 상대가 어떤 비명을 지를지 를 황홀한 표정을 짓고 상상하는 뭔가 무시무시한 면을 보여준다. 리키는 그녀를 검성애자(劍性愛者)라고 칭하며 별명도 '켄코(劍子)'로 정해 버렸다. 이런 그녀의 검집착증은 그녀의 이름이 가진 언령때문인데 슈베르트라이테는 '검을 지배하는 자'란 의미다. 그래서 검에 집착하는 것. 바보라 높은 곳을 좋아하며, 무식해서 걸핏하면 단어를 잘못 발음하고, 앞뒤 안가리고 덤비는 멧돼지스런 성향이 있다. 첫 등장시도 문답무용으로 펠스즈가 가진 그람을 뺏겠다고 덤빈데다가 이때 여러모로 리키의 속을 긇어놓아 리키의 말빨에 실컷 골탕 먹는다. 그래도 발키리로서의 사명감은 있어서 강적이 등장하자 펠스즈와 곧바로 협력노선으로 돌아서는 면모도 보여준다. 검의 지배자란 이름이 무색하게 현재 지닌 검은 흐룬팅 하나. 헌데 이 검의 진명은 흐룬팅(명검(웃음)). 과거 검으로의 명성이 상당했지만 한 영웅의 손에 들어가 거인 사냥에 쓰였을 때 전혀 도움이 안된 일화때문에 속성이 중요할 때 도움이 안된다로 고정되어 버렸다. 게다가 이후 '과거의 명예에만 집착할 뿐인 실속없는 존재'의 대명사가 되었을 정도의 신위 최악의 검이자 꽝(.....). 그런고로 여가상태는 커녕 아무런 능력도 없다. 때문에 슈베르트라이테가 실제론 펠스즈만큼 약골 발키리도 아니건만 검의 스팩 차이때문에 1대1 대결에서 펠스즈가 여유롭게 이기기도(.....). 근데 이 검이 슈베르트라이테가 찾은 첫번째 신위다. 그것도 놀이터에서 사람들의 온갖 눈쌀을 받으며 찾은 신위에. 기껏 찾은 신위를 개가 물고 가버리지 않나 그야말로 개고생해서 찾은 신위가 이따구(.....). 두 번째로 얻은 신위는 피를 먹는 검 다인슬라이프인데, 다인슬라이프가 밴 상대만 아니라 칼주인의 피도 빨아 먹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람에 슈베르트라이테는 졸지에 급성 빈혈을 얻어 쓰러질 뻔 했다. 여러모로 펠스즈와 다른 의미로 안스러운 발키리.
- 발트라우데
- 3권 후반에서 갑툭튀한 최초로 리키 일행의 순수한 적으로서 등장한 발키리. 3권의 최종보스로 오르틀린데가 임무에 실패할 경우를 상정하고 후드맨이 보낸 발키리다. 리키의 말빨이 전혀 통하지 않은 최초의 발키리로 성희롱조차 터프하게 넘길 정도로 털털한 성격의 발키리이나, 문제는 심각한 전투광. 발키리 웍스에 참가한 이유도 단지 날뛰고 싶어서로 신위 회수는 관심도 없고 절대기행권에 무리가 가 현실에 피해를 줄 수도 있을 강력한 공격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과격하고 무식한 발키리다. 로스바이세나 슈베르트라이테도 과격했지만 발키리로서의 의무를 더 중시한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위험한 발키리. 진명의 의미가 '전장의 용기'라 이런 성격이라는데 하는 짓은 만용이라며 리키가 속으로 태클을 걸기도 한다. 소유 신위는 레이피어형의 검 흐로티(천결자돌), 소유자에게 빠른 발을 제공하는 헤르모드(날렵한 용맹심)[16] 괴조 흐레스벨그(시체를 삼키는 자). 헤르모드 특유의 기동성으로 상대를 돌파해버리는게 특기인 발키리로 오르틀린데와 합체한 리키를 몰아 넣지만, 헤르모드를 쓰면 발만 빨라질 뿐 상체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과 발트라우데가 싸움을 즐길 뿐 검술 실력이 그리 뛰어난 것은 아니다라는 점을 파악한 리키, 시나노가 최고의 시각을 자랑하는 헤임달 갓쵸를 사용하는 바람에 움직임이 완전히 읽혀 처절하게 농락당하고 결국 이치이발의 신위절초를 당하는 와중에 헤르모드를 제외한 모든 신위를 포기하고 그 자리에서 겨우 빠져 나가 도망간다....가 아니라 리키가 일부러 그녀의 갑주만 노려 놔준거다. 즉 끝까지 농락당했다.(......)
