うみのイルカ(Umino Iruka)
3대 호카게님, 4대 호카게님. 보고 계십니까? 지금 제 눈 앞에 영웅이 있습니다![1]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 인술 | 체술 | 환술 | 현명함 | 힘 | 속도 | 스태미나 | 인 맺기(印) | 총합 |
데이터 북 1 | 3 | 3 | 2.5 | 4 | 2.5 | 2.5 | 3 | 3.5 | 24 |
데이터 북 2 | 3.5 | 3.5 | 2.5 | 4.5 | 2.5 | 2.5 | 3 | 4 | 26 |
데이터 북 3 | 3.5 | 3.5 | 2.5 | 4.5 | 2.5 | 2.5 | 3 | 4 | 26 |
멘토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고 나뭇잎 마을을 살린 선생님
나루토 세계관 최고존엄이자 이 사람과 함께 나뭇잎 마을 최후의 양심을 책임지는 인물.[2]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3]/김기흥[4]/퀸턴 플린. 소년 시절은 야마모토 타이스케/정혜옥(질풍전 4기). 무대판 배우는 한 때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고쿠데라 하야토 성우로 유명했던 이치노세 히데카즈.
이름을 직역하면 바다의 돌고래다.하지만 그의 업적을 보면 더러운 강 위에 핀 연꽃, 진흙 속에서 피는 꽃과도 같다 일본에서 나루토 내의 캐릭터 인기투표를 하면 항상 10위권 안에 들어간다. 초반에는 비중이 있나 싶었으나 나중에 가선 공기화. 그러나 어째 조연 주제에 점점 잘생겨진다. 물론, 이 사람이 나루토라는 만화에 끼친 영향이 엄청나다. 우주구 수준[5]
닌자학교 선생인 중급 닌자로, 우즈마키 나루토를 제 자식처럼 위해주며 걱정하고 기쁜 일도 함께 기뻐해주고 나루토가 하급 닌자가 된 이후에도 여러모로 신경 써 주는 등 자상한 선생님. 중급닌자가 닌자세계를 구하다 나루토가 무척 소중하게 생각하는 은사이다. 함께 일락라면을 먹으러 가는 일도 제법 있다. 이 라면가게 주인인 테우치도 나루토를 차별없이 친절하게 대해줬다.
그의 부모님이 구미에게 죽었기 때문에 구미를 품고있는 나루토를 원망하는 듯했지만, 나루토를 속이고 금지된 술법 두루마리를 빼돌리려던 미즈키와 싸우면서 "구미가 아닌 '나루토'는 어엿한 나뭇잎 마을의 닌자" 라고 인정하는 발언을 하면서 나루토의 마음의 벽을 완전히 허물게 된다. 거기다가 부모가 죽은 이후에 겪었던 자신의 외로움을 이야기하며 나루토의 외로움에 공감해주면서 나루토를 위해 울어주기까지 했다. 사실 이루카는 다른 마을 사람들처럼 인주력이라는 이유 하나로 억지스럽게 차별하고 난리친게 아니라 눈앞에서 부모님을 살해한 쿠라마의 모습이 나루토를 볼때마다 떠올라서 피하는 PTSD(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 트라우마)였으며 그 자신조차도 나루토를 볼때마다 피하는 자신을 혐오스러워 하며 고뇌했다. 나루토가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알지만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미수에 의해 살해 당하는걸 눈앞에서 본 것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가 거의 본능적으로 나루토를 거부하게 하니 본인도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었을것이다.
나중에 가아라와 나루토가 맞붙고 난 후, 이루카가 이렇게 대인배가 된 이유를 엿볼 수 있는데, 홀로 고독함을 견뎌왔던 그에게 사루토비 히루젠이 다가가 이해와 헌신으로 보듬어주는 장면이 등장했다.[6]결과적으로 보자면 3대 호카게도 주변의 시선때문에 어찌하지 못했던 나루토의 차별이 타인에게 베풀어준 이해와 헌신을 통해 이어져 큰 나비효과를 일으킨 셈.
덤으로 이루카는 나루토와 가아라,사스케가 대비되는점을 부각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아라는 조력자가 자신에게 해를 입혔고,사스케는 조력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나루토와 대비되는 것. 나루토에게 이루카가 없었더라면.....
게다가 지라이야가 페인과의 전투 후에 죽고 난 뒤에, 나루토가 츠나데에게까지 덤벼들고, 공황에 빠져 슬퍼하고 있을 때, 곁에 와서 "지라이야 님은 언제나 널 보고 계실 거야. 지금도 어디에선가 말이야.그 분은 니가 침울해 있다고 칭찬하지 않으실 꺼야.그러니까, 예전의 너처럼!칭찬받을 너로 있으면 되는거야.언제까지 침울해져 있을 거야? 넌 그 삼닌 중 하나, 지라이야님이 인정하신...우수한 제자니까 말이야!"라는 폭풍감동 멘트로 나루토를 어느 정도 달래주었다.그 때에 같이 나온 BGM 때문에 더 감동적으로 들린다.비록 나루토가 바로 슬픔에서 헤어나오진 못했어도, 많은 힘이 되었을 것이다.역시 나루토의 정신적 지주.아이스크림을 반 쪽내서(쌍쌍바 같은 모양)나누어 주는것도 나루토가 지라이야를 회상하던 장면과 비슷해서 더욱 더 감동을 자아낸다.
