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온라인에 등장하는 무기들.
대규모 패치전 7개의 병과(돌격병, 의무병, 공병, 대전차병, 저격병, 특수병, 지원병)가 패치후 4개의 병과(의무병, 공병, 대전차병, 저격병)으로 축소 되면서 너무 없어진게 많다..
1 돌격소총
- M16A3
- 반동이 낮고 꽤나 정확하나, 반동이 지그재그에 가늠자는 큼직한 동심원형. 3점사 기능이 사라져서 대접이 안습하다. 물론 쓰이기는 잘 쓰인다. 중장거리까지 3점사가 들어맞는 무시무시한 놈. 수치상 원샷원킬 헤드샷이 뜨지 않는다[1].
- AK101
- 크지만 예측 가능한 수직 반동 패턴. 엄청 빠른 재장전, 탄젠트 가늠자. 밸런스가 좋고 싸 모두가 애용한다. 또한 헤드샷이 무조건 1방이며, 근거리에서 쓰기 편하다.
- 철판 관통 가능, 데미지가 높고 정확하나 반동이 크고 재장전 느림. 가늠자 탄젠트식.M4나 G36의 등장 전까지는 이게 부의 상징이었다. 특유의 데미지와 정확도로 장거리에선 딱딱딱 끊어쏘면 적들은 녹아내린다.
- 무반동 30점사가 가능하나 정확도가 서브머신건 수준. 도트 사이트 장착. 부의 상징이다. 왠지 이 무기로 죽으면 기분이 더러워진다... 어째서 유탄 발사기도 없는게 돌격병 무기로 나왔는지는 의문.
- 대규모 패치전에는 반동이 좀 심해서 기피되었지만 패치후에 반동이 '매우' 줄어들어서 엎드리면 무반동급의 명중률을 자랑한다. 교전 붙었다 하면 일단 엎드리고 봐라. 중거리에서는 스나하고도 붙어볼 만 하다. 65000BP가량의 싼 '종량제' 판매 방식이 더해져서 개나소나 쓰는 무기가 되었다.
- G36E
- 상당히 빠른 연사 속도와 근거리 명중률로 인해 버기 돌격+근접전을 주로 치르는 사람들[2]이 썼으나 패치 후 삭제 크리.
2 서브머신건
- 좋다. 근중거리에서 조준사격을 하면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클래스들과도 정면대결할 수 있을 정도. 게다가 무빙샷시 크로스헤어도 좁다. 단점이라면 서브머신건 주제에 더럽게 두껍고 답답한 가늠자.
- 탄창이 크고[3],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반동패턴을 자랑한다. 무식하게 쏴도 대충 다 맞는 무기. MP5처럼 정밀한 끊어쏘기는 어림도 없다.
- AK-74u
기관단총 중에서는 가볍고 난사시 컨트롤하기 좋아 AK-47와 세트로 들고 다니면 괜찮다. 하지만 중거리 이상에서의 명중률은 기대하지 말아라.
- 50발 대용량 탄창에 빠른 연사속도를 가지고 있어 M1014 등장 이전에는 다들 이걸 끼고 다녔으나 그 이후에는 찬밥 신세(...) 그리고 결국 대규모 패치에서 삭제되었다가 얼마 후 기간제/캐시총으로 재등장했다. 뭐냐?
서비스를 종료하기 몇주전공개되었다. 성능은 수준급 이었으나 서비스를 종료하며 그대로 묻혔다.(...)
3 스나이퍼 라이플
- SVD. 약하다. 방어구 없는 적은 몸통 두방, 있는 적은 몸통 세방에 보낸다. 중거리에서나 쓸만하지 장거리는 택도 없다. 맞추기도 힘든데 한방 맞은 놈이 계속 노출된 상태로 멈춰줘있질 않으니...
당신이 로렌이 아닌 이상 이 총을 제대로 쓸 생각은 않는게 좋다
- SVD. 약하다. 방어구 없는 적은 몸통 두방, 있는 적은 몸통 세방에 보낸다. 중거리에서나 쓸만하지 장거리는 택도 없다. 맞추기도 힘든데 한방 맞은 놈이 계속 노출된 상태로 멈춰줘있질 않으니...
