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alachi
DVD 표지
극장포스터
THE VALACHI PAPERS(1972)[1]
실제 존재하던 이탈리아계 마피아, 조지프 발라키(작중에서는 바라치로 발음)를 다룬 일대기 영화. 1971년작. 감독은 007시리즈의 테렌스 영. 주연은 찰스 브론슨.
현재에서 과거로 왔다갔다하는 식의 플래시백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부가 흥행하자 만들어진듯한 영화. 대부와 경쟁할 생각이 있었는지, 주인공의 숙적 이름은 돈 비토다. (풀네임은 돈 비토 제노베세) 그리고 대부(갓파더)란 단어도 나온다. 작중에서 중요한 부분인 청문회는 흑백의 TV영상으로만 나온다. 살인장면은 많이 등장하지 않고, 인물들간의 갈등의 드라마 위주로 나오는건 대부와 비슷하다. 한국에는 '살인영장'으로 수입되었다. 나중에 DVD로는 바라키라고 나오지만...(극중 발음은 바라치) 현재에 나왔던 인물들이,과거에는 친했던 걸 보여주면 세상사는 참 알수없다는걸 알수있다. 실존인물의 일대기인 만큼 럭키 루치아노도 나온다. 그냥 쌈마이영화. 40대에도 불구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연기하는 찰스 브론슨의 연기력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