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상무 농구단 | |
박경상 | |
생년월일 | 1990년 5월 20일 |
국적 | 한국 |
출신학교 | 마산고 - 연세대 |
포지션 | 가드 |
신체 사이즈 | 180Cm, 73Kg |
프로입단 | 2012년 가을드래프트 4번(전주 KCC 이지스) |
소속팀 | 전주 KCC 이지스 (2012~) |
한국의 프로농구 선수, 전주 KCC 이지스소속이다.
마산고등학교 시절에는 득점기계로 불리며 기대받는 유망주로 꼽혔다. 대통령기 경기에서 57득점을 기록한 적도 있으며, 매 경기 30~40득점 을 해줄정도로 득점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득점기계라고 불렸다. KBL-NBA 캠프에도 참여해서 당시 고등학생 유망주들 사이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안드레 이궈달라에게 한국의 아이버슨 이라는 소리도 들었을 정도로 좋았다.
연세대 진학 이후에서 득점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주장을 맡기도 했지만, 마산고 시절의 명성에 비해서는 활약을 하지 못했는데 각종 부상에 시달리면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한것이 원인이었다. 4학년 때도 부상때문에 상위 순위에 지명될 가능성이 적어보였지만, 허재감독에 눈에 들어서 결국 전주 KCC 이지스에 2012년 10월 드래프트에 4순위로 지명되었다.
전태풍이 부재한 가드진에서 좋은 득점력을 선보이기를 기대했지만, 시즌 초반에는 이도 저도 아닌 모습을 보이면서 큰 활약은 하지 못하면서 기대에 못 미쳤다. 그러나 시즌이 갈수록 득점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허재 감독에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팀에 합류한 김효범과 함께 용병조차 식물인 KCC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여 시즌 후반에는 SK의 최부경과 신인상 경쟁을 할정도로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최부경이 최우수 신인상 을 수상했지만 확연히 득점력에서도 좋은 모습과 포인트 가드로서도 그래도 크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14-15시즌에는 박경상보다 모든 부분에서 상위호환의 기량을 갖춘 김민구가 팀에 들어오면서 팀내 입지가 애매해졌다. 시즌 내내 줄어든 역할과 출장 시간 속에서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시즌이 끝나고 상무에 지원, 합격하였다. 오래간만에 모습을 보인 2016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친정팀 KCC를 상대로 이전과 달리 매우 향상된 수비력을 보여주어 전역 후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