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타드/지옥의 진혼가

바스타드 스토리 구성
어둠의 반역군단지옥의 진혼가죄와 벌

바스타드의 2부. 단행본으로 치면 8권부터 12권에 해당된다.

'메타 리카나'가 붕괴된지 2년. 4왕국을 함락시킨 사천왕 칼 수는 파괴신의 마지막 봉인을 풀기 위해서, 자신의 부하인 마전장군들을 시켜 봉인을 지키고 있는 시라 공주를 찾고 있었다.

그 와중 칼 수의 군단에 반항하는 세력이 나타난다. 그 세력의 중심 인물은 망국'아 이안 메이데'의 사무라이들과 행방불명이었던 티아 노트 요코였다. 사무라이들의 숨겨진 요새 '무가저택'에서 17세로 성장한 요코와 루셰. 그러나 이 2년 동안 D.S.는 부활한 징조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사무라이들의 본거지를 찾아난 마전장군 '마카바인'(과 같이 온 '바 소리')는 사무라이들을 기습하고, 저항도 소용없이 사무라이들은 괴멸상태에 빠진다. 그때 드디어 D.S.가 부활하여 마전장군들을 일소, 괴멸했던 사무라이들을 구해준다.
                                                           
D.S.의 부활과 함께, 시라 공주를 지키기 위해서 요코들은 엘프의 고대 도시 '킹 크림즌 글로리'로 떠나지만, 칼 수 역시 시라 공주의 위치를 파악하고서 마전장군들을 파견한다.
                                                    
고대 도시에서 사무라이들과 마전장군들의 싸움이 펼쳐지던 와중 칼 수가 직접 모습을 들어내고 끝내 파괴신을 부활해 버리고 세계는 위기에 빠지게 된다.

한편 고대 도시에서 D.S.는 합류한 부하(…)들과 함께, 파괴신에게 조종당하던 칼 수를 구하기 위해서 파괴신의 분신을 쓰러트리고 칼 수를 구하지만, 이미 완전부활한 파괴신이 그들에게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