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다츠마

스승 요로즈야 긴짱
요시다 쇼요사카타 긴토키시무라 신파치가구라사다하루
귀병대
다카스기 신스케카와카미 반사이키지마 마타코다케치 헨페이타오카다 니조히라가 사부로
가츠라 일파 쾌원대 환상의 파이브맨
가츠라 고타로엘리자베스드래곤 대장사카모토 다츠마무츠쿠로코노 타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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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사카모토 다츠마
(坂本辰馬)
신장181㎝[1]
체중70kg
생일11월 15일[2]
나이20대 후반
이명목소리 큰 놈 가츠라하마의 용
1인칭1인칭:와시 (儂 / わし)[3]
통칭사카모토[4], 다츠마 [5], 대장[6]

1 소개

난 장사꾼이다. 돈만 주면 배든 가방이든 웃으면서 팔 수 있지.

하지만 아무리 큰 돈을 얹어줘도, 그 돌멩이의 가치를 모르는 놈들에게
동료의 가치를 모르는 쓰레기에게 줄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어.

당장 돌아가셔, 손님.

배와 함께 죽을 각오도 없는 사람은 선장 자격이 없지.
설령 부하에게 버림 받을지언정 내 손으로 녀석들을 버리지는 않아.

만화은혼》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투니버스판은 현경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은 일본의 정치가이자 실업가인 사카모토 료마. 료마는 龍馬이고 다츠마는 辰馬인데 龍과 辰은 둘 다 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명도 가츠라하마의 . 가츠라하마가 아니라 가츠라다 정작 동창회편에서는 목소리 큰 놈이라고만 나왔다 전생에는 모 연구소에서 키워진 고양이였다 카더라 [7] 료마가 일본의 도사(지금의 고치 현)번 출신인 것에서 유래한 것인지 시종일관 토사벤을 사용하며, 투니버스판에서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되었다.[8] 정식 한국어판 코믹스에선 애석하게도 평어로 번역해버렸다.

사카타 긴토키의 친구. 도사번[9]의 유명한 상인 집안의 도련님 출신이다.[10] 말할 때 마다 와하하하하핫~하고 기운빠지게 웃는 특징이 있다.

평화주의자여서 전쟁에 나가고 싶지 않아 했는데, 다츠마를 큰 그릇이라며 떠받들던 동료들에게 등을 떠밀려 양이전쟁에 원군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긴토키와 신스케에게 첫 토악질을 안면에 선사했다.

과거 양이전쟁 때 긴토키와 가츠라 고타로, 다카스기 신스케 등과 알게 됐으며 넷이 팀으로 엄청난 활약을 했다고 한다. 외의 3명과 달리 다츠마의 경우는 쇼요 선생의 서당엔 나간 적이 없고, 전쟁 도중에 만나서 친해진 사이다.[11] 안 그래도 비중이 없는데 이 설정 때문에 예전 쇼요 선생 화상에도 등장하지 않는다[12]

파일:Attachment/사카모토 다츠마/양이.jpg

양이전쟁 때는 양이지사로 활동했으며 이때는 갑옷에 투구를 쓰고 다녀서 나름 멋졌는데 현재는 아프로 파마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옷은 꼬질꼬질해서 전혀 과거의 멋진 모습이 연상되지 않는다.[13]

평소엔 동그란 80년대 선글라스로 눈을 가리고 다닌다. 작중에서 이 선글라스를 벗을 때는 거의 없어서 다츠마의 맨 눈을 볼 수 있는 건 과거 회상 때나 가능하다. 근데 이 때는 또 투구로 머리를 가리고 있다... 여담으로 선글라스는 같은 디자인으로 여러 개를 갖고있는 모양이다.

파일:Attachment/211807.jpg 파일:Attachment/211808.jpg
※ 동일인물입니다.
하도 안 나와서 그런지 선글라스를 벗은 외모 연령이 상당히 애매하다. 보통은 아저씨처럼 그려지지만 477~480화에서는 얄상하게 그려졌다. 이렇게 그려졌을 땐 다른 양이 동료들을 뛰어넘는 동안이 된다. 노안과 동안을 넘나든다 입꼬리를 올리며 씨익 웃는 모습이 개구쟁이처럼 보인다.

양이전쟁 중 그는 싸움이 아니라 무역을 통해 경제적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여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일본이 천인과 대등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으로 우주로 떠나 쾌원대(快援隊)[14]라는 성(星)간 무역단체를 설립한다. 현재 쾌원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의 사상에 동조한 사람들이다. 긴토키한테도 '너한텐 좁은 지구보다는 우주가 어울려'라고 말하고 같이 데려 가려고 했지만 긴토키가 거절했다.[15]

현재도 쾌원대 활동을 계속하면서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무역을 계속하고 있다
.

이름을 거꾸로하면?

2 바보?

일을 저지를 때 생각이라곤 전혀 없이 먼저 몸부터 행동해서 긴토키도 '저놈은 머리가 비었어'라고 할 정도이며 주위의 통칭도 거의 '바보'로 통일이다. 답이 없을 정도로 낙천적인 성격으로 다쳐도 본인이 다쳐서 아픈 게 아니라 다른 게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카무이처럼 늘상 웃고 다니진 않는다. 선글라스 때문에 눈이 가려져서 잘 드러나진 않지만 사실 표정이 굉장히 다양하다. 요컨대 희노애락의 표현이 분명한 사람.

