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박령우
WECG 2014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전태양과의 접전 끝에 패했으나 5세트 폭스트롯 랩에서 서로의 스타일을 제대로 드러내는 명경기를 펼쳤다.#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에서부터는 1라운드부터 빅매치인 진에어 그린윙스전 에결에 중용될 정도의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령우 또한 그 기대에 부응하여 난적 조성주를 꺾고 1세트 김도욱전의 패배를 만회함과 동시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활약에 힘입어 1라운드의 결승전에 김유진, 이병렬, 조성주라는 해당 팀의 에이스 카드들을 모조리 꺾는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1라운드 우승을 이끈다.
하지만 개인리그에서는 16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ssl에서는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던 조성주에 패하여 탈락하고 gsl에서는 하재상에게 우모관광을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이후로도 개인리그에서 2티어 대회의 케스파컵에서 준우승한것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성과가 없다. 그럼에도 skt t1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지라 악질력도 스갤에서 꽤 높은 지분을 차지하는데, 이에 스갤러들은 성적이 없어 얼굴도 자주 보이지 않는데 악질 팬[1]은 존재하는 상황에 의아해하며 사이버저그, 스카이넷, 알파령이란 별명을 붙여주기에 이른다. 이제는 디지몬 세계로 향하시고 있다
9월 9일 박령우가 gsl 16강에서 광탈하면서 양대백수가 되어 리그가 사라진 여파로 박령우의 팬덤인 악질 사이버전사들의 악행은 정점에 달하여 황영재 해설의 SNS를 테러[2] 하기에 이른다. 지금 박령우의 앞길을 가장 가로막는 것은 답이 안보이는 악질팬덤이다.
결국 9월 13일 벌어진 2015 WCS Season 3 결과로 인해 WCS 랭킹이 커트라인 밖으로 밀려나가면서 시즌 아웃. 일단 양대백수가 된 이상 남은 경기가 드림핵밖에 없는데 과연 최연성감독이 보내줄 수 있는 지에 사이버 전사 팬들은 긴장 중. 다행히 출전한다고 하니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