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마 이즈미

水島一純

돌격! 빳빠라대의 주인공으로 사신의 미즈시마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한국명은 강세찬.[1] 성우는 한일 모두 에어마스터키타에다 킨지로를 맡은 이토 켄타로 / 강수진.
작중 등장하는 남자중에서는 최강의 스펙. 불사신으로 최소한도로 철갑탄으로 난사를 해야 조금 데미지를 입을까 말까한 정도. 심지어는 오카의 제살광선 풀파워를 맞고도 살아남았다.

여성스러운 자신의 이름에 상당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이런 불사신의 몸을 지니게 된 이유는 자기 아버지 때문으로 군인이었던 자기 아버지가 생과사를 오가는 훈련을 시킨탓. 물론 죽어서는 잠시 주춤했으나 이내 누나에게 빙의해 가면서 까지 전사로 훈련시킨 탓에 죽을래야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

본래는 야구 선수가 꿈이었던듯하다.

여장을 당할시(?) 엄청나게 미인으로 변모되며 작중 최고의 미인이라 불릴정도. 그 탓에 빳빠라대 사람들에게 있어선 애증의 미즈시마다.

알게 모르게 여자가 많이 꼬이는편으로, 이는 질투단의 결성원인이 되기도 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수많은 여성진 중 떨어져 나갈 사람 다 떨어져 나가고 남은 사람은 3명뿐. 그나마도 미즈시마가 란코에게 고백하면서 공주님 쪽은 떨어져나가 결국 남은건 란코와 오카가 되었다.(그것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세한 건 란코 참조

후일 란코와 결혼한 미즈시마는 꽤나 승진한듯하며 오카에게 란코와 란코 닮은 딸들에게서 자신의 아들을 지켜 달라는 부탁을 했다.(죽은건 아니다.)
  1. 상당히 남성스러운 이름인데 원래 이름인 이즈미(泉)가 여자이름으로 보통 쓰이는 이름이고,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음에도 남성스러운 이름으로 로컬라이징을 해서 다소 스토리가 꼬였다. 한국판에서는 "강세리"에서 개명한걸로 대충 때우고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