変わり身の術(かわりみのじゅつ)
보급형 이자나기
보조계 SSE랭크의 인술.습득랭크만 E급인 게 아닐까 닌자라면 거의 누구나 사용할줄 아는 인술이다. '공격을 맞힌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통나무였다'라는 내용의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바로 그 인술.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이 술법은 닌자가 등장하는 매체라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한다. 사용방법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을것 같지만 이런 정통 인술같은건 나루토에서는 자주 쓰이는편이 아니라(…). 사실상 계속 써댄다면 전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없는 사기 인술이다. 재미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모두가 쓸 수 있는 인술이지만 엑스트라는 단순한 수리검이나 강한 인술의 여파만으로도 죽어나가게 할 수 밖에 없다.
초반에는 바꿔치기술이 제법 많이 나왔다. 타겟을 공격하고 보니 바꿔치기술이었다는 그런 전개. 그러나 2부로 접어들면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인술이 되어버렸다.
거기다가 파워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묻혀버린 나머지 바꿔치기술은 더이상 안보이고 대신 바꿔치기술과 동일한 전개가 환술이나 분신으로 나온다. 예를들면 맞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환술이었다든가.. 또는 공격을 명중시키고 보니 그림자 분신이었다든가.. 이리하여 바꿔치기술은 묻혔다.
초반에 별다른 기술이 없었던 하루노 사쿠라의 밥줄 스킬이었다. 바꿔치기술만 줄창 쓰다가 상대가 바꿔치기술이겠지 하고 방심했지만 알고보니 바꿔치기술을 안쓰고 본체가 닥돌하는 전개.
나루티밋 시리즈에서는 시리즈의 핵심 시스템이자 초사기 회피 기술로 등장. 상대의 공격이 적중하기 직전에 바꿔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통나무로[1] 바꿔치면서 상대의 뒤로 돌아간다. 일종의 반격기 비슷한 물건인데, 문제는 판정이 굉장히 넉넉해서 아무도 가드를 안하고 바꿔치기만 하는 게임이 됐다. 그래서 나루티밋 시리즈의 흐름은 대충 적이 공격->바꿔치기 후 내가 공격->적도 바꿔치기 후 공격 같은 흐름이 됐다.. 플레이어는 당연히 무조건 바꿔치기를 난무하고, AI도 난이도를 높이면 칼같이 바꿔치기를 하기 때문에 마치 블리치에서의 병맛대전처럼 서로 뒤만 잡는 기묘한 광경을 보게 된다. 그래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바꿔치기를 꾸준히 너프해왔는데 한번 바꿔치기 루프가 들어갔을 때 최대 바꿔치기 횟수를 제한한 적도 있었고 최근 시리즈에서는 아예 바꿔치기 게이지를 만들어서 최대 4회까지만 가능하고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면 바꿔치기 발동이 안되도록 변경되었다.- ↑ 캐릭터에 따라서 물분신이나 환술 등으로 변경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