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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呪印（じゅいん）

나루토에 등장하는 술법인 주인술의 표식.

1 개요

대상에게 특수한 능력이 있는 문양을 새겨넣음으로서 상대방의 능력이나 행동을 지배하는 술법이자 그 문양을 이른다.

작중 사용자는 오로치마루, 시무라 단조, 휴우가 가문 등이 있으며, 일단 이들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듯.

오로치마루 같은 경우에는 마음에 드는 대상에게 주인을 새겨넣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데 주인은 그 대상을 깨무는(...) 것으로 새겨지며 대상에 따라 각기 다른 무늬가 새겨진다. 단조의 주인은 작동시키는 방법이 따로 나온 적은 없으나 사스케와의 전투에서 드러난 것을 보건대, 아마 상대의 몸에 손을 대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효력을 발휘하는 듯하다.

2 오로치마루가 만든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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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의 하늘의 주인.

파일:Attachment/Naruto - Kimimaro (1).jpg
키미마로의 땅의 주인.

파일:Attachment/Naruto - Tayuya (1).jpg
타유야의 주인.

오로치마루가 만든 특수한 주인. 가장 처음 등장해서 '주인'이라는 이름을 썼기 때문에 나루토에서 주인이라고 함은 보통 이 주인을 가리킨다.

위에서 말했듯이 원래 주인은 대상을 지배하고 제어하기 위해서 쓰이지만, 오로치마루의 주인은 그러한 기본적인 기능에 더해 대상에게 특수한 능력을 부여한다.

주인이 새겨진 대상은 만일 자질이 없으면 그 직후 사망한다. 살아남는다고 해도 차크라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주인이 발동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일단 주인을 발동시키면 주인으로부터 나온 문양들이 신체 일부분 또는 전신을 뒤덮으며 그 문양은 각각 다르다. 문양이 신체에 퍼지면 신체능력과 차크라가 증가한다. 여기에 더해 흉폭성까지 증가하기에 본인이 제어하지 못하면 주인에 지배되어 폭주할 위험도 있다. 게다가 차크라 소모가 크기 때문에 장시간 지속하기는 어렵다고.

주인의 개방에는 2단계가 존재한다.

밝혀진 종류로는 카구야 키미마로와 소리마을 4인방외 기타 소리마을 인물과 실험아지트에 감금된 사람들이 받은 땅의 인과 우치하 사스케와 미타라시 앙코가 받은 하늘의 인이 있다. 이 둘은 다른 주인과는 차원이 다른 상등급의 주인인 모양. 하늘의 인은 그 형태가 이타치의 스사노오가 쏘는 야사카니의 곡옥과 동일한 모습으로 사륜안에 생기는 곡옥 모양 문양과 똑같은 위치에 있다.

2.1 주인 상태 1

주인을 발동하면 주인으로부터 나온 문양이 신체의 일부분 또는 전신을 뒤덮는데 이 상태를 상태 1이라고 부른다.

이 상태에서는 신체능력 전반과 차크라 양이 통상상태에 비해 폭발적으로 강화되지만, 대신 이성을 쉽게 잃고 극도의 흥분상태에 이르며 주인을 계속해서 자주 사용하게 되면 결국 주인 상태 2에 이르게 된다.

2.1.1 종류

• 우치하 사스케

• 카구야 키미마로

• 소리4인방

2.2 주인 상태 2

주인 상태 1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이르게 되는 단계로 이때 무늬가 온몸을 뒤덮는 걸로도 모자라 아예 머리, 피부, 눈 색깔까지 바뀌고, 눈의 흰자도 검어진다. 피부색은 하늘의 주인을 가진 사스케는 짙은 회색으로, 땅의 주인을 가진 키미마로와 그외 주인을 가진 소리닌자 4인방은 갈색으로 변한다.

이 상태는 주인 상태 1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능력치 전반의 강화폭이 크고, 신체의 일부까지 변형하게 된다. 타유야의 경우 하얀색의 뿔이, 키미마로는 도마뱀 같은 꼬리가, 사스케는 날갯죽지에서 날개가, 키도마루는 이마에 하나의 눈이 추가 되고 천진반이냐? 우콘, 사콘 형제는 이마에서 뿔 하나가 솟는등 사람에 따라 다 다르다.

사용자의 역량만 된다면 신체의 일부만을 주인 상태 2로 만들어 차크라 소모를 최소화하는 것도 가능한 듯.

대신 차크라 소모가 굉장히 심하며 사실 몇번 사용하는 것만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성심환'을 복용할 경우 주인 상태 2를 사용해도 사망하지 않으며 특히 사스케의 주인 2는 매우 특별해서 외모도 굉장히 차가운 이미지로 바뀌고 등에서 날개가 솟아나서 그야말로 사악한 포스를 내뿜는다.

하지만 사실 이 주인 1, 2도 오로치마루가 개발한 것도 아니고 다른 누군가가 선천적으로 갖고 있었던 힘을 복사한 데에 불과하다. 그 실체는 밑에서 볼것.

2.2.1 종류

파일:Attachment/Naruto - Sasuke (4).jpg

• 우치하 사스케

• 카구야 키미마로

• 타유야

• 사콘, 우콘

우콘 사콘 형제의 기괴한 강철 팔은 둘이 한몸일 때 키바와 아카마루의 아랑아에 정통으로 얻어터져 찢겨져 나간이후 강철 몸이 자라난것. 주인 상태 1이나 평소엔 정상적인 몸을 가지고 있다.

