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라스

1 가메라 대 바이라스에 등장하는 우주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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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아니다!~~
게조라하고도 다르다, 게조라하곤~

1968년 등장한 괴수영화 가메라 시리즈 제4편 <가메라 대 바이라스>에 등장하는 우주 오징어 괴수. 바이라스 성 출신이다. 독특한 디자인 덕에 나름 지명도가 높으나 영화 본편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짧은 편이고, 액션의 비중도 적은 편이라서 활약하는 시간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의외로 숨은 안습 괴수.

비라스라고도 표기된다.

별명은 우주괴수(宇宙怪獣)로,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찾아온 우주인이다. 바이라스 성인(バイラス星人)들은 자신들의 생존 조건에 가장 적합한 지구를 차지하기 위해(지구의 대기는 산소 21 % 질소 78 %, 그리고 그 밖의 기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이라스 인들에게는 질소가 가장 필요로 하였다.) 오랜 원정을 떠나왔으며 마침내 지구를 점령하여 식민지로 삼으려 했다. 하지만 바이라스인들은 자신들 앞에 나타난 괴수를 보고는 놀라서 이에 선제 공격했는데, 이 괴수는 바로 가메라였고 그렇게 선발대는 가메라의 반격으로 우주선이 파괴된채 전멸하고 만다.[1] 선발대는 전멸하기 직전 지구에 있는 이 무시무시한 생물에 대한 정보를 그들의 모성에 보내었는데 이후 후발대는 가메라를 슈퍼 캐치 광선(スーパーキャッチ光線)으로 붙잡고는 그 기억을 읽어 가메라에 대한 정보를 읽었으며 가메라의 아이들을 지키려하는 약점을 알아낸다. 그리하여 바이라스 성인들은 인류의 소년 둘을 슈퍼 캐치 광선으로 납치하고 인질로 삼아 가메라가 자신들에게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가메라가 꼼짝하지 못할 때 가메라를 세뇌하여 인류를 공격하게 했다. 한편으로는 인류에게 자신들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두명의 소년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했는데, 이에 세계 정부는 회의 끝에 그들에게 굴복하기로 결정내린다.(;;;)

하지만 말썽꾸러기였던 두 소년은 바이라스 성인의 우주선 내부의 기기들을 뜯어서 명령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도록 고장내었고 우주선에서 자력으로 탈출하기까지 했다. 이에 가메라도 제정신을 차려 그들을 공격하려는데 바이라스 성인들은 그들의 지도자를 중심으로 융합하여 거대한 괴수 바이라스로 성장하여 가메라에게 최후의 저항을 시도했다.

오징어처럼 생긴 바이라스는 촉수로 주변의 물건을 날리거나 직접 공격했는데, 그 외에 머리 위의 촉수로 주변의 바위를 붙잡아 가메라에게 힘으로 끌려가는 것을 막기도 했으며 그 촉수를 모으면 마치 창처럼 날카로워지는 것을 이용해 가메라의 몸을 관통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의 가메라는 그렇게 관통된 상태에서 하늘로 날아올라 대기권 상공에서 바이라스의 물렁물렁한 몸을 얼어붙게 만들었고 이후 바다로 떨어뜨려 바이라스를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성공. 오타치는 상공에서도 잘만 견디던데

1.1 바이라스 성인

지구를 침략했을 때 이들은 인간의 가죽을 뒤집어 쓰고 있었으며 가메라에게 위기에 처하게 되자 비로소 그 정체를 드러냈었다.
바이라스 성인은 가메라를 상대하기 위해 아이들을 인질로 삼았으며, 공격하지 못하는 가메라를 세뇌하여 지구를 정복하는데 이용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소년 두명이 내부에서 벌이는 소동으로 이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그들의 보스는 그들의 침략이 가메라를 처치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고 탈주도 실패하자 무슨 일을 하더라도 가메라를 죽이기 위해 부하들의 목숨을 저버리고 그들을 흡수하여 거대화하였고 우주 괴수가 되어 가메라에게 덤벼들었다.

2 트윙클 크루세이더즈의 최종보스

바이러스가 아니다!

7대 마장중 하나로서 그 힘은 다른 마장들보다 월등히 우월한듯하며, 전투광이다.
적절한 훈남으로 쿨한 인상을 보여준데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나쁜 놈은 아니다.

하지만 아젤루트에서 리클리에가 주입된 광화 바이라스는 희대의 캐사기.

우선 레벨이 7이다. 이는 사쿠라 신을 제외한 여성진은 2명이 유니즌해도 오히려 떨어져나가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보여주며, 이로 인해 초반부터 두명이 실신한 채로 시작하는 것은.... 리셋을 추천한다.
게다가 단독공격으로는 뒤로 밀리지도 않는다. 단독으로는 쿠죠 리아, 사쿠라 신의 EX기. 복합기로 유우기리 나나카와 미사의 EX기로도 불안하다. 아예 기절시키지 않으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하드모드에서 로켓스타트에 실패하면 휙 앞으로 나와서 선빵치는데, 이 데미지가 또 무시무시하기 때문에(하드모드에서는 바이라스가 게이지 300%(!)로 시작한다) 필살기가 이상한게 걸리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트윙클의 특성상 앞으로 나오지 못하면 뭣도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 사쿠라의 단독진영과 나머지 여성진영으로 번갈아가며 신나게 패주면.... 게임 끝. 상대 바이라스가 둘뿐이기 때문에 선공만 잘 잡으면 이길 수 있다. 물론 실수하면 게임 끝.
  1. 가메라의 제트분사를 소화액으로 끄는 등 저항했지만 가메라는 제트분사가 꺼진 팔쪽은 밖으로 내민채 다리만으로 제트분사를 내보낸 체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