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티라노

조이드에 나오는 가상의 병기.

장갑은 바이오 볼케이노의 크림슨 헬아머를 더욱 더 강화시킨 다크네스 헬 아머로서 메탈zi의 무기를 막아내는 건 물론이며 그 자체가 무기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실제로 바이오 티라노의 어깨부분에 장착된 숨겨진 팔인 리프 데스사이즈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마치 THE O의 숨겨진 팔처럼 격투전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평할 수 있다.

작품 후반 매인 웨폰인 바이오 입자포를 더욱 강화시켜 기술자들은 이걸 진포로 이름짓는 게 어떤 가하고 말하지만 진은 천박하다고 평하면서 "신의 번개"라는 이름을 붙인다. 이 신의 번개는 작중에서 마치 구대전의 최강의 무기 중 하나인 중력포마냥 공간을 일끄러뜨려 블랙홀이 생성되어 모든 걸 빨아들이는 듯한 연출을 보여준다.

3 작품내의 활약

디갈드 무국의 총사령관인 진 대장 전용의 바이오 조이드이자 조이드 제네시스의 최종보스 조이드로서 키트보다 약간 커지긴 했으나 그리 크게 차이는 없는 사이즈로 등장한다.

바이오 볼케이노에 탑재된 생명 에너지 변환장치의 개량형을 탑재하여 완전히 완성된다. 무라사메 라이거의 블레이드를 막아내고 파워에서 데들리 콩을 압도하며 운동성에서 소울 타이거를 제압하는 초월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또한 실전연습으로 바이오 랩터 대군을 일격으로 분쇄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시 등장한 47화에서는 볼케이노를 압도하는 운동성능을 보이며 최종결전에서 소우타의 랜스 택, 펠미의 바이오 프테라를 분쇄하며 하야테 라이거와 소울 타이거의 고속연계공격도 막아내고 볼케이노의 자살돌격에 바이오 입자포가 사용불능 상태가 되었지만 오직 격투전만으로 폭주상태의 데들리 콩을 격파해버리고 밤브리언, 무겐 라이거, 미이와 소우타의 랜스 택, 바이오 프테라와 소울 타이거까지도 개발살내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인다. 게다가 진 또한 조이드 코어만 노려 파괴하는 효율적인 전투방식을 보여준다.

그러나 아직 파괴되지 않았던 바이오 볼케이노와 헬박스의 조이드 코어를 콩 본체에 연결하여 재가동한 데들리 콩의 연계 공격으로 조이드 코어를 감싼 장갑이 파괴되고, 리프 데스사이즈는 나중에야 도착한 소드 울프가 파괴하여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그리고 그 틈을 노려 최후에 경이적 재생능력을 보이며 부활한 무라사메 라이거가 무겐 라이거로 진화하여 겨우겨우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또한 이 조이드엔 기계병의 제어가 연결되어 있어 바이오 티라노가 쓰러짐과 동시에 기계병들 안에 갇혀있던 수많은 혼이 해방된다.

바이오 티라노

목차

1 스펙

2 해설

3 작품내의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