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에 등장한 무기들을 소개. 2편의 것도 포함한다.
목차
1 총기류
1.1 권총 계열[1]
- 핸드건 (ハンドガン / Handgun)
- 시리즈 전통의 기본 장비. 하지만 아웃브레이크에서는 근접무기가 다량 추가돼서 '기본 장비'라고 보기도 어렵게 됐다. 실제로 딱총 한자루만 있어도 진행이 수월해질 정도니.... 외형은 베레타 M92F.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입수 가능하다. 15발을 장전 가능하고 9mm 탄을 사용한다. 사정거리도 그럭저럭 긴데다 가끔 크리티컬도 터지기 때문에 적을 상대하기 좋다. 참고로 마크 전용 핸드건은 외형이나 성능이나 이 노멀 핸드건이지만, 딱 하나 거리에 따른 데미지 저하가 거의 없고, 크리티컬 확률도 매우 높다. 하지만 마크의 핸드건은 '소굴'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거머리 좀비에겐 아무런 대미지도 입히지 못한다. 핸드건 매거진은 호환 가능.
- 핸드건 SG (ハンドガンSG / Handgun SG)
- 일반 핸드건보다 위력이 더 높은 핸드건. 외형은 SIG P228이며, 이 때문에 'SG'라고 불린다. 9mm 탄을 사용. 근접 데미지는 일반 핸드건보다 더 높지만 사거리가 길어질수록 데미지 저하가 심각하다. 멀리서 쏠 정도면 차라리 적이 다가오길 기다렸다가 쏘는 것이 나을 정도. '영하'의 보스인 G 뮤던트에게도 데미지가 경감되어 들어간다. 1편 시나리오 '영하'와 파일 2 '기억'에서 등장하며, 영하는 노멀 핸드건이 없는 대신 이 핸드건이 존재하고 기억에서는 리건이 퀘스트 보상으로 이 핸드건을 준다.
- 버스트 핸드건 (バーストハンドガン / Burst Handgun)
- 3점사가 가능한 핸드건. 장탄 수는 20발. 외형은 베레타 M93R. 9mm 탄을 사용. 핸드건을 3점사로 발사하여 강력한 데미지를 빠르게 줄 수 있지만 무조건 한번 발사하면 3점사로 나가기 때문에 탄 소비가 심하고, 대인저지력이 시궁창이라 몬스터의 움직임을 제대로 막을 수 없다. 핸드건이면서도 케빈이나 알리사의 정밀 조준을 사용하지 못한다. 파일 1에서 버스트 핸드건을 습득할 수 있는 '소굴' 시나리오에선 거머리 좀비에게 아무 데미지도 들어가지 않는다. 2편에서는 무빙샷이 되면서 단발 사격도 가능하게 되었다.
- 45 오토 (ケビン専用45オート / 45 Automatic)
- 케빈 전용 권총. 즉, 이 총은 케빈이나 케빈 타입의 NPC 캐릭터가 아니면 소지할 수 없는 권총이다. 케빈이 죽어도 떨어트리지 않는 퍼스널 아이템이라 다른 캐릭터는 사용할 수 없다. 외형은 콜트 M1911A1. .45 ACP탄을 쓰기 때문에 다른 핸드건과 달리 대구경인 .45 ACP 탄이 필요하며, 2편에서는 전용 매거진도 추가되었다. 성능은 대단히 우수해서 핸드건에 비해 위력이 3배인 450. 정밀 사격의 추가 데미지까지 합해서 900이라는 똥파워를 자랑한다. 거의 매그넘 수준인데다가 사거리 하락도 별로 없고 대인저지력이나 B.O.W에 대한 저지력도 우수하다. 정밀 사격으로 맞으면 타일런트도 잠시 주춤 할 정도. 거기다 시나리오나 난이도에 따라서도 최소 1개쯤은 .45 ACP 탄의 등장이 보장되고 파일 2에서는 케빈의 시작 아이템이 45구경 탄창 1개로 버프되었기 때문에 때문에 케빈은 콜트 때문이라도 늘 우선으로 픽 되는 캐릭터가 된다.
