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타드 스토리 구성 | |||||
지옥의 진혼가 | → | 죄와 벌 | → | 마력의 각인[1] |
바스타드의 3부. 단행본으로 치면 12권에서 18권에 속한다.
부활한 파괴신 앙스라삭스에 대항하기 위해서 에우로페아의 10현자가 나타나서 용전사와 다크 슈나이더를 융합시킬려고 한다. 그러나 D.S.는 그걸 거절하고, 강제로 융합시킬려고 하니 현자중 한명이었던 아비게일이 거기에 반대하면서 그것도 실패. 결국 융합전의 용전사는 파괴신에 이해 파괴된다. 그러나 어둠의 힘이 활성화된 덕에 더욱 힘이 강해진 D.S.는 단독으로 파괴신을 쓰러트린다.
그러나 그 순간 D.S.는 살해당하고 어딘가에 봉인되었다. 그리고 붕괴되는 앙스라삭스 안에서는 하얀 날개와 고리를 지닌 천사가 나타났다. 사실 파괴신과 사신의 무리는 천사들이 자신들의 육체로 쓰기 위한 모체에 지나지 않았고, 인류를 멸망시킬려고 했던건 천사들이었던 것이다. 그 사실에 신관이었던 요코는 아연해 한다.
절망한 요코를 덮쳐오는 천사들 앞에 루셰가 나타나서 그녀들을 지켜주고, 여기서 또 다시 루셰는 사실 타천한 최고위의 천사 '루시펠'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그는 요코에게 D.S.를 부활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해줌과 동시에 요코를 지켜주기 위해 분투하고, 성유체[2]인채로 실체화했던 루셰는 힘을 너무 사용해 사라져 버린다. 아무래도 다크 슈나이더에게 돌아간듯 보인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D.S.의 부활을 저지할려는 천사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마전 장군들과 부활한 용왕자 라즈[3]가 나타나고, D.S.를 부활시키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영자동력로를 두고서 천사와 인류의 공방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들 앞에 치천사중 한명인 미카엘이 그 모습을 들어낸다.
한편, 봉인공간에 봉인되었을 터인 D.S.는 지옥의 하층에서 만난 사탄에게 '우리의 동료가 되라'를 회유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D.S.는 이걸 가볍게 거절하고, 이에 사탄은 자신의 부하인 악마대원수 포르노 디아노에게 그를 처리하도록 맡긴다. 그리고 D.S.는 그녀의 압도적인 힘에 당황하게 된다.
- ↑ 스토리상의 순서. 단행본 발매순으로는 바스타드/배덕의 법칙이 마력의 각인보다 먼저다.
- ↑ 일종의 유령
- ↑ 원래 그는 용전사를 사용한 대가로 리미터가 걸려 용의 모습이었으나, 파괴신이 그가 탔던 용전사를 부수면서 리미터가 풀려 원래 모습으로 돌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