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선수
KIA 타이거즈 No.05 | |
박상옥(朴相玉) | |
생년월일 | 1991년 9월 12일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학력 | 방배초-청원중-청원고-연세대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4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
소속팀 | KIA 타이거즈 (2014~ ) |
KIA 타이거즈 등번호 05번 | ||||
손성곤 (2015) | ➡ | 박상옥 (2016~) | ➡ |
KIA 타이거즈 소속의 투수.
청원고 재학 시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청원고의 2008년 무등기 우승의 주역이었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박상옥은 무등기 결승전에서 마산고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면서 맹활약했고, 봉황대기에서도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했던 선수였다. 하지만 고3 때는 그렇게까지 인상적인 모습이 아니었는지, 졸업반이던 2009년에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고, 결국 연세대로 진학했다. 연세대에서는 이인복과 함께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대학 시절 준수한 우완 투수로 평가받았다. 대학 시절의 높은 평가 때문인지 2차 2라운드에서 KIA의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팀에서 나름대로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하고 선발한 선수.
그런데 박상옥은 프로 무대에서는 기대했던 좋은 제구력의 장점이 무너졌다. 구속이 그렇게 빠르지 않았던 상황에서 밸런스를 잃어버리면서 완전히 2014년부터 2015년 두 시즌 내내 기대 이하의 성과를 내면서 KIA 스카우트들이 팬들의 비난을 사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SK 와이번스 소속 조우형과 넥센 히어로즈에 있다가 방출당한 이희웅까지 3명이 절친이라고 한다. 조우형과 이희웅은 고려대 동기이고, 박상옥의 경우는 연세대 출신이었지만, 집이 가까워서 자주 만나다보니 친해졌다고 한다.
2 한국의 대법관
2015년 현재 대법관으로 재직중이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담당검사였으며, 관련하여 수사 축소 및 은폐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지방변호사회 등에서 대법관 임명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