- 핸드건 GL (ハンドガンGL / Handgun GL)
- 2편 추가 무기. 외형은 글록 17. GL이란 이름은 여기서 따 왔다. 기본 위력은 약하지만 장탄수가 많고 거리가 멀어도 위력 저하가 작아서 범용성이 뛰어나다. 자주 등장했으면 하는 권총이지만 파일 2 '이계' 시나리오에만 등장.
- 핸드건 HP (ハンドガンHP / Handgun HP)
- 2편 추가 무기. 외형이 브라우닝 하이파워인 것을 보면 HP란 이름은 HighPower에서 따온 듯. 바하 2에서 클레어의 기본 권총으로 나온 경력이 있다. 장탄수가 13발로 적으나 공격력이 9mm 핸드건 중에서는 가장 강하고 거리에 따른 위력저하가 아예 없다. 다만 대인저지력이 시망이라 주춤하게 만드는 능력은 최하. 멀리서 데미지를 믿고 갈기는 용도로 쓰기 좋다.
- .38 리볼버
- 외형은 S&W M36. 리볼버 형태의 핸드건. 위력은 노멀 핸드건의 1.5배인 225로, 케빈의 45 오토에 이어 기본 데미지가 가장 높다. 다만 5발밖에 실린더에 장전되지 않고 .38 스페셜 탄환을 사용하는데다 등장 시나리오도 파일 2 '표효' 하드모드 이상인지라 주력 무기로 사용하기엔 어려운 무기.
- 서브 머신건 (サブマシンガン / Sub machine gun)
- 1편에서는 '소굴' 시나리오에서만 입수 가능한 무기.[2] 2편에선 '사수'와 '돌파' 시나리오에서 입수 가능.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연사가 가능하다. '소굴'에서도 그냥 습득하는게 아닌 엘리베이터 제어 장치에 비밀번호를 입력해 옥상으로 길을 만든 다음 옥상 구석에서 죽어가는 경관에게 케빈이나 신디로 말을 걸면 습득 가능. 처음 습득하면 20발밖에 없는데, 완전히 장전하려면 10발을 더 장전해야 한다. 강한 무기나 탄약이 드문 소굴 시나리오에 등장하다보니 제대로 써먹긴 힘든 물건. 재장전을 하면 30발을 일일히 우겨넣으므로 교전 중에 재장전에는 주의가 요구된다. 여담이지만 한탄창을 다 퍼부으면 거머리 좀비가 잠깐 쓰러진다. 모델은 H&K MP5
- 네일건 (釘打機 / Nailer)
- '발생' 시나리오에서 나무 판자를 벽에 박기 위해 쓰는 이벤트성 도구지만, 장비해서 총처럼 쓸수 있다. 20발이나 있지만 13발 이상이 남아야만 바리케이트를 만들 수 있다. 핸드건보다 조금 약한 수준이라서 정 위급하면 대 좀비용으로 사용하기에 무리는 없다. 핸드건 종류로 분류되기에 케빈이나 알리사의 조준 사격으로 데미지 2배.
- 앰플 슈터 (アンプルシューター / Ampoule shooter)
- 파일 1 '결의' 시나리오 최후에 등장하는 데이라이트 백신을 장전해서 쏘는, 죠지의 캡슐 슈터와 비슷한 총. T 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체에게 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정밀 사격도 가능하나 어차피 데이라이트가 T 바이러스 생명체는 한방에 죽이는지라... 데이라이트 앰플을 들고 있지 않다면 사용할 수 없다. 데미지는 32000 (...) 정밀 조준으로 쏘면 64000 (...)
