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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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현경수.[1]
원래는 나뭇잎 마을의 중급닌자였지만 나루토에게 봉인의 서를 훔치라고 명령하고 나루토를 죽이고 빼돌리려다가 우미노 이루카 때문에 실패하고 이후 나루토의 그림자 분신술에 떡실신 당한다.

이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감옥에서 탈옥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과거에 임무 도중에 부상을 입은 동료들을 죽이는 와중에 오로치마루를 만나 주인이 심어졌다.

애니에서 약혼녀 츠바키(나루토)는 그에 대해 상냥한 사람으로, 이루카는 그에 대해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외로워하던 자신에게 큰 의지가 되어준 친구로 기억하고 있었지만 사실 약혼녀와 이루카에게 보여준 그의 모습은 다 연기였다고 나온다. 그의 상냥하고 의젓한 행동은 단지 3대 호카게 등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한 것이었다.

오로치마루의 명령대로 약품을 가져다 조합해 엄청난 힘을 얻게되지만 강해진건 사실이지만 더 약해보인다는 점이.. "곰돌이푸"에서 나온 "티거"를 연상시킨다 궁금하면 직접 보는 것이 사실은 미완성된 약품으로 미즈키는 실험체였을 뿐이었고 이후 부작용으로 떡실신당하고 다시 체포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못미 처음부터 끝까지 안습 루트를 타는 전형적인 캐릭터이다.

게다가 매우 찌질하다. 부모를 여의고 슬퍼하는 이루카를 친구들과 3대 호카게가 걱정해주는 것을 보며, 자신은 주목받지 못한다며 이루카를 오히려 질투한다.한마디로 관심종자다.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는 그는 힘을 얻으면 된다는 결론에 이르러 힘을 주겠다는 오로치마루의 유혹(?)에 결국 넘어가고 만 것.

게임은 나루토 격투닌자대전에만 출연하며 2에서부터 이루카의 3P격으로 첫참전, 3에서 정식캐릭터로 바뀌면서 이루카와 성능이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4에서 이루카의 성능으로 원상복귀됐다. 이루카가 던지는 거대한 표창을 대공, 공중 투척시에도 던지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여담으로 나루토에게 직접적으로 그림자분신을 배우게 했던 인물로서 나루토가 그림자분신을 쓴뒤에 다른사람들의 인정을 받게된걸 봐서 좋은 평이 있긴하다.가 아니라 나루토 최고의 스승중 하나다. 애초에 그림자 분신 없었음 나루토 지금처럼 될수 없다.
  1. 두 성우 모두 은혼공기 사카모토 다츠마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