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의 바다

彷徨海.

1 개요

TYPE-MOON/세계관에 등장하는 마술협회. 아틀라스원과 더불어 마술협회의 원형이라 불리는 조직으로, 시계탑의 창설자 중에는 방황의 바다나 아틀라스원에서 이단으로 취급받고 추방되어 갈 곳을 잃은 마술사들도 많이 존재했다고 한다.

그 이름처럼 북대서양을 방황하는 거대한 산맥 그 자체이다. 덕분에 별명은 '이동학원', '이동석관'. 보통은 바다 위를 방황하지만 아주 가끔 육지에 오르기도 한다.

조직 내에서 상하 관계는 없고, 시계탑 같은 "마술의 새로운 발전" 등은 원하지 않는다. 신대의 마술이야말로 최고라며 서력 이후의 마술 따윈 어린애 장난에 불과하다는 시대착오적인 곳이라 시계탑과 냉전 상태에 있다. 주된 연구 내용은 육체(인체) 개조...라고 하지만 그 외에 상세한 내용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시계탑, 아틀라스원과 함께 3대 마술단체이기는 한데 시계탑하고도 교류가 끊어졌고 해서 히키코모리라는 아틀라스원 이상으로 비중이 없다. 작중에 나온 출신 마술사가 네로 카오스 하나뿐이다. 떡밥이 될만한 것도 나온 적이 없는 곳.

F/GO 마술예장에도 시계탑, 아틀라스원은 있는데 방황의 바다만 없고 칼데아 전투복이 대신 있다.(...)

2 출신 인물

  • 포와블로 르와인(탈퇴)
  • 보석 살해자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3에 언급된 마술사. 마술특성은 정지. 마술특성 탓에 아라야 소렌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라야 소렌은 시계탑 소속. 그리고 정지는 아라야 소렌의 마술특성이 아니라 기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