- 캡슐 슈터 (カプセルシューター / Capsule shooter)
- 파일 2에 새로 추가된 죠지 해밀턴의 퍼스널 아이템. 따지고 보면 무기라고 분류하기에는 미묘하지만 아군에게 넘겨주거나 잔멸이나 분기에 드롭 아이템으로 나와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핸드건 분류이므로 이 항목에도 작성. 죠지가 가진 메디컬 킷으로 만들거나 주운 회복제/항바이러스제/해독제/지혈제를 장전해 발사할 수 있는 아이템. 특이하게도 이 무기는 자동조준으로 아군에게 조준된다. 거기다 일반 회복제는 그냥 복용하면 750의 회복력을 가지지만 캡슐 슈터로 맞으면 1000을 회복할 수 있다. 항 바이러스를 장전하고 적에게 맞추면 좀비에게는 2000의 데미지를, 기타 적에게는 1000의 데미지를 주는 매그넘급 아이템으로 격상. 항 바이러스제 대신 해독제를 세트하면 벌레류의 적에겐 대단히 치명적인 무기가 된다. 하지만 이 무기의 아군 회복 메커니즘이 데미지를 기준으로(- 1000의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 하기 때문에 아군에게 맞추면 아군이 하던 모든 행동을 취소시키고 경직을 준다. 즉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거나 적과 싸우는 아군에게 이걸 쏘면 아군이 떨어지거나 적에게 공격당해버린다. 낭떠러지 같은 곳에서 이런 짓을 하면 트롤러로 낙인이 찍혀 버린다.
1.2 산탄총 계열
- 샷건 (ショットガン / Shotgun)
- SPAS-12. 몇몇 시나리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나리오에 등장한다. 7발이 실린더에 장전되며 데미지는 600. 데미지 하락폭은 근접 (좀비. 리커) 150% ~ 200%(크리티컬). 중거리 40% 장거리 10%. 시리즈 주력의 무기인지라 그런지 좀비나 리커같은 적에게 근접 공격시에는 위력이 1.5배 증가한다. 이전작품처럼 좀비에게 상단 공격으로 헤드샷을 날리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졌지만 근접 상단 공격을 시도하면 일정 확률로 크리티컬이 뜨고 데미지가 2배로 불어난다. 하지만 데미지 하락폭이 엄청나게 심한 무기인지라 멀리 있는 적에게 쏘면 각목으로 때리는 것보다 못한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적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거나 적에게 다가가서 공격해야한다.샷건탄으로 한발씩 실린더에 장전해줘야 한다. 진행 도중 가끔 고장난 샷건을 얻을 수 있는데, 퍼즐을 푸는 용도가 아니고 데이비드가 가진 정크 파츠를 조합하면 멀쩡한 샷건으로 바뀐다.
- 샷건 E (ショットガンE / Shotgun E)
- 2편에서 추가된 무기. 일반 샷건보다 위력이 낮지만 거리차에 따른 위력 감소가 적다. 그래봤자 중.장거리에서 10%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다 등장 시나리오도 좀비보다는 특이한 적들을 상대해야하는 '표효' '이계' '기억' 에서 등장한다. 결국 근접용으로 써야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베이스는 레밍턴 M870.
1.3 소총 계열
- 어설트 라이플 (アサルトライフル / Assault Rifle)
- M4 카빈. 버튼을 누르면 계속 연사되며, 장탄수는 30발. 서브머신건보다 위력이 높다. 저지력도 뛰어난 편으로, 다가오는 적에게 난사한다면 적이 다가오지 못하고 얻어맞기만 한다. 탄약은 낱개로는 존재하지 않고, 30발이 가득 든 매거진을 주을 수 있다. 1편에서는 좋은 무기지만 조준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탄을 낭비하는 무기였지만 2편에선 범위가 확장돼서 고성능 무기로 탈바꿈했다. 어설트 라이플의 매거진은 각각 겹치는 것이 불가능하며 복수의 매거진을 얻는다면 그만큼 아이템 칸을 차지하게 된다.
- 헌팅 라이플
- '포효'에서 입수가능한 라이플. 대형 동물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총으로, 반동이 심하지만 그만큼 한발 위력이 장난아니다. 구형 중절식 트윈배럴이기 때문에 장탄 수는 고작 2발. 하지만 그레네이드 런쳐를 능가하는 화력에, 원거리라도 데미지가 100% 들어가는 사기적인 성능은 충분히 감안해줄만 하다.
