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미헤일 메스히 (მიხეილ მესხი/Mikheil Meskhi)[1] |
출생 | 1937년 1월 12일 |
사망 | 1991년 4월 22일 |
국적 | 소련 |
출생지 | 트빌리시 |
신체 조건 | 169cm |
포지션 | 윙어 |
소속 클럽 | FC 디나모 트빌리시(1954-1969) FC 로코모티비 트빌리시(1970) |
국가대표 | 38경기 4골 |
1 소개
조지아의 가린샤
구 소련 역대 최고의 윙어 중 하나. 레프트 윙으로 드리블 실력이 뛰어났으며 이를 통해 수비진을 괴롭히는데 능했다. 카카 칼라제, 기오르기 킨클라제, 레마즈 센겔리아 등과 함께 조지아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2 현역 생활
1954년부터 1969년까지 고향의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활약했다. 1970년 잠시 로코모티비 트빌리시로 이적해 활약한 뒤 은퇴했다. 소련 리그는 러시아 혹은 우크라이나 팀들의 독주 무대였으나 메스히가 이끌던 디나모 트빌리시는 1964년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국가대표로는 1959년부터 1966년까지 7년간 35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했다. 1차례의 유로,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특히 1960년 유로 대회에서는 주전 레프트 윙어로 레프 야신, 이고르 네토, 발렌틴 이바노프 등과 같은 맴버들과 함께 소련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3 은퇴 이후
4 트리비아
아들인 미헤일 메스히(1961~2003) 역시 축구선수였다. 다만 아버지 만큼의 명성을 얻지는 못했다. 참고로 아들 미헤일은 2003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조지아에는 그의 이름을 딴 미헤일 메스히 스타디움이 있다. 규모 약 2만 7000여석으로 조지아에서 2번째로 큰 구장이다.- ↑ 러시아어 Михаил Шалвович Месх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