참고로, 페인전 이후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따르면 처음 만날 때 이루카는 3대의 부탁으로 원하지 않았지만 나루토의 담임이 되었으며, 나루토의 관심받고 싶어 부려대는 장난질을 철저하게 무관심으로 응대했다. 이걸 뭐라고 하기도 힘든 게 이러한 태도는 나루토 세계관에서 보여지는인주력에 대한 억지스러운 경멸이나 혐오가 아니라 나루토 내부의 구미가 그의 부모를 죽인 것이 지금도 꿈에 나올 정도로 강하게 새겨졌기 때문. 요컨대 당시까지 이루카에게 있어서 구미를 품고 있는 나루토는 존재 자체만으로 트라우마였다. 그런데도 나루토에게 직접적인 멸시를 드러내지는 않았고 후에 그를 최초로 인정하고 형제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점은 대인배라고 할 만 하다.게다가 후에 나루토가 나뭇잎을 위해 한 일이 이루카가 준 사랑의 힘에서 비롯되었음을 생각한다면...어느 의미로는 진정한 나뭇잎의 영웅.[7]
나루토가 졸업한 이후로도 교사로 열심히 일하는 중.
그런데 안습하게도 싸우는 모습이 안 나온 탓에 무슨 기술을 쓰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격투닌자대전에서도 다른 캐릭터가 전부 상위급 오의 또는 보조 오의가 추가될 때 혼자 하위급 오의를 받았다. 심지어 애니에서도 표창 던지기나 쿠나이로 상대방과 이리저리 뛰면서 근접전을 벌인 것밖에 없다.[8] 결국 2부에서는 나루토가 "이루카 선생님이라면 이길 수 있다"고까지 말했으니 그야말로 안습.사실 지금에 나루토가 못 이기는게 이상한 일이긴 하지만
그러나 패러미터를 보면 의외로 흠좀무. 이 수치는 특별상급닌자인 시라누이 겐마와 겟코 하야테와도 대조된다. 질풍전에서도 전투에 특화되거나 비전일족으로 구성된 나루토의 동기들 중에서도 이 사람의 수치를 뛰어넘은 애들은 생각보다 적으며 그조차도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 [9] 작중 초반에 수치가 나온거라 신빙성이 없거나 조연이라 실력을 크게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고 하는 수밖에.
페인의 습격으로 마을에 위기가 닥쳐도 싸우기는 커녕 오히려 카카시가 도와줬을 정도고 결국 이루카는 마을사람들이나 피난시키는 신세가 되었다. 지못미. 하지만 535화에서 처음으로 그리고 잠깐봉인술로 보이는 술법을 쓰는 장면이 나왔다.
페인과의 싸움이 끝난 후 마을로 돌아온 우즈마키 나루토가 나뭇잎 사람들에게 마을의 영웅으로서 환영받는 모습을 보고는 기뻐한다. 본 항목 맨 위의 명대사도 이 떄 나온 대사.
이후 임무와 수행을 빙자한 보호를 받던 나루토가 수행중 각성한 구미선인 모드로 바깥 상황을 눈치채서 바깥으로 나갈 때 말리는 듯하다가 결국 보내주는데 그 와중에 나루토의 서클렛에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쓴 편지를 넣어줬고 그걸 알아챈 킬러 비조차 찬사를 아끼지 않았을 정도.
사족이지만 애니 묘사에 의하면 피난소에 있다가 부모가 있던 부대가 전멸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를 걱정한 이루카가 피난소를 뛰쳐나갔다. 이 때 그를 발견한 엄마는 아들을 난동부리는 구미로부터 감싸고 크게 다쳤으며(이후 남편과 함께 구미에 맞서다가 죽은 것으로 추정) 아빠도 그를 야단치고 자식을 지키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며 다른 사람에게 서둘러 그를 데리고 가게 한 다음 4대가 올 때까지 버티다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사망.
나루토가 쿠라마와의 화해시 이 양반의 이미지로 쳐지는걸로 보아 쿠라마 역시 감화되었을 가능성도 있다.[10]
임의 서에서의 나이는 25세였던게 투의 서에서는 23세로 수정되었다. 자의 서에서는 26세다. 도대체 몇살이냐... 확실한 건, 일단 카카시보다는 연하.
