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가스(베르세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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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베르세르크 초기 번역의 특징상 '발가스', '바르가스'등으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바르가스'라고 하겠다.

백작성의 의사로써 백작의 사도화 이후, 백작의 인간사냥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쳐나오려 했으나, 가족과 함께 붙잡혀버렸다.

이후 가족은 끔살당하고[1] 본인도 신체 여러군데를 뜯어먹힌후 본인이 가지고 있던 약으로 죽은 체한 후 베헤리트를 훔치고 달아난다. 이 베헤리트가 가츠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그 베헤리트다.

도망쳐 나온 현재 무시무시한 콜렉션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중에는 엘프표본도 있는 듯. 이 때문에 파크가 이걸 보고 기겁하는 장면이 나온다. 흠좀무.

가츠와 만난 이후 백작의 영지군에 포위당한 가츠를 탈출시켜주고, 백작을 해치워줄 것을 교사하나, 이용당하는 걸 싫어하는 가츠한테 오히려 두들겨 맞을 뻔했다. 결국 베헤리트를 주는 것으로 백작을 해치우기로 하고 가츠가 떠난 다음 은신처에 혼자 있다가 백작의 분신체한테 잡혀 공개처형되게 된다. 처형당하면서 백작에게 넌 이제 죽을 거라고 저주를 퍼부었는데 결국 백작은 가츠한테 살해당하니 예언을 한 셈. 후에 백작이 소멸할 때 지옥에서 가장 먼저 그를 끌어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이 사람도 지옥간건가....

외양은 백작에 의해 엉망이 되어버렸지만 본래는 선량한 사람이다. 가츠의 싸움중에 다칠뻔 한 파크를 감싸다 본인이 상처를 입었어도 파크의 안위를 먼저 물을 정도. 지옥에는 자진해서 간건가
  1. 백작이 그가 보는 앞에서 '씹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