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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에서의 의미
국어사전에서는 다음의 의미로 '바탕'을 정의하고 있다.
- 물체의 뼈대나 틀을 이루는 부분.
- 사물이나 현상의 근본을 이루는 기초.
- 타고난 성질이나 재질. 또는 체질.
- 그림, 글씨, 무늬 따위를 놓는 물체의 바닥.[1]
2 바탕화면
해당 항목 참조.
3 바탕체
바탕체라는 순화어가 지정되기 전에는 명조라고 불렀는데, 사실 한자 명조체하고는 모양이 다르다. 정작 한자 명조체의 모양을 따온 한글 글꼴은 순명조나 진명조라고하는데, 이런 한글 순명조는 북한 텔레비전에서 종종 눈에 띈다.
한글 바탕체는 굳이 따지고 보면 한자 활자체 중 방송체(= 송조체)나 일본의 이른바 교과서체와 모양이 비슷하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 출시된 명조체 글꼴에 포함된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글자의 모양이 바탕체와 비슷하다.
대표적인 글꼴들은 다음과 같다.
3.1 윈도 기본 탑재 한글 글꼴
Windows 기본 글꼴 | ||||
바탕체
| 굴림체
| 돋움체
| 궁서체
| 맑은 고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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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HTML 태그 적용 예시
HTML 태그로 바탕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HTML 태그로 바탕체를 적용해 보았습니다.
3.1.2 상세
국민 글꼴
윈도 3.1부터 윈도에 탑재된 기본 글꼴의 종류로, 한양정보통신에서 제작했다. 그 외에도 기본 글꼴에는 굴림체, 궁서체, 돋움체 등이 있다. Windows 7 이후로는 맑은 고딕도 기본 글꼴이다.
바탕과 바탕체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듯. 나무위키에서는 바로 위 HTML 태그를 통해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다.(...) ~체가 붙으면 고정폭, 안 붙으면 가변폭이다.
3.1.3 여담
- 위의 '상세' 문단은 나무위키 암묵의 룰에 따라 바탕 글꼴로 작성되었다.
- 아래아 한글에서는 바탕과 비슷한 글꼴인 '신명조'가 기본 글꼴로 활약했다. 한글과컴퓨터에서 만든 글꼴로 아래아 한글 2.0 시절에 윤곽선 글꼴을 도입하면서 채택했으나, 2010 버전 이후로는 함초롬바탕이라는 새로운 글꼴이 이를 대체했다.
- 기본 글꼴들 중에서도 가장 예쁘다고 많이 쓰는 사람들도 있다.
- ↑ 2번 항목에서의 '바탕'이 이러한 의미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