술꾼에 여자를 왕창 밝히며 지나가는 여자한테 대뜸 사귀자고 하며 뛰어들다가 거시기를 얻어 맞는다. 동료인 무츠의 말로 미루어보면 병에 옮은 적도 있는 모양.(...)

우주선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며, 긴토키 말로는 '어떤 우주선도 자기 맘대로 조종할 수 있는 놈'이라고 하지만 심각한 배멀미를 앓고 있어서 제대로 조작한 적이 없다. 오히려 우주선을 추락시키는데 능하다. 똘끼는 배를 조종할 때도 여전해서 우주선 레버 대신에 기절한 선장의 발을 잡고서 배를 조종하려 하는 미친비범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그 평소의 바보 모습과 달리 생각보다 냉철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다. 사업으로 천인에 대항할 발상을 세운 것도 어찌보면 대단한 것이며, 정신 차리면 의외로 굉장한 추리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언변도 뛰어나 뒷처리할 휴지가 없다는 걸 쓸데 없이 멋있게 표현하고 사람의 마음도 잘 돌린다.[16] 양이전쟁 때는 전투보다는 자금 알선이나 물자 보급으로 양이지사들을 지원했으며,[17] 양이전쟁 이후 우주로 나가 쾌원대를 결성하게 된 계기도 어지간한 배짱으로는 어림도 없는 수준. 쾌원대 대원들 말로도 평소 생활은 엉망이지만 중요할 땐 잘한다고 한다. 사업도 대부분은 무츠가 하기는 하지만 잘하고 있다. 돌려 생각해보면 의외로 문무를 겸비한 먼치킨이라는 것. 도통 뭐가 진짜인지 모를 인간이다.

대국을 보는 능력도 상당히 뛰어난 편. 양이전쟁중에는 이미 희망이 없다는 걸 깨닫고 무역에 뛰어들었으며 렌호편에서는 다른 인물들이 렌호와 싸워 쓰러뜨릴 생각만 하고 있을때 본인은 말빨로 렌호들을 아군으로 끌어들일 생각을 했고 이게 제대로 먹혀들었다. 만약 다츠마가 없었더라면렌호편 사건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겠지만 긴토키일행들은 사기는 물론이고 렌호군까지 상대해야 했을것이니 사실상 렌호편에서 본인이 저지른 뻘 짓을 제대로 수습한 격.

바보라고는 하지만 귀신에 지레 겁먹는 긴토키와 달리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동창회편에선 벌벌 떠는 긴토키와 대비되게 시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직 완폐아의 경지는 아닌 것 같다. 용궁 편에서도 동료들 중 잘 나가는 건 다츠마밖에 없다고도 했고. 그냥 무츠가 유능한 걸지도 모른다

3 전투력

과거에는 검을 무기로 사용했으며 [18]현재는 호신용 총을 휴대하고 다닌다. 근데 본인이 제대로 쓰지를 않아서 과연 강한 건지에 대해선 의문이 있다.[19] 게다가 다른 양이지사 동료들은 현재 시점에도 제대로 된 싸움통에 뛰어든 전적이 있어서 그 실력을 가늠할 수 있지만 다츠마는 현재 시점에서 한번도 검으로 뭘 제대로 베어본 적이 없다. 애초에 개그성 에피소드였던 렌호 편을 제외하면 출연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투입된 적이 없다. 쾌원대 과거편에서도 무츠가 다 휩쓸어서 본인이 할 일이 없었다. 기관포에 쳐박힌 거 빼고.

하지만 긴토키 말로는 옛날엔 진짜 무시무시하게 강해서 유명한 놈이었다고 한다.[20] 실제로 애니 5기 오프닝에서 나오는 양이전쟁 시절에 칼 쓰는 모습을 보면 매우 비범하다. 공중제비를 돌며 천인을 내려찍는 모습은 지금의 그로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간지폭풍. 백야차 강탄에선 폭풍간지와 파워를 겸비하고 부대지휘까지 해가며 싸웠다.

이런 실력이 있는데도 안 싸우는 건 다츠마 본인 말로는 그냥 싸움이 싫어져서 되도록 싸움 자체를 안 하기 위함이라 한다. 단행본 질문코너에선 검을 잘 쓰지만 평화주의자라서 호신용 총만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이는 실제 모델인 사카모토 료마가 어느 순간부터 검을 들지 않은 것에서 유래한 것 같다. 사카모토 료마는 에도 3도장 가운데서 치바 도장 북진일도류의 면허개전까지 받았고, 3도장간의 시합에서 우승한 적도 있는, 당시 에도 제일의 검객이었으나 해원대 이후로 검을 뽑지 않았다고 한다. 다카스키 신사쿠가 선물한 리볼버를 구해다녔다고. 은혼에서 이 설정이 반영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적용이 되었다면 레이저 총을 선물한 건 다카스기 신스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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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결전편에서 사카모토가 왜 전투씬이 한 번도 없는가에 대해서 드러났는데, 바로 양이전쟁에서 막부측 병사를 구하기 위해 부상병을 업고 뛰던 중, 뒤에서 바토우가 부상병째로 베어버렸기 때문. 그 일 때문에 오른손 힘줄을 크게 베여 '사실상 사무라이 인생이 끝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신스케는 '적을 구하려다가 맞는 최후라니 참으로 너답다'라는 말을 하기도. 현재도 오른손 손목에 큰 흉터가 있다. 그 덕에 검을 쓰지는 못하고 총을 사용하는데, 총을 사용할정도로는 회복된듯.[21]