1.4 매그넘 계열
- 매그넘 핸드건 (マグナムハンドガン / Magnum)
- 자동권총 형태의 매그넘. 디자인은 당연히 데저트 이글. 일반 핸드건에 비해 미친듯이 높은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결전 병기 중 하나. 데미지는 900. 데미지 하락폭은 중거리 90% 장거리 80%. 사정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폭이 있긴 하지만 무식한 데미지에서 조금 떨어져봐야 티가 나지도 않는다. 거기다 핸드건 분류인지라 케빈이나 알리사의 '정밀 조준'이 가능해 흉악한 데미지를 2배로 뻥튀기해서 먹여줄 수 있다. 대신 평소에도 대구경 권총을 사용하는 케빈을 제외하고 사격시 큰 딜레이가 있으며 장탄수가 적으며 난이도에 따라 탄약이나 매거진이 등장하거나 장전된 총알 수가 줄어들어있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1에서는 '영하' 시나리오에서 요코로 연구원에게 말을 건다는 특정 조건으로만 얻을 수 있다. 2편에서는 '사수' 시나리오에서 등장한다. 2편에 들어서 매거진과 탄약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 매그넘 리볼버 (マグナムリボルバー / Magnum Revolver)
- 리볼버 형태의 매그넘. 베이스는 44매그넘으로 유명한 S&W M29. 장탄수 6발. 데미지는 1000. 거리별 데미지 하락폭은 중거리 90% 장거리 90%. 난이도에 따라 첫 시나리오 '발생'에서도 입수가 가능하다. 매그넘 핸드건에 비해 위력도 높고 원거리에서의 데미지 격감도 적다. 거기다 '정밀 조준'으로 데미지를 뻥튀기 할 수 있으니 결전병기로 사용하기 딱 좋은 무기.
1.5 런쳐 계열
- 그레네이드 런쳐 (グレネードランチャー / Granade gun)
- 사용하는 탄에 따라 성향이 바뀌는 재미난 총. 유탄이 기본이고, 작렬탄과 염산탄, 화염탄[3]이 존재한다.
- 작렬탄의 경우 위력이 매우 높고 폭풍에도 스플래쉬 데미지가 붙기에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좋다. 염산탄은 위력이 작렬탄보다 낮은 편이지만 염산에 약한 적들에게는 치명타를 줄 수 있고, 화염탄은 식물이나 벌레류 적에게 대단히 강력하지만 화염 스프레이처럼 화염 스플래쉬 데미지는 줄 수 없다. 모든 유탄은 원거리에서 공격해도 위력은 감소하지 않는 대신 반동이 크고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므로 사정거리에도 제한이 있다. 거기다 한발 쏠때 마다 장전 모션이 있어서 딜레이가 심하다. 베이스 모델은 M79.
- 로켓 런쳐 (ロケットランチャー / Rocket Launcher)
- 시리즈 대대로 전해지는 최강의 무기.1편에서는 '결의'에서 야적장의 붉은 컨테이너를 부수면 등장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2편에서는 '돌파'에서 사용 가능. 등장할 때마다 단 한정, 단 한발만이 주어진다. 그만큼 최강의 위력을 보유하고 있다.조준시 딜레이도 장난이 아니지만 명중 보정이 있는 게 아니라 빗나가기도 쉽다 (...)
2 나이프
- 커터칼 (折りたたみナイフ / Cutting knife)
- 나이프 중에서도 제일 약해 빠진 나이프. 커터칼 아니랄까봐 좀비 한마리 썰기도 힘들다. 게임 중 시도때도 없이 나오며, 데이비드 킹의 기본 아이템에 포함되어 있다. 재밌는 점은 1 최종 시나리오 최종 보스한테 대미지를 5배나 준다는 것.
- 식칼 (包丁 / Knife)
- 공격력이 높아진 본격적인 나이프. 몇번 그으면 좀비도 다운된다. 긴 창과 조합하면 작살이 될 수 있다.
- 서바이벌 나이프 (サバイバルナイフ / Combat knife)
- 몇몇 시나리오에서만 등장하는 고성능 나이프. 식칼 이상으로 강력해서 컨트롤만 된다면 나이프 플레이도 불가능은 아니다.
