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기

강풀의 만화 타이밍, 어게인의 등장인물.[1] 이름의 유래는 메트로놈으로 보인다 타이밍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박지윤.

미래에 일어날 참사를 꿈에서 보는 예지몽 능력을 가진 타이머. 하지만 본인이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 미래도 바꿀수 있다. 원래 성격이 여린 탓도 있겠지만 정말 잘 운다(…) 김영탁과는 고등학생 때 선생님과 학생. 사제관계였다. 당연하게도 박대기와는 관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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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이밍에서의 박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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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일어나는 고등학교에서 영어 선생님을 하고 있었다. 가계는 무속인 집안으로 어머니가 점집을 운영한다. 물론 그 어머니도 귀신이 보인다. 예지몽으로 끔찍한 미래를 미리 예견하고 타이머들을 불러모아 사건을 해결하려 했지만어벤져스? 결국 배드엔딩을 보게된다. 그렇지만 이 배드엔딩이 미래로 이어지는 전체적인 모습이었고 결국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성공한다.[2] 미래를 보는 능력은 무당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이며 신내림을 하면 더 엄청난 힘을 얻게될거란 얘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무당은 되지 않은듯하다.

영화화하면서 중요한 설정이 더 추가되었는데, 강민혁의 아내였던 백은하와는 같은 학교를 졸업한 동창생이었다. 그렇다고 서먹한 사이였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다. 꽤나 가까운 사이였다. 아마도 가나다 순으로 출석번호가 이웃했었을 가능성이 있다.

2 어게인에서의 박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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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이후 백기형과 팀을 합쳐 곧 일어날 재난을 예견해 해결하는 해결사 계열의 캐릭터가 되었다. 어게인들과 싸우기 위해 타이머들을 불러모아[3] 어게인 대항 조직을 구성한다.어벤져스?
  1. ↑ 두 작품간의 작화차이가 엄청나다!!
  2. ↑ 그런데 마지막에 어쨌든 모이게 된 타이머들이 "당신을 어디선가 만난 것 같아""우리 어디서 만나지 않았나요""분명 넌 처음 보는 사람인데" 비슷한 말을 한 것으로 봤을 때 사실 작중 있었던 일은 예지몽이 아니라 진짜 있었던 일이며 박자기의 능력은 예지몽뿐만 아니라 강민혁의 10초 정도보다 훨씬 오랜 시간을 되돌리는 것, 즉 시간을 리셋하는 능력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실제로도, 그렇게 해야 말이 떨어진다..
  3. ↑ 이때의 타이머들은 타이밍에서의 사건은 모르고 있었다. 타이밍에 일어난 사건은 박자기가 본 미래의 전체적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