Q. 왜 다츠마 씨는 검을 갖고 있지 않나요?
A. 새로운 것을 좋아하니까요. 다츠마씨도 검술실력이 좋지만, 기본적으로 평화주의자예요.
사무라이라기보다 상인 기질이 강해서 검에 대한 집착이 별로 없고, 싸우기 위한 무기라기보다 몸을 지키는 도구로써 콤팩트한 총을 소지합니다.
(45권 질문코너 125)

어째 애니메이션에서는 공중제비를 돌며 내려찍는 행동을 유난히 많이 한다. 앞서 말한 애니 5기 오프닝에서도 그렇고, 두번째 극장판에서도 공중제비를 돌며 엔미의 코어를 부순다. 이를 보면 다츠마는 넓은 장소에서 크게 크게 움직이는 검법을 구사하는 모양이다. 그러다보니 밀폐되고 좁은 곳에선 영 맥을 못 추려서 노예선 치도리에선 만신창이가 됐다.[22][23] 어쨌든 맨날 맞고사는 걸 보면 맷집 하난 끝내주는 건 확실하다. 일단 야토족인 무츠한테 맨날 맞고 사는 데도 사지 멀쩡히 돌아다니니(...).

4 인간 관계

양이전쟁 시절 4명중에서는 긴토키를 인간적으로 높이 평가한다. 오죽하면 자네에게는 지구는 좁다고 같이 우주 가자고 할 정도.프로포즈?[24] 그러나 거절 당했지만 본인은 오히려 망설임없이 더더욱 우주에 갈 수 있었고 자기가 지구에 떨어지면 긴토키가 올려줄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믿음이 높고 우주에서 돌아오자 마자 친구 중에 만나고 하자고 한게 긴토키였다. 엄청난 사랑. 근데 긴토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매번 만날 때마다 토키, 자부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는데, 앞글자 만큼은 으로 통일한다. 덕분에 "진짜 내 이름 앞글자가 킨이었으면 이 만화는 끝장이야!!"라는 긴토키의 명 태클과 때림이 있었다. 만일 긴토키의 이름 앞글자가 킨이라면 제목이 킨타마, 즉 불알로 바뀌어버릴 수 있는 것이다.확실히 이건 위험하다.[25] 덕분에 긴토키는 좀 싫어하는 기색이 있긴하다. 그런데 또 긴토키랑 진지하게 얘기할 때는 '긴토키'라고 제대로 부르는데다 과거 회상 보면 꼬박꼬박 긴토키라고 부르는걸로 미루어 볼 때 그냥 놀리면서 재밌어 하는 것 같다. 기억상실 편 이후 보낸 편지에서 긴(銀) 대신에 킨(金) 쓰는 걸 보면 처음 '킨토키'라고 불리는 것이 착각이든 재미이든, 이제는 다츠마의 머릿속에는 사카타 긴토키킨토키라고 고정되버린 모양이다. 흠좀무.

참고로 가츠라 고타로에게 엘리자베스를 선물한 것도 바로 이 남자. 이 자그마한 사건으로 인해 다카스기를 뺀 양이 3인방 일행은 렌호족과 대판 싸우게 된다(...).

다카스기 신스케가 현재 걷고 있는 길에 대해선 동조하지 않지만 그가 그런 선택을 하게 된 심정은 나름대로 이해하고 있다. 근데 두 사람이 워낙에 출연이 없어서, 서로 여태 말 한마디 나눠보질 못했다. 낙양결전편에서 사카모토가 귀병대를 구하면서 다카스기를 친구라 말하면서 적어도 사카모토는 여전히 다카스기를 친구로 여기고 있음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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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지구 여자가 최고라며 가끔 일을 땡땡이치고 지구로 도주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료우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 4권에서 태양이 두 개 있는 별에서 사경을 헤맬 때 료우의 환상을 보고 결혼해 달라고 외치기도 했다. 은혼 6권의 사이비 종교 에피소드에서 료우가 시무라 타에에게 '사카모토라는 낭인이 엉덩이를 끈적끈적하게 만졌다'는 언급을 슬쩍 한다. 그것도 이 사람이다.(...)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선 직접 료우가 일하는 가게까지 찾아가서 구애하다가 거시기 처맞았다. 위 짤방이 그거다.(...)

보통 자신이 없을 땐 쾌원대 일은 무츠에게 맡기는 듯하다. 근데 어째 무츠에게 완폐아 취급을 받는다.
무츠는 사카모토와 얽혀있는 유일한 여성이긴 하지만 무츠를 어릴 때부터 데리고 다녔다 보니 동료 이상의 감정은 없는 듯하다. 렌호 편에선 지구로 돌아가서 자손을 남기자는 계획을 세우던(...) 사카모토가 무츠는 질색이라며 절대 합체 안 한다고 한 걸 보면... 하면 키잡이다 범죄다 물론 무츠를 이성으로 보지 않는다는 거고, 무츠를 소중한 동료(표현에 따르면 다이아몬드)로 생각한다. 무츠가 다친 줄 알았을 때는 처음으로 정색까지 해가면서(!) 진지해졌다. 긴토키와 카구라 사이의 관계 정도일 듯. 마침 둘 다 14살부터 양이 사천왕과 함께 다니는 야토족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무츠에게는 패버린다느니 죽여버린다느니 은근히 말을 험하게 하기도 한다. 그래봤자 항상 자기가 얻어터지지만. 무츠를 거의 동성 동료급으로 편하게 생각한다고 봐도 좋을 듯?