• 키도마루

• 지로보 초사이어인 3

2.3 주인의 진실

오로치마루가 만든 이 특수한 '주인'은 실은 어떤 일족이 지닌 능력으로부터 얻은것이다.

선인화 능력을 가진 어떤 일족으로부터 다소 특수한 선인화인 주인화 능력을 지닌 이중인격자 주고가 태어났고, 오로치마루는 이 주고의 능력을 분석하고 그의 효소를 이용해 개발한 것이다.

주고는 평소에도 상당한 살의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제어하기 힘들어 불안정한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다. 얌전한 성격의 주고는 오로치마루에게 실험체로 잡힌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가두기 위해서 오로치마루와 거래하였다.

오로치마루는 주고를 통해 주인이라는 술법으로 만들어 부하들에게 심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세한건 주고 항목 참조.

즉, 1부의 소리마을&사스케 추적 당시의 나루토 및 가아라, 쵸지 등 동료들은 열화판이긴 하지만 그 사기적인 파워의 선인모드와 싸워 이긴 것이 된다!

주고의 주인은 오리지널 답게 다른 점이 있는데 주인2의 모습이 일정한 주인 사용자들과 달리 주고는 자신의 의지와 용도에 맞게 주인2의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타인과 체량(體量)을 교환할 수 있어서, 사스케의 상처를 치료하거나 철의 나라 무사의 신체를 흡수해 몸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런 점은 가이버의 엡톰과 비슷하다. 왠지 체량이 부족해지면 어려지거나 하는 듯. 작중 사스케의 주인인 하늘의 인이나 키미마로의 땅의 인은 주고가 보일 수 있는 주인2의 여러 가지 상태 중에 일부를 강화, 안정화 시킨 것으로 보인다.

사스케가 주인을 잃은 건 전력적으로 꽤나 뼈 아픈 일이다. 엄연히 선인술의 일종인데다 신체 강화능력에 비행 능력 빠른 치유 능력 등이 몽땅 날아갔기 때문. 어쨌든 대신 만화경 사륜안을 얻고 오로치마루의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나긴 했지만.

제4차 닌자대전 중 야쿠시 카부토가 밝힌 바에 따르면 주고의 폭주상태는 자연의 차크라를 몸에 받아들이는 일족 특유의 능력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자연 차크라 능력을 완전히 컨트롤하는 경지에 이른, 주인의 상위호환 버전 보조술이 바로 선인모드. 카부토는 주고의 능력을 연구하고 여기에 오로치마루의 세포까지 신체 융합하여 백사선인에게 수련을 받아 완전한 뱀 선인 모드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였으며, 주고의 말에 따르면 선인화를 카피한 것을 주인화라고 부른다.

선인화의 카피답게 오로치마루의 주인은 자신의 선술 차크라를 흘려보내 만든다.

또한 중급닌자 시험 2번째 관문의 시험관인 앙코는 어린 시절 자신을 비롯한 10명의 아이들이 주인을 받았는데, 앙코만 살아남았다고 한다. 애니에서는 좀 더 자세히 묘사되어 실험 당시에는 주인이 아직 불안정한 초기체였던 걸로 보인다.

593화 때문에 호크룩스 기믹도 가지게 됐다.(...)

보루토 1화 에서 놀랍게도 재등장 한다(!). 보루토와 카와키라는 인물이 사용하며 기존의 주인과는 다른 붉은 색 무늬를 보인다. 결의를 다지며 칼을 집어드는 보루토의 몸에 올라와 새겨 지는걸 보면 영락없는 1부때 주인1의 그것을 연상 시킨다.

3 휴우가 가문의 주인

휴우가 가문에서 그들의 혈족계승인 백안을 지키기 위해 만든 시스템. 분가 소속의 사람들은 전원이 어릴적부터 이마에 卍자 모양의 주인을 시술받는데, 이 주인은 종가 사람만이 알고 있는 특수한 인에 반응하여 시술된 자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유발하거나 심지어 그대로 죽게 만들수도 있어 분가가 종가에게 결코 거역할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이 주인을 지닌 자가 사망할 경우 이 주인은 백안의 능력을 봉인하면서 사라져 외부로 백안의 능력이 유출되는 것을 막게된다.

4 단조의 주인

뿌리 소속닌자 전원에게 걸어둔 주인과 사스케와 싸울 당시 사스케에게 건 주인이 있다. 뿌리 닌자들에게 건 주인은 속박 및 금제의 주인으로 단조에 대한 험담이나 단조의 비밀을 발설할 수 없도록 속박해 뒀다. 사스케에게 쓴 건 움직임을 봉쇄하는 용도. 두 개가 같은 것인지는 불명.

5 마다라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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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오비토를 구하고 목둔육체를 이식하는 과정에서 심장에 심은 것으로 추정. 만약 오비토가 자신의 회상대로 나뭇잎 마을에 복귀했으면 즉시 끔살 당했을듯. 카카시와 아공간에서의 닌자대련에서 일부러 찔리면서 주인을 제거하였고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