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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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の家(うみのいえ)

1 개요

일본해수욕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간이 음식점. 가건물에서 옥수수구이, 야키소바, 카레, 라면, 빙수 등의 간단한 식사류를 파는게 특징인데, 대개 비싸고 맛이 별로인 경우가 많다. 특히 라면이 더럽게 맛없다고 한다.(마호라바)

한국에는 따로 '바다의 집'이라고 이름 붙인 식당은 없지만, 대신 일반 분식점이나 카페, 레스토랑, 횟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횟집 100개당 나머지 한두개 정도. 그리고 마찬가지로, 보통은 비싸고 맛이 없다.

2 매체에서

침략! 오징어 소녀의 기본무대.

여러 작품 속 여름 이벤트 무대로 많이 등장한다.

대개 여름 축제, 담력 시험이 아니라면 바다이고, 바다가 무대라면 별장 등이 아닌 이상 대부분 바다의 집 아르바이트이다. 주로 주인공, 또는 조연의 친척이 소개해 주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야키소바를 볶거나, 옥수수를 굽고, 여자들은 주로 홀 서빙 등을 맡는다. 그러던 와중, 질 나쁜 손님이 여자에게 추파를 던지고, 화가 난 남자는 분노의 철권을 날린다. 이로 인해 가게는 난장판이 되고, 가게 변상 때문에 알바비는 한 푼도 못 받고 쫓겨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 결말은 어두운 해변에서, 누군가는 알바비는 한 푼도 못받았다고 불평하는 가운데, 다른 누군가는 그래도 좋은 추억이었다고 달래고 있고, 원인이 된 여자와, 사건을 일으킨 남자는 손 등을 붙잡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1. 고용노동부에 의하면, 실제 노동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변상비를 100% 알바에게 떠넘기고 월급을 안 주는 것은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사항이다. 혹시 모르지 일본은 법이 다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