잉여 취급 받는 건 본인이 구해낸 쾌원대 일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다들 무츠만 좋아하고 다츠마는 있으나 마나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근데, 이건 너무 당연한 업보다. 여자밝히고 노는 것은 물론 문제가 있긴 하지만 사생활이니까 넘어가주더라도 자기 할 일도 제대로 안하고 허구한 날 땡땡이를 치니 좋게 봐줄리가 없다. 그 때문인지 무츠한테 처맞을 때 아무도 말리지 않고,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무츠랑 합심해서 통에 집어넣고 바다 한가운데 팽게친 적도 있으니 말다했다(...). 놀 때 놀더라도 자기 할 일은 확실하게 끝마치고 놀면 아무도 뭐라고 안하지(...) 그러니 직무유기를 하지말자. 물론 쾌원대도 무츠와 함께 사카모토가 노예였던 자신들을 해방한 은인 중 한 사람이기에 마냥 호구로 보지는 않는다. 낙양결전편에서 "이번에는 우리가 함장님을 구할 차례다!"라고 하는 걸 보면 적어도 은인으로서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렌호편에서 무츠더러 함장님이라 한걸 보면 무츠를 구할려고 했던 것 일 수도 있다.

진선조와의 관계는 전혀 묘사가 없다. 모델인 사카모토 료마와 역사 속 신센구미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좀 이상하긴 한데, 뭐 애초에 역사에 외계인이 온 적은 없으니... 다만 진선조와의 관계는 긴토키가 이어받은 것일 수도 있다.

5 BUT 출연이…

긴토키 : 뭣보다 난 과거편이라는 게 싫어. 동창회 같은 데 가면 지금 별 볼 일 없는 놈일수록 목소리만 크다니까. 아무도 관심 안 갖는 놈이 제일 고래고래 떠들면서 옛날이야기만 늘어놓는다고. 꼭 깡패였던 놈들이 그래.

다츠마 : 너 목소리 크다는 거 나 찍어서 하는 말이지!! 그럼 어쩌라고! 나는, 난 말이지... 과거편이 아니면 출연할 기회도 없단 말이다!!
가츠라 : 네가 그 꼴이니 50권이 되도록 과거 하나 밝혀진 게 없지.[26]

이것저것 장황하게 쓰긴 했는데 사실 이 캐릭터 사실 코믹스에선 2, 3번 나온 게 전부다. 등장은 안 하면서도 애니메이션 오프닝에는 꼭 빠지지 않고 한 자리를 차지해서 레귤러 같은 인상을 준다. 오죽하면 작가가 이런 질문까지 받는다.

Q : 매 오프닝에 등장하는 저 사람은 누구입니까?
A : 사카모토 다츠마(왼쪽), 무츠(오른쪽)

크레딧 지박령

7권에서 출연 후 작가도 까먹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소식이 없다가 34권에서야 다시 출연하는데, 이 때 7권과 34권의 발간 공백은 5년이다.
[27] 참고로 이 분도 4년동안 안나왔다고...

애니판에선 그나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나오긴 했는데 그것도 57화만 등장하고 안 나왔다. 그런데 안 나온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제2회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2위나 해먹었다.[28] 아무래도 성우 보정과 오프닝에서 옛날 모습으로 계속 나와준 게 인기의 비결인 듯. 그도 아니면 캐릭터 빨이든지. 얼마나 등장이 없으면 성우인 미키 신이치로가 오랜만에 녹음하러 왔다가 사카모토의 목소리를 어떻게 냈었는지 까먹었었다고 한다(...)

가끔 등장할 때마다 사카모토 료마가 등장하는 사극(예컨대 료마전, 타임슬립 닥터 JIN 등)을 들먹이면서 거기 묻어가려는 시도를 하다가 무츠에게 맞는다.
하지만 연하장 에피소드를 보면 무츠를 비롯한 다른 쾌원대 멤버들도 사극에 묻어간다. 여담으로 귀병대까지 사극에 묻어가려고 한다.(...)

294화에서 잠깐 등장했다. 이걸 등장이라고 할…수 있나? 어쨌든 작가가 까먹지는 않은 모양이다.

하지만 353화부터 엘리자베스 관련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354화에 무츠와 함께 등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엘리자베스 참고.
그리고 354화에서 밝혀진 진실은 바로...렌호를 지구에 보낸 건 바로 이놈이었다. 사실상 지구가 렌호에게 침략당할 위기에 처하게 한 만악의 근원.[29]

453화의 양이지사 동창회 편에 이어 477화에서 오랜만에 무츠와 표지로 등장하며 쾌원대의 결성 과거가 나왔다. 그리고 479화에서는 선글라스가 부서지면서 그동안의 바보짓이 무색하게 처음으로 정색을 하며 폭풍 패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바보는 여전해서 야토가 뭔지도 모른다.[30]

다행히 점점 출연 횟수가 늘어가고는 있다. 가츠라만큼 자주 나오는 정도는 아니지만.

