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드에 나오는 조이드 분류. 애니메이션 조이드 제네시스에 처음 등장한다.
1 특징
바이오 조이드의 공통적인 특징인 전신을 덮고있는 은빛의 장갑인 "헬 아머"이다. 이 헬아머는 빔은 산란시키고 실탄은 튕겨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조이드로서는 장갑의 틈이나 입을 노려서 공격하지 않는 이상은 쓰러뜨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다만 이 헬 아머도 메탈Zi 또는 리오라 불리는 금속으로 공격할 경우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다크 스파이너처럼 조이드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재밍 웨이브는 바이오 조이드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레인보우 잭의 탑승자인 코토나가 인증한다.
소라시티가 지상의 제네레이터에서 발생하는 특수 자원인 렉겔을 얻기 위해서 지상의 국가인 디갈드 무국과 거래를 하면서 디갈드 무국에 기술지원을 하면서 준 조이드로서, 의외로 생산성이 나쁘고 또한 적합한 조정사를 찾아내는것도 힘들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헬 아머로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디갈드 무국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라시티에 대한 반항을 할 위험을 없애기 위함이 아니였나 추측해본다.
그러나 정작 이 문제는 디갈드 무국의 자체 기술도 발전하면서 스스로 자체적으로 조이드를 개발하고 또한 기계병을 만들어내면서 간단히 해결해버린다.
헬 아머에도 종류가 있어서 랩터의 라이트 헬아머, 메가 랩터의 헬 아머, 볼케이노의 크림슨 헬아머, 티라노의 다크니스 헬아머 순으로 방어력이 높으며 크림슨 부터는 메탈 Zi로의 공격까지 방어해내는 강력한 방어력을 보여주었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저 헬 아머들이 격감 배리어로 등장. 뒤로 갈수록 격감수치가 높아지지만, 무기에 리오 속성이 달려있을 경우 무시된다. 워낙 배리어가 기본 옵션인 게임이라서 딱히 강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졸개의 경우는 조이드 캐릭터들로 처리하더라도 콤보무기를 쓰는 경우 리오제 무기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사실 리오제 무기의 의미가 별로 없고 보스급의 경우 배리어 무시가 듣지 않는 배리어라는 문제가 있기는 한데 HP가 좀 더 뒤에 나오는 적에 비하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사실상 별로 문제가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