나루토가 답이 없는 전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나루토를 구해줬단 점이 다시 재평가 받아 나뭇잎 마을의 마지막 양심이라는 이야기를 듣기에 이르렀다.
뒤이어 쓰레기장에 핀 한떨기 꽃 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통수와 배신이 난무하는 나루토 세계관에서 최고 존엄, 선지자 소리를 듣고 있다.[11] 모든 사람들이 이루카 같았으면 무한츠쿠요미는 쓸 생각도 못했다
애니 699화에서는 호카게를 노리는 나루토를 위해 카카시의 명을 받아 닌자의 역사를 포함한 수많은 지식들을 가르친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수업후 나루토와 함께 일락을 가다가 아카데미 앞의 나무에 달린 그네를 보고 옛날이 떠오른 나루토가 차음으로 자신을 인정해준거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자 김동해서 크게 쏠테니 토핑 원하는만큼 다 넣어 먹으라고 한다. 과연 풍둔 주둥아리의 술법...
극장판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는 초반에 만약에 내일 당장 지구에 마지막 날이 찾아온다면 누구랑 함께 있고 싶냐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하며 "예를들면 달이 떨어진다거나 하는거"라고 말하면서 본의아니게 예언을 해버린다. 엔딩 부분에서 나루토와 히나타의 결혼식 하객 중 한명으로서 눈물을 글썽이며 나루토를 축하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단체사진에서 나루토 바로 옆에 위치했다. 대칭점에는 신부 아버지 히아시가 서 있기에 신랑 아버지의 자리에 서 있는것. 아마 나루토도 이루카를 부모 같이 생각하고 있다는 묘사가 아닐까.
최종화에서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얼굴로 나왔다. 완전히 아줌마로 변해버린 앙코 등과 비교하면 그래도 양호한 편. 극장판 보루토에서도 아주 짤막히 등장. 중닌시험을 구경하는 관객들 중 함께 섞여있었다. 엔딩 크레딧에서도 모습을 비춘다.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에 출전하는데 타입을 각성으로 잡으면 꽤 쓸만해진다. 기본 오의가 참 안습하다.
프로필에 의하면 좋아하는 음식은 일락 라면이고 싫어하는 음식은 비빔밥이라고 한다. 참고로 데이다라도 비빔밥을 싫어한다.
- ↑ 작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명대사. 나루토가 기구하게 보낸, 어쩌면 오비토나 마다라 이상으로 타락할수도 있었던 16년을 지켜 봐온 사람으로써 친아버지인 미나토 이상으로 소중한 사람이, 진심으로 웃으면서 하는 말이다. 처음부터 만화를 봐온 사람들 모두가 감동한다. 나루토 질풍전 395화 - 『나뭇잎 마을의 영웅』, 더빙판 질풍전 3기 63화 - 『나뭇잎영웅』에 나온다.
- ↑ 예로 등장인물 모두가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그 누구도 이루카는 까지 않는다.
- ↑ 이 캐릭터가 성우의 대표적인 대인배 캐릭터라면 크로스 앙쥬에서는 정말 노답 찌질한 악역인 엠브리오를 맡았다. 그러고 보니. 그가 능욕하려고 했던 건 다름아닌 훗날 자신의 애제자 나루토의 아내가 되는 휴우가 히나타 성우인 미즈키 나나가 맡은 앙쥬였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흠좀무.
- ↑ 후에 질풍전에서 제츠를 담당한다.
- ↑ 취소선을 그었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이루카가 구원한 한 남자가, 마을의 운명과 닌자 세계를 크게 바꿨다. 일종의 나비효과?
- ↑ 애니판에선 그의 회상으로 3대 호카게와 더불어 미즈키가 자신을 위로해주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미즈키는...
- ↑ 여담이지만 가아라의 과거는 이 이야기와 완전히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 ↑ 애니메이션으로 '봉박법진'이라는 포박인술을 사용하기는 했다.
- ↑ 질풍전에서 이루카보다 능력치가 높은 애들은 나뭇잎 마을에서 나루토의 또래중 가장 강한 네지와 모래 마을에서 강함을 어필한 테마리와 칸쿠로. 그것마저 차이가 1에서 2 내외다. 나루토와 사쿠라는 패러미터가 똑같지만 여기는 스승빨에 질풍전 직전동안 수련에 임한 탓이 컸다. 이걸 월등하게 넘은 애들은 카게급으로 성장한 가아라와 패러미터가 야마토의 것 조차 초과한 괴물인 사스케 뿐.
- ↑ 쿠라마가 나루토와 함께 1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으므로 나루토가 겪은 사건들
예를 들어 나루토의 퍼스트 키스도 체험했을테니 어찌되었든 영향을 미쳤을걸로 추정된다. - ↑ 그 다음으로 찬양받는 양심은 일락라면집 사장 테우치씨
그리고 유일하게 그 대인배인 우미노 이루카조차 쓰레기로 보이게 만드는 절대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