하지만 9월 중 패치로 전체적인 총기들의 반동이 감소하면서, 제법 쓸만해졌다. 아니, 제법이 아니다. QBU와 함께 대대적인 상향 버프를 받으며 괴물이 되었다. 그런데 SVD보다 M24나 M95를 선호하는 유저가 굉장히 많다. 사실 똑같이 두 방으로 죽일 바에야 맞추기 힘들고 무거운 M24, M95보다 반동 적고 2~3방으로 쉽게 끝낼 수 있는 반자동 저격총이 더 편하다. 사거리가 짧지만 이동하는 표적 사격에는 더 유리하고, 연사가 가능해 분대플레이엔 적합하다.
- 방어구 효과를 제하면 몸통에 원샷원킬이 가능했었지만 패치 후에는 헤드샷이 아닌 이상 풀피에게는 2방을 맞추어야 한다. 개나소나 뭘 껴입고 다니는 관계로
드라구노프 만만치 않은잉여가 되었다... 대개 사람들은 바렛을 쓰고 말지, 이건 안 쓴다. 정확도가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좋기 때문에 헤드샷을 노리는 유저들이 애용한다. 최대 시야거리의 타겟을 쏴도 정확히 명중한다.
- 방어구 효과를 제하면 몸통에 원샷원킬이 가능했었지만 패치 후에는 헤드샷이 아닌 이상 풀피에게는 2방을 맞추어야 한다. 개나소나 뭘 껴입고 다니는 관계로
- M95
- 현재 기준으로 원샷원킬 확률이 제일 높은 총기... 라지만 역시 방어구의 힘은 컸다... 게다가 이제는 너프로 인해 방어구 없는 상대로 몸샷도 한방이 뜨지 않는다. 캐노피 관통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공중장비 유저를 캠핑하는 경우를 빼고는 무용지물인 기능. 그냥 철판 관통이 되는 정도라고 알아두는게 편하다. 참고로 장비의 유리 부분을 타격할 경우 관통으로 인해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 QBU-88
- 반자동 지정 사수 소총. 데미지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반동이 아주 적어 연사하면서도 타겟을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 일찍 나왔다면 대세가 될 무기였건만 하필이면 더럽게 비싼데다가 영구제가 없는 바람에... 최근 있었던 총기 전반적인 반동감소로 더 정확해졌다. 마치 돌격 소총에 스코프를 달아 놓았다고 생각하고 사용하면 굉장히 다루기 쉽다. 3점사 토토톹.
- L96A1
- M95와 거의 맞먹는 데미지에 볼트액션 주제에 빠른 연사속도, 높은 명중률과 2단줌, 가는 조준선으로 인해 현존하는 저격총 중 최고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개조가 매우 쉽게 되 가다보면 20강이 넘게 되어있는 녀석도 종종 보인다. 개조하는 녀석들에게 얻어맞는다면 한방에 죽는다고 봐야한다.
4 기관총
- M249 SAW. 반동은 적은데 정확도가 끔찍하다. 중거리에서 화망을 펼치기에 적합하지만, 장거리는 어림도 없다. 장거리의 적을 잡으려면 차라리 지향 사격 하겠다는 느낌으로 쏴라... 였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병과 축소 패치 이전 사람들이 슬슬 M249의 능력을 재발견하기 시작했고, 이게 조준사격만 하면 장거리도 쉽게 따고 거기다가 누우면 대분대살상무기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병과 축소 패치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M249가 상향받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전체적인 무기의 폭이 줄어들어 M249가 더 자주 보여서 그런 것이지 사실상 무기 이동속도 시스템 적용으로 뚱뚱보가 되어버려 평소 M249를 즐겨 쓰던 유저들에겐 하향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RPK-74
- RPK. 정확도도 적당하고 데미지도 SAW보다 좀더 높지만, 반동이 제법 더 강해 사용하기가 까다롭다. 그래도 PKM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 원작에서 연사되는 저격소총급 위엄을 보여주었던 무기였지만... 엄청나게 반동이 증가하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상점 설명에 무려 대공사격이 가능하다라고 써놓는 바람에 멋모르고 산 사람 여럿을 엿먹였다... 헌데 9월 중 반동감소 잠수함 패치가 적용되며 꽤나 쓸만해졌다! PKM에 학을 뗀 사람들이 아직 써보지 않아서,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듯. 스코프 없는 드라구노프 라고 생각하고 끊어쏘면 상당히 유용하다. 데미지도 깡패라 2방이면 적을 눕힌다. 이후 대전차병 군장(적 공중장비에게 데미지 2배)이 나오면서, 헬기에게는 이걸 든 대전차병이 어떤 면에서는 대전차미사일보다 무섭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4]
5 샷건
- M11-87
- 펌프 액션 샷건. 적당한 거리에선 방어구 입은 놈도 한방에 한명씩 보내주는 괴력을 보인다. 폭발적인 한방의 데미지가 강점이나, 장전과 딜레이가 아아아주 느리다. [5]
- M1014
기간제 보조무기 샷건. 끔찍한 연사력과 파괴력으로 사실 이미 이 보조무기를 구매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주무기를 보조무기로, 보조무기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다.[6] 주무기의 L85A1과 함께 병과 축소 패치 이후의 가장 흔한 보조무기였는데 이 때 소, 중규모 전에선 대부분 샷건을 들고 싸우다 총알이 다 떨어지면 소총으로 교체했다. 뭐야 무서워.
