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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시아 시가지 서킷 | |
| Valencia Street Circuit | |
| 400px | |
| 서킷 정보 | |
| 위치 | 스페인 발렌시아 |
| 종류 | 시가지 서킷 |
| 개최 경기 | 포뮬러 1 |
| 길이 | 5.419km |
| 코너 | 25개 |
| 랩레코드 | 1:38.683 (티모 글록, 토요타, 2009) |
서킷 길이는 5.419km이며, 코너는 25개이다. 유럽 그랑프리에서는 서킷을 57회 돌아서 총 310.080km를 달리게 된다. 그밖에 F1의 하위 레이스인 GP2시리즈와 스페인챔피언십도 열렸다. 스페인에서 2개의 그랑프리를 개최하면서 카탈루냐 서킷을 사용하는 그랑프리를 스페인 그랑프리라고 부르고, 구분하기 위해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는 유럽 그랑프리로 부른다.
2007년 7월 개장하였다. 항구지역 주변거리를 기반으로 한 스트리트 서킷이지만, 일부 경주로는 말레이시아의 세팡서킷(Sepang Circuit), 바레인국제서킷, 상하이국제서킷 등의 설계를 맡았던 유명한 독일 건축가 헤르만 틸케(Hermann Tilke)가 반영구적인 경주용 서킷으로 설계했다.
유럽 그랑프리는 1923년부터 열렸으며 1983년부터 이전까지의 F1 명예대회가 아닌 독립대회로는 처음으로 영국 켄트의 브랜즈 해치 서킷에서 개최되었고 1986~1992년, 1998년을 빼고 브랜즈해치, 헤레스 서킷, 독일의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발렌시아 시가지 서킷에서 열려왔다. 발렌시아 시가지 서킷에서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개최가 계약되었으며, 바르셀로나 교외의 카탈루냐 서킷이 스페인 그랑프리 개최를 2016년까지 계약함에 따라 한 국가에서 2개의 그랑프리가 열리게 되었다.
하지만 스페인 경제가 침체하고, 독일 그랑프리 처럼 스페인 그랑프리를 카탈루냐 서킷과 번갈아 개최하는 방식을 카탈루냐 측에서 거부함에 따라 2012년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개최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