사실 애니를 보는 사람들은 상당히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유는 바로 오프닝. 은혼 애니 항목을 보다시피 오프닝, 엔딩이 가끔씩마다 깨알깥이 변하고 CM에서 제작진의 코멘트가 있는 등, 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팬들 덕분에 애니 자체가 본방으로 오프닝에서 엔딩 끝까지 놓치지 않고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또한 오프닝에는 주연 및 여러 레귤러 캐릭터들이 뭉쳐나오는 장면이 한 번씩은 있는게 전통인데 당연히 사카모토도 포함되기에 매주 한번마다 오프닝이 모든 레귤러 캐릭터들을 보고 이름을 한번씩 되새기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 오히려 원작을 안 보는 팬들이 만화 독자들보다 등장인물을 더 잘 아는 경우도 꽤 있다.

5.1 출연 에피소드

5.1.1 단행본

4권26화여행갈 때 팬티는 잊고 가도 UNO는 잊지 마라사카모토 첫 등장편
27화난처할 때는 웃어라, 웃어
7권50화꼭 보면 대수롭지 않은 것이 잘 잊혀지지 않는다긴토키 기억상실편
54화남의 이름을 틀리게 부르는 건 실례다집수리편
34권294화연하장은 붓펜으로 써연하장편
41권354화잊혀지기 쉬운 녀석은 잊혀졌을 무렵 나타난다렌호편
355화우주 부르릉 재채기
356화남자라면 한 번은 콕피트
357화천냥 상자와 기계 상자
358화텅 빈 별
359화사업과 싸움
360화잘 가라이언이라고 말하지 마
51권452화동창회는 늦게 올수록 들어가기 거북하다양이지사 동창회편
453화동창회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추억도 되살려 낸다
454화귀신과 그림자의 동창회
54권477화가방은 언제나 5천만엔은 들어갈 만큼 비워둬라쾌원대 과거편
478화가방에는 멀미용 봉지도 넣어 둬라
479화진짜 장사
480화가방은 언제나 돌멩이가 들어갈 만큼 비워둬라
미정556화무용지물[31]낙양결전편
557화그때 그 악동
558화고향
559화향기
560화마지막 검
561화사무라이의 노래
563화도주자 코타로
565화꼭두각시
566화두 바보
567화정상
568화텅 빈 배
573화10년
574화
575화옛 친구와 현재의 친구
통계29화총 575화 중 33화로 전체 화 중 57.3‰[32]로 등장한다.[33]

5.1.2 애니메이션

1기23화난처할 때 일수록 웃어라! 웃어!사카모토 첫 등장편
31화꼭 별 것도 아닌 일이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법이다긴토키 기억상실편
33화남의 이름을 틀리게 부르는 건 실례다집수리편
57화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땐 그 날 했던 행동을 되씹어 봐라쾌원대 거래편
189 - A화올해 할 수 있는 일은 올해 안에 하는 게 속 편하지만 결국 '내년부터 잘 하지 뭐!' 이 생각 하다 미뤄 버리는 게 연말의 법칙양이전쟁 취재편
합산15.5화1기 총 201화 중 4.5화로 전체 화 중 22.4%。
2기204화연하장은 붓펜으로 써라 올해 대하는 료마 였네요 연하장편
209화항상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부모님과 돈과 젊음과 Y셔츠와 너랑 나와 은혼 애니백야차 강탄
232화잊어버리기 쉬운 녀석은 잊어버렸을 때 쯤 돌아온다렌호편
233화우주 부르릉 체재기
234화보물상자와 고물상자
235화텅 빈 별
236화사요나라이오넬 같은 소리 하지 마
합산7화총 51화 중 7화로 전체 화 중 13.7%[34]
연장전 포함시 64화 중 7화로 전체 화 중 10.9%
3기271화동창회는 늦게오면 들어가기 어렵다양이지사 동창회편
272화동창회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조차 생각나게 한다
290화가방엔 항상 5천만 엔 정도 들어가게 비워 놔라쾌원대 과거편
291화가방엔 항상 돌멩이가 들어갈 수 있게 비워 놔라
합산4화총 38화 중 4화로 전체 화 중 10.5%
통계15.5화총 303화 중 15.5화로 전체 화 중 51.1‰ [35][36]

6 그 외

오랜만에 긴토키를 만나러 와서 해결사 사무소에 우주선을 꼴아박아 전소시킨 전력이 있다. 마침 그땐 사무소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지만(긴토키 기억상실 에피소드) 바로 다음 화에서 목수 두 명을 보내 다시 집을 짓게 해주기도. 긴토키의 얼렁뚱땅한 요구로 증축까지 해줬는데 목수 말로는 그러고도 다츠마가 지불한 돈이 넉넉했던 것 같다. 역시 돈은 많은가 보다.