- 후드맨
- 발키리 웍스의 심판. 2권 후기에서 슈베르트라이테 앞에 등장한게 첫 등장으로 슈베르트라이테에게 다인슬라이프를 준 장본인이다. 오르틀린데와 발트라우데에게 펠스즈를 공격하도록 명을 내린 인물이기도 하다.
4 표지 및 출간일
2016년 6월 기준 일본에서 4권까지 한국은 4권까지 나옴.- ↑ 작가가 작가다보니 패러디가 무진장 많다.
- ↑ 냐루코 본편에서 '냐루코를 성전환시킨 것 같은 캐릭터'라고 묘사한 적이 있다.
- ↑ 온갖 위험한 상황에서도 음담패설을 잊지 않는데 본인이 말하길 그러지 않으면 정신줄 놓을 것같아서라고 한다. 일종의 자기 방어기제인 셈
- ↑ 원문에서는 '열등(劣等) 발키리'의 줄임말인 '열키리'라고 표기함.
- ↑ 라봤자 리키가 그냥 궤변으로 분위기를 조성해서 펠스즈를 휘둘러 반강제로 자기 집을 펠스즈의 주거지로 정한 것뿐이다(....).
- ↑ 로스바이세는 '백마(白馬)', 슈베르트라이테는 '검을 지배하는 자'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때문에 로스바이세는 말의 머리와 말의 본성을 지니고 있으며 슈베르트라이테는 검에 집착하고 검을 씀으로서 흥분을 느낀다.
- ↑ 여담으로 펠스즈는 신화상에서 흐레스벨그를 말빨로 농락하는 라타토스크의 신위를 지니고 있었는데 쓰지 않았다.
- ↑ 좀 심각해서 문제긴 하다(.....). 싸움에서 쓰러진 펠스즈를 리키가 방으로 데려오자 예비용 의약용품을 가져오지 않나....
- ↑ 다만 발키리로서 첫 등장은 2권으로 작전상 일시 후퇴하는 리키 일행을 트야치로부터 지켜 주었다.
- ↑ 어찌나 일이 없는지 오르틀린데의 전임은 괜히 기합넣고 진지하게 일했다가 그 한가함에 질려 우울증에 걸렸다고.(.....)
- ↑ 첫째는 오오가미 리키를 오~가미 리키라 불렀다는 것. 오오가미에서 오를 길게 늘리는 발음은 시나노의 말버릇이다. 둘째는 싸움 도중 오르틀린데가 리키-펠스즈에게 건 관절기의 패턴이 시나노가 리키를 징벌할 때(....) 쓰는 것과 거의 유사했다는 점, 마지막은 우연히 만진 오르틀린데의 흉부가 리키의 기억속의 시나노의 그것과 동일했다는 점이었다.(.....) 그 다음은 일종의 도박으로 절대기행권 내부에선 신계인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원리를 이용해 정체를 드러냈다.
- ↑ 트야치 관련도 그렇고 펠스즈를 노리기 보다는 몰래 도와준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
- ↑ 수렵신 울르가 사용했던 활로 신화상에는 딱히 이름이 없으며, 이치이발이란 이름은 파이어 엠블렘이나 전희절창 심포기어에서 인위적으로 붙인 이름을 따온 것이다.
- ↑ 여담으로 공식 일러스트에 나온 그녀의 머리를 보면 아무리 봐도 이 녀석이 생각난다.
- ↑ 토르의 무기 중 하나로 원래는 묠니르를 잡기 위한 쇠장갑. 본 작품에선 묠니르의 하위 호환인 번개 속성 타격 무기로 나온다. 현재 그녀의 목표는 토르의 신위를 모두 모으는 것으로 1권에서 토르의 혁대인 메긴기요르드를 손에 넣었기에 후일 묠니르가 그녀의 손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
- ↑ 헤르모드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발 빠른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