3 근접 무기
3.1 타격 계열
- 각목 (木製の棒 / Wood stick)
- 나무로 된 긴 봉. 내구력이 약해서 몇번 내려치다보면 부러진다. 부러지면 나무조각이 돼서 투척무기가 된다.
- 쇠파이프 (鉄パイプ / Iron pipe)
- 쇠로 된 단단한 파이프로, 모든 시나리오에서 나오는 범용성 무기. 망치나 스턴로드의 재료가 된다. 주로 문을 부수고 싶을때 주워서 들고다니지만 사정거리나 데미지도 생각보다 괜찮아 좀비 한 두마리 정도는 상대하기엔 부족하지 않다. 내구도가 다 되면 휘어진 쇠파이프가 된다.
- 휘어진 쇠파이프 (曲がった鉄パイプ / Bent pipe)
- 쇠파이프가 휘어진 것. 위력도 약해지고 리치도 똥망이 된다. 그래도 좀비가 한대 맞으면 뒤로 물러나므로 그럭저럭 쓸 수는 있다. 여기서 또 내구력이 깎이면 부러진 쇠파이프가 된다.
- 목발 (松葉杖 / Crutch)
- 병원이 무대인 시나리오에서 입수 가능하다. 쇠파이프보다도 공격력이 높은(?!) 이상한 무기. 다만 내구력은 처참하게 약하다. 부러지면 각목과 같이 나무조각이 된다. 당연하겠지만 Danger 상태의 캐릭터가 목발을 짚는 시스템 따윈 없다.
- 해머 (ハンマー / Hammer)
- 쇠파이프와 콘크리트 파편을 비닐테이프로 감아서 만드는 강력한 무기. 데이비드만이 제작할 수 있다. 타격계열 무기로는 최강급 데미지인데다 좀비나 리커 같은 인간형 적에게 제대로 꽂으면 한방에 기절해버리므로 대단히 유용하다. 마크를 좀비 백정(...)으로 만들어주는 무기. 내구력이 다되면 휘어진 쇠파이프로 되돌아가버린다.
- 덱 브러쉬 (デッキブラシ / Deck brush)
- 여기저기서 입수 가능한 물건. 공격력도 처참하지만 리치가 엄청나게 길어 멀리서 툭툭 건드리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부서지면 각목이 된다.
- 긴 봉 (長い棒 / Long stick)
- 말 그대로 긴 봉. 각목을 두개 이어붙여서 만들 수 있다. 2편에선 주워서도 입수가 가능해졌다. 창 처럼 찔러 사용하며 데미지는 시원찮은 편. 부서지면 각목으로 되돌아온다.
- 창 (ヤリ / Spear)
- 식칼과 각목, 식칼과 긴 봉을 조합해서 제작 가능. 어떤걸로 조합하던지 창의 내구력은 동일하다. 식칼의 위력과 긴 리치를 가진 고성능 무기.
- 전기봉 (スタンロッド / Stun rod)
- 쇠파이프와 배터리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타격계열 무기 중에서는 해머 이상으로 강력하다. 인간형 적이나 소형 B.O.W들은 한방만 맞아도 자빠져버린다. 배터리의 전류로 공격하기 때문에 마크의 풀 스윙으로도 위력은 올라가지 않는다. 부서지면 휘어진 쇠파이프가 된다.
- 도끼 (斧 / Axe)
- 2편에서 추가된 무기. 위력은 해머/스턴로드 다음으로 높다. 다른 타격계 무기와 비교해서 절대로 부숴지지 않는다는 강점을 가진 무기로, 작정하고 절약형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에게 대단히 유용하다. 특히 식물계열 몬스터에게는 효과가 높다.
3.2 투척 계열
- 나무 조각 (棒切れ / Piece of wood)
- 각목, 빗자루 등이 부서지고 남은 조각 적에게 던지지만 위력은 매우 낮다. 인간형 적은 맞으면 다운.
- 부서진 쇠파이프 (折れた鉄パイプ / Broken pipe)
- 쇠파이프가 부서진 것. 나무 조각보다야 위력이 높다. 마찬가지로 인간형 적이 맞으면 다운된다.
