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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람의 나라에서 아이템이 좋지 못한 사람과 파티를 맺지 않으려는 현상.
2 상세
힐격무기란 착용하고 기원을 사용할 시 일정 확률로 대량의 체력[1]을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종류에 따라 파티원 전체에게 어느 정도의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과 대상 1인에게 대량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있다.
힐격무기 드립이란 격수들이 이 힐격무기를 착용하지 않은 도사를 기피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하지만 실제로 격수가 도사의 아이템을 따지는 경우는 드문데, 도사의 인구수가 훨씬 적은지라 도사가 甲의 위치에 있는 서버가 대부분이기 때문. 사실 이 드립은 자신은 맨몸이나 쓰레기 아이템을 착용한 주제에 고급 무기를 착용한 격수만 찾아다니는 도슬아치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시작되었다. 호박논쟁이 망하자 시작된 본격 격수 vs 도사 2라운드 사용 예시를 들자면, 백운장[2] 들고 참마도[3]든 격수 꺼지라고 할 경우.
도사가 격수의 무기를 가리는 현상보다 살짝 설득력이 떨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격풍 패치 이후 기원 및 비원의 회복량 자체가 장난이 아니게 높아졌는데 비해 격수의 체력소모량은 그대로이기 때문.[4] 하지만 동귀어진만 난사한다면? 시향각인을 떡칠한다면 실제로 즉발 선기현원이 가능하다. 피흡무기를 사용해서 동귀 쓴 후 한방 맞고 죽는 것을 방지한다면 안정적인 동귀어진 난사사냥이 가능하다. 도적 지못미
물론 사냥 속도에는 아이템만큼이나 컨트롤이 중요하지만, 같이 사냥해보기 이전에는 서로 컨트롤을 확인할 길이 없다. 따라서 안전빵으로 템셋이 좋은 상대를 찾다 보니 발생한 현상. 꼭 힐격무기가 일반화되기 이전에도 99 레벨 이전 대에선 진성검/백진도 이상의 무기를 가진 격수만을 찾는 도사들이 많았다(대략 01~02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