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동학대 예방 단체, 모터사이클 클럽이다. 이름 그대로 신조가 '두려움에 떨어야 마땅한 아이들은 이 세상에 없다'이고 이것을 심볼이나 점퍼 뒤쪽에 새기고 다니며 아동학대 예방이 이들의 목적이다. 무조건 아이들의 편에 서서 힘이 되어주는 진정한 어른들의 모임이라 할 수 있겠다.
단체 구성원들 인상이 상당히 장난 아니다. 마치 미국 서해안이나 남부 지방의 극우 백인 갱단이나 중남미 갱단을 연상시킬 정도로 험상궂은 인상이다. 하지만 이들의 실상은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아동학대 근절을 목표로 삼는다. 그래서 이들의 무서운 인상을 아동학대범에게 똑똑히 심어줘서 다시는 아동학대 따위 꿈도 꿀 수도 없도록 단단히 정의구현을 해놓아버리기도 한다.
이들의 주 업은 날이 어두워져서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집에다 데려다주기, 학교에 가기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학교에 들어가는것까지 지켜봐주기, 아이들이 법정에 증언하러 갈 때 같이 손잡고 가주고 '우리를 보고 말하렴'이라고 격려해주기 등이 있다. 일주일에 10시간이나 20시간을 투자하여 일을 한다. 이런일을 하는 이유는 마땅히 힘있는 어른들에게 보호받아야 하는 어린이들이 학대로 인해 받은 상처를 혼자라고 느끼는 아이들을 더이상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자신들이 이 봉사를 하는 이유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