- 콘크리트 파편 (コンクリート片 / Piece of Concrete)
- 해머의 재료가 되지만 그냥 던질 수도 있다. 명중하면 적을 날려버린다.
- 화염병 (火炎ビン / Molotov bottle)
- 신문지와 술병을 조합하고, 거기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면 된다. '발생' 시나리오에서도 제작 가능. 재료를 모아서 제작하면 5개가 생긴다. 공격력이 높고 화염속성이 추가되므로 데미지도 쏠솔. 데이비드가 아니라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조합 무기이기도 하다.
- 약병 (薬ビン / Medicine bottle)
- 정체 불명의 액체가 든 약품병. 회색과 노란색 두가지가 있다. 회색은 폭발성이 있는 니트로글리세린, 노란색은 부식성이 있는 강산. 그레네이드 런쳐의 투척버전이라 보면 된다. 위력은 회색 약품이 더 높지만 G뮤턴트에게는 잘 안통한다. 1에서는 한번 투척하면 인벤토리에서 다시 장비해줘야했지만 파일 2에서는 자동으로 다시 손에 들게 되었다.
- 특수 용액이 든 약병 (特殊溶剤の薬ビン / V-ZOLT bottle)
- T바이러스에 감염된 식물을 죽이기 위한 약병. 일반 약병에 비해 위력은 약하지만 식물 계열 좀비에게는 천적이다.
- 스패너 (スパナ / Spanner)
- 데이비드가 들고다니는 공구. 공격력은 높아서 적을 주춤하게 만들수도 있으나 12개밖에 없고 보충도 불가능하다.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
4 기타
- 스턴건 (スタンガン / Stun gun)
- 알리사의 전용 아이템. 배터리로 보충이 가능하며, 사용 횟수는 8회. 위력은 낮지만 한방에 다운시키기 때문에 반격용으로도 적절하다.
- 시한폭탄 (時限爆弾 / Timer bomb)
- 배터리와 정크파츠를 조합해서 만드는 사제 폭탄. 라이터로 점화시켜서 폭발시킨다. 근처에 대폭발을 일으켜서 싹 다 날려버리지만, 주변에 아군이나 플레이어가 있다면 으앙 주금.
- 기폭 스위치 (起爆スイッチ / Initiation switch)
- '돌파' 시나리오에서 나오는 무기. 타일런트 체내에 심어진 기폭장치를 터트리기 위한 것으로, 전파가 닿는 범위는 2m가 한계인데다 2초동안 누르고 있어야 효과가 나타난다. 단 한번밖에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성공할 경우 타일런트를 손쉽게 요단강 너머로 보내버릴 수 있다.
- 살충 스프레이 (殺虫スプレー / Bug spray)
- 노란색 스프레이의 모양을 하고 있다. 9회 분사가 가능하며, 몇몇 시나리오에서 입수 가능. 벌레들에게 쥐약이다. 2편에서는 근접시 3회 연속 분사도 가능하게 되었다.
- 화염 스프레이 (火炎スプレー / Flame spray)
- 살충 스프레이와 라이터를 조합하면 생기는 즉석 화염방사기. 일반 몬스터들을 거의 통닭 굽듯이 태워버릴 수 있다. 횟수는 조합에 사용한 살충 스프레이의 남은 횟수와 동일. 근접시 3연속 분사도 가능하다. 다 분사할 경우 스프레이는 버리고 라이터만 남는다.[4]
- 구급 스프레이 (救急スプレー / First aid spray)
- 원래 구급 스프레이는 회복아이템이지만, 아웃브레이크에선 장비해서 분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적에게 사용할 경우 위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물러나게만 할 뿐, 적에겐 아무런 효과도 끼치지 않는다. 아군에게 뿌리면 닿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특히 아군이 모여있다면 그 범위 내의 아군을 모두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플레이 시에는 인벤토리에서 사용하기 보다 이렇게 장비 후 사용이 효율적이다.
- 참고로 사다리를 올라가는 아군에게 쓰면 사다리에서 떨어지지만 체력은 회복되어 있다. 독은 해독 불가능하지만 출혈 상태에서 사용하면 출혈 상태를 벗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