다른 양이지사 삼인방은 서로 불안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는 마당에 혼자만 성격도 모난 곳 없고 잘 나가고 있어서 더 불안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완성된 캐릭터들이 모종의 이유로 타락하거나 사망하는 패턴이 이 바닥의 왕도이니 만큼... 게다가 역사에 따른다면 다카스기 신스케와 손을 잡고 사건을 일으킬 수도 있다! 모티브 암살 사건의 범인인 미마와리구미가 등장하기까지 해버려서 은근히 목숨줄이 위험한 인간이다. 물론 이전까지만해도 은혼에서 레귤러가 죽는 일은 없었어서 역사와 비교해서 오미야 사건도 그냥 추측으로만 나왔지만... 장군 암살편에서 시게시게마저 죽여버린 치즈빵 고릴라가 역사를 참고하지 않을런지...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타카마츠 신지 감독과의 GA때 한 질문자가 다츠마의 이름을 까먹고[37]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그 성우가 믹신인 사람..."으로 질문한 바 있다. 성우 보정도 이만하면 안습 수준.

참고로 백야차 강탄 레코딩하러 왔을 때는 성우인 미키 신이치로가 다츠마 녹음이 너무 오랜만이라 전에 어떻게 연기했는지 잊어버려서 지난 녹음을 다시 들려줬어야 했다고 한다.(from 백야차 강탄 오디오 코멘터리 中 타카마츠 신지)
특유의 '아하하하 아하하하하' 웃음소리가 등장할 때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는 정도니까 분량은 말 다 했다.

남캐들은 서로에게 대부분 츳코미 걸면서 얻어 맞는 은혼 작중에서 혼자만 얻어터지기만 하고 있다. 이 사람에게 유일하게 얻어터져본 사람은 가츠라 고타로 뿐.(...) [38] 다만 동창회 편 이후부터는 다츠마도 츳코미를 걸기 시작한다. 위에서 출연 관련으로 비아냥거린 긴토키의 멱살을 잡기도 하고, 다카스기 신스케로 변장한 다케치 헨페이타의 말이 끝나자마자 소지하고 있던 총으로 쏴버리기도 했다.

무츠가 야토족인 게 밝혀지기까지 한 이상 야토족의 지원을 얻은 다카스기와 얽히는 것은 필연일 듯 하다. 일단 두 사람은 연재 10년이 넘도록 만난 적이 없기는 하지만 만나는 날이 오는 때는 시리어스 장편 하나가 추가될 듯 하다. 신스케 나오는 편이 시리어스 장편 아닌 게 뭐가 있나 하지만.

모 한국인 독자가 소라치 히데아키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꾸 긴토키를 토키라고 적어놓은 바람에 작가가 '당신 사카모토 다츠마냐!'라고 외쳤다는 일화가 질문 페이지에 수록된 적이 있다.(...)

극장판 2기에서는 엔미가 여러 개의 코어를 통해 바이러스를 퍼트리려 할 때 코어를 부수면서 등장. 그렇지만 대사가 "으랴아아아아앗!"뿐이다. 타카스기보다도 적다...근데 타카스기도 피식 웃는 것과 어이, 가자가 끝이라 팬들은 이럴거면 믹신과 코사장님은 왜 불렀냐며 울부짖는다.어차피 애니 끝낼 거 목소리 한번만 더 듣게 해주지

동인계에서 자주 엮이는 커플링은 긴토키와 무츠. 긴토키랑 엮일때는 바보 커플 아니면 따뜻한 커플링으로 그려지는데, 아무래도 우주 드립과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 아무런 갈등 없는 사이라서 그런 듯. 4인방 커플링 중에 가장 따뜻한 커플링으로 그려진다. 물론 사실 얘는 속이 새카맣다는 식으로 나올 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훈훈함 그 자체라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편. 똑같이 천연파마 머리라서 그걸 갖고 쓸 때가 많다. 무츠도 마찬가지로, 개그 커플 아니면 훗훗한 가족이나 상사 커플로 엮인다.

여담으로 화내는 장면은 몇번 나오지만 절망하거나 충격을 받는 장면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애니 장군암살편 엔딩으로 새로 나온 엔딩인 '저쪽을 향해'에서도 양이 4천왕의 양이전쟁 이후 모습을 찍은 사진에서 다른 사람들은 테러리스트가 되거나 감옥에 갇혀 죽기를 기다리는 서당 3인방과 달리 웃으며 무츠를 설득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여러사정도 있지만(양이전쟁에서 빠짐, 출연없음.) 양이 4인방중 가장 멘탈이 단단한 걸지도.

7 낙양결전편

낙양결전편에서 반사이를 구조하며 나타났다! 그것도즈라 카츠라와 함께! 그 후 타카스기는 자기의 친구라며 꼭 자신이 구한다는 것과 긴토키와 신파치, 사다하루가 쾌원대의 배에 다가가는 것 등을 보아 오랜만에 양이지사 사천왕이 한 팀이 되어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그래도 그럴 것 같다 이후 가츠라와 긴토키와 함께 노부노부를 공격, 인질로 삼는다.

여담이지만 장군을 잡을 때나 싸울때 눈이 가장 맛이 가 있다. 싸우는 걸 싫어하긴 하지만 한번 하면 홱 돌아버리는듯.

이후 감옥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노부노부에게 "장군님은 천도중에게는 이미 버려진 신세니까, 조용히 식사를 해주길 바랍니다."이라며 충고한다.

낙양에 도착한 후 G(고릴라)루트로 가려다 무츠에게 G(지옥)루트를 갈 뻔 한다. 그리고 하루사메의 함정에 빠지나 무사히 빠져나가 함선에 탑승한다.