6 권총
- M9
권총, 보조무기중 하나인데 대규모 패치전에도 안썻고 패치 후에도 안쓴다
.. 사람들이 이게 있는지 아는것 부터가 궁금하다 진짜... 훈장 따는 사람 빼고는 쓰지도 않는다.
- MR444
- M9보다 살짝 비쌌지만 거의 모든면에서 좋은 권총이여서 보조무기로 샷건이나 기관단총 따위가 추가되기 이전에는 다들 이걸 썼지만 추가된 다음부터는 쓰는 사람이 바보가 되었으며, 추가타로 대규모패치때 사라졌다.
7 휴대용 미사일
- Eryx
- 크기가 크고 장전이 느리며, 대인 데미지가 좋지 못하다.[7] 대신 대차량 데미지가 좋아 험비나 보드닉은 1방이면 즉석에서 폭파가 가능하고, APC나 전차는 특별한 수리가 없을 때 2~3방이면 훅간다. 고급형 기준으로 5발이였으나 패치 이후 고급형이 사라지고 4발만 남았다.
- RPG-7
- 유도 기능이 삭제된 대전차 미사일. 어느 정도 예측샷에 자신이 있다면 RPG-7으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숨어서 적 기갑이나 차량에 들키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면 유용하지만 유도 기능이 없어 그냥 1000BP 더 주고 Eryx 구입하고 만다. 시작할 때와 PC방 쿠폰으로 돌릴 때 빼고는 안쓰는 장비.
- SRAW
- 기존에 있었던 유도 대전차 미사일. 성능은 Eryx와 동일하지만 패치 후에 삭제되었다...
- FIM-92 스팅거
- 단발 대공 미사일로 꺼내드는 시간과 재장전 시간, 조준 시간이 매우 길다. 기동성이 매우 떨어지고 플레어에도 매우 잘 속아 헬기도 피할 수 있을 정도이며 혹여 근처에 열원이라도 있다면 조준도 잘 안된다. 데미지는 AH-1Z 기준으로 4발을 맞춰야지 격추되는 수준. 그냥 위협할 정도 밖에 안된다. 다만 헬기와 전투기 입장에서는 예상 못한 지점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에 엉겁결에 플레어를 낭비한다는 점에서 골치아프다.
- 오픈베타시절에는 싼 가격으로 아무나 구할 수 있었으나 삭제되었다가 후에 기간제/캐시템으로 재등장해서 만인에게 짜증을 안겨주고 있다.
장탄수는 4발.
8 기타 장비
- 추가바람
- ↑ 개나소나 방어모를 쓰는 요즘은 이것마저도 의미가 없지만...
- ↑ 특히 거점 먹으러 다니는 사람들
- ↑ 41발
- ↑ 다만 군장이 캐시라 문제지만.
- ↑ 어쩌면 이게 더 장전에 효과적일 수도 있다. 한 발씩 장전되는데 그 속도가 타 무기에 비했을 때 심각하게 느린 것은 아니며 도중에 장전을 끊을 수도 있다. 게다가 재장전을 자주해도 손해가 없다.
- ↑ 보통 유탄 or 수류탄 난사 → 샷건으로 제압 → 샷건 탄환이 다 떨어지면 그제서야 주무기를 꺼낸다.
- ↑ 하지만 직격만 하면 한방에 보낸다. 사람에게 명중시키는게 아니라 땅 바로 밑에 명중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