한카이에 의해 부하들이 세뇌되고 함선 하나를 뺏..겼지만 568화에서 쾌원대의 함장답게 부하들을 버리지 않고 노부노부의 몸에서 빠져나온 한카이의 본체와 함선 내에서 시스템을 장악하던 핵을 폭파시켜 되찾는다. 이때 노부노부를 죽였더라면 좀 더 간단하게 끝났겠지만 다츠마는 그러지 않았다. 이런 다츠마의 행동에 노부노부는 감명받아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양인지 갱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리에서 일어나 걸음하는 노부노부의 뒷모습을 보면서 다츠마는 오른쪽 손의 흉터를 보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 과거에서 그가 칼을 잡지 않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적(막부)의 부상병을 옮기던 중 바토우의 기습에 당해버려 검을 쓸 수 없을 정도의 치명적인 부상이 생겨버린 것. 힘줄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 여태 전투 장면이 전혀 없었던 것은 이 때문인 듯.[39] 아마 이후로도 제대로된 전투신을 보여주기는 힘들 것이다.

텅빈 배. 어쩐지 가라앉지 않는다 하였다.

네게 있어서 그 등에 짊어진 것 전부, 나조차도
짐이지 않았다. 돛이었던 것이다.

(다츠마에 대한 노부노부의 독백)

이 편에서 다츠마의 성격이 제대로 드러났는데, 과거나 지금이나 적 아군 가리지 않고 주우려는 모습을 보였다. 가츠라가 사람들 위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리더)이라면 이쪽은 같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태어난 사람(리더). 실제로 아무도 갱생시킬 수 없었을 것 같았던 구제불능의 막장 폭군 도쿠가와 노부노부의 갱생 플래그를 세웠으며, 그가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573화에서 카이엔을 땅에 박아버리며 멋지게 등장!...했으나 574화 초반에 의 침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들과 함께 토룡을 박살내는데, 사카모토는 토룡을 빼앗아 직접 조종하여 파괴한다.

우리가 이 곳에 온 것은 옛 친구만을 위한 것이 아녀.

긴토키, 네가 발견한, 앞으로 이 나라를 지탱할 현재의 친구를 위해 를 사용해 줘.

575화에서 철수를 위장해 남은 적 세력을 분산시키는 계책을 세우고 긴토키를 보낸뒤, 타카스기, 카츠라와 함께 적 세력을 상대한다. 사망 플래그?

592화에서 함선에 우미보즈와 해결사 일행 및 카츠라 일당을 태우고 오랜만에 등장했다. 카츠라와 함께 헨페이타의 전언을 받으며 종료.

8 최종장

598화에서 가츠라와 함께 도쿠가와 노부노부의 부하로 등장. 그놈의 선글라스를 벗었다!!
카구라의 고로케를 먹고 배탈나 화장실을 찾는 노부노부를 협박과 하기스를 준비해 참게 만들어 해방군과의 똥으로 된 교섭을 성사시킨다.
그러나 이 교섭은 초연의 왕자인 원상에게 막히게 된다. 602화에서 노부노부와 함께 나가던 중 원상과 그 부하들에게 둘러싸이고, 원상은 해방군에게 총구를 겨눈 것은 지구인들이라며 천도중과 함께 노부노부 일행을 죽이려고 하지만, 사카모토는 그것이 지구인들이 한 것인지 알지도 못하는 우둔한 지도자라면 해방군은 망해버릴 거라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전쟁을 할 것이라면 사무라이가 검을 뽑기 전에 항복하라고 말한다.

  1. 야왕 호우센다라쿠와 키가 같으며, 은혼에서 여덟 번째로 키가 크다. 키로 봤을 때 위너라고 할 수 있다. 출연은 루저지만 참고로 1위는 203cm로 이분, 2위는 199cm로 이분 , 3위는 191cm로 이분,4위가 188cm로 이분이고 5위가 186cm으로 이분, 6위가 184cm으로 이분, 7위가 183cm 이분되시겠다.
  2. 사카모토 료마의 생일이다! 물론 음력이므로 양력으로 환산하면 1월이 된다.
  3. 히로시마를 중심으로 한 주고쿠 지방에서 널리 사용된다. 그외에 간사이, 규슈 등 서일본 전반과 아이치 현, 기후 현 등에서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어린이나 젊은이도 흔히 사용하나, 그외의 지방에서는 화자의 연령이 고령임을 암시한다. 극히 일부지방에서는 여성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만 사실 다츠마의 모티프가 된 인물을 볼 때, 이 표현은 토사(현재의 고치 현)에서 사용하는 토사벤에서 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무츠, 가츠라, 신파치 등
  5. 긴토키
  6. 쾌원대 대원들
  7. 하지만 진선조, 견회조와의 관계를 보면 사카타 긴토키 역시 료마가 모델인 것으로 추정. 다츠마와 긴토키 모두 료마의 곱슬머리 속성을 부여받았고, 다츠마는 료마의 외모나 집안 등 외적부분, 긴토키는 정신적 부분을 가져온듯 하다. 료마와 처남과의 관계는 묘하게 요로즈야 긴짱사카타 긴토키시무라 신파치가 떠오르기도 한다.
  8. 한국판 성우 현경수는 천안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충청도 사투리가 무척 자연스럽다. ~여라는 충청도 사투리가 일품이다.
  9. 사카모토 료마의 고향이다.
  10. 근데 무역을 시작하기 위해 자금을 모으러 다녔다고 한다...어?
  11. 실제 사카모토 료마는 카츠 카이슈의 제자였고 삿쵸동맹일로 가츠라 코코로, 다카스기 신사쿠, 쿠사카 겐스이, 사이고 다카모리 등과 회담했다. 그리고 완결이 가까워지는 시점까지 카츠 카이슈에 해당하는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과거 독자 엽서 중 "은혼에서 카츠 린타로 보고 싶어요" 라는 이름(...) 으로 보낸 사람이 있었는데 그 이름을 그대로 소개만 하고 카츠의 등장 여부에 대해선 일언반구 언급도 없었던 걸 보면 소라치가 애초에 생각이 없었던 듯.
  12. 대신 10기 오프닝 후반부에서 쇼요 선생과 함께 나온 어린 시절 가츠라, 다카스기, 긴토키가 양이전쟁에 참가하는 장면으로 바뀔 때 쇼요 선생 자리에 아래 갑옷, 투구로 무장한 다츠마가 등장한다.
  13. 실제로 사카모토 료마는 붓을 사용하고 하카마에 슥슥 문질러 닦을 정도(...)로 옷을 꼬질꼬질하게 입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해서 주름이 다 풀리고 이상한 무늬가 있는 하카마를 입고 다녔다고 한다. 이상한 무늬는 먹물 자국(...).
  14. 사카모토 료마의 해원대와 일본어 발음이 같다. 둘 다 카이엔타이.
  15. 참고로 사카모토가 긴토키를 데리고 가려고 했던 것은 양이전쟁이 끝난 후라고 한다. 다른 두 사람도 필사적으로 찾았지만 긴토키만 찾아냈다고. 단순히 같이 가고 싶어서 제안한게 아니라 세 사람이 양이전쟁에서 받았을 상처를 위로하기 위해 찾아다녔을 가능성이 높다.
  16. 실제로 다츠마가 활약하는 에피소드를 보면 다츠마의 언행에 감명받아 갱생하는 전개가 많이 나온다.(ex:무츠, 렌호족, 노부노부)
  17. 긴토키의 말에 의하면 마치 사기꾼처럼 돈을 긁어모았다고.사실 진짜 사기꾼이었다 카더라.
  18. E189에서 말하길 면허개전의 검술을 사용했다고 한다만... 이 에피소드 자체가 개그에피소드라 정식 설정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19. 근데 동창회 편에서는 초반에 정말 무지하게 쏴댄다...그 대상도 과거 친구였던 사람부하다. 안습
  20.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나온 언급이다. 원작 설정은 아님.
  21. 모티브가 되는 인물인 사카모토 료마가 검보다는 총을 즐겨사용한다는것을 반영한거같다. 다만 료마는 다츠마와는 달리 손은 멀쩡한데 그냥 검보다는 총이 취향에 맞아서 사용하는 경우다.
  22. 다만 이 때 다츠마는 노예들을 안전하게 탈출시키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된 상황이었다. 적당히 시간을 끌다가 마지막으로 무츠까지 데려가기 위해 일부러 좀 맞아줬을 가능성이 크다. 솔직히 양이 사천왕 될 실력이면 혼자서 해적선 걍 다 쓸어버릴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23. 하지만 낙양결전편을 보면 전투불능 상태에 가까워서 그런 듯. 이때는 총조차 없었다.
  24. 사실 다른 두사람도 찾아다녔지만 긴토키이외에는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25. 투니버스판에서는 '금도끼'로 바뀌었다. 자기가 금도끼였으면 너 부터 찍어버렸을거라고(...)
  26. 결국 다츠마의 과거는 54권에 나왔다.
  27. 7권 발매 2005.05.10, 34권 발매 2010.05.01
  28. 1회 9위, 3회 15위, 4회 14위
  29. 렌호편에 돌입하면서 부각된 설정이지만 설정 자체는 엘리자베스가 처음 등장하는 3권의 20화부터 존재했다. 긴토키와의 대화에서 카츠라가 '사카모토 녀석이 얼마 전에 왔다가 말도 없이 놔두고 갔다. 아마 아무개 별에서 주워 왔겠지. 아직도 우주에 항해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더라.'라고 한다.
  30. 사카모토가 우주상인이라는 점과, 렌호를 알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야토를 몰랐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긴 한데... 진짜 바보인가
  31. 이 이하로는 정식 번역 명이 아님
  32. 퍼밀 농도를 쓸 때 쓰는 단위로 5.73는 너무 작아서
  33. 16.02.12 기준
  34. 퍼밀이 아니다!
  35. 원작보다 0.16%만큼 비중이 적다.
  36. 15.12.29 기준
  37. 다만 질문자가 TV판에서 다츠마의 출연이 늘어났다는 것까지 알고 있었다는 것 등을 볼 때 기억하고 있으면서도 다츠마가 공기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기억나지 않는 척 했을 수도 있다.
  38. 반대로 지금까지 한번도 얻어터지지 않아본 사람은 쇼요 선생.둘 다 출연이 없다 쇼요 선생은 현재 고인이라는 핑계라도 있지 멀쩡히 살아있는 다츠마는...
  39. 첫 출연에서 사막의 괴수와 마주쳤을 때나 렌호 편, 쾌원대 과거편 등 전투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았음에도 전투신이 하나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