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관련 문서 : 프로레슬링/기술/메치기
봉중근의 백 바디 드랍을 스쿨보이로 반격하는 안경현. 영상으로 보기
잠깐 이건 레슬링이 아니잖아
허리를 숙여 상대의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들이밀고, 상체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양팔로 상대의 하반신을 잡아 뒤로 넘겨버린다. 시전자의 신장이 클 수록 낙차도 높아지므로 데미지가 커진다. 달려오는 상대가 가볍다면 더더욱 높이 날아 높이 떨어진다.
주로 달려오는 상대에게 사용하지만 파워 밤이나 페디그리 등의 기술을 반격하는 용도로도 종종 사용된다. 단, 일본에서는 이를 구분해서 부른다.
다만 허리를 숙인다는 준비동작 때문에 이 기술 자체도 숱한 반격의 여지를 갖는데, 허리를 숙였다가 상대에게 냅다 걷어차이는 패턴을 아주 흔하게 볼 수 있고 선셋 플립반격이나 매트 슬램 등 상대가 숙인 상태에서 사용가능한 기술도 당할수 있다. 특히 트리플 H에게 이 기술을 시도하려는 이는 십중팔구 니 패드 드랍이나 페디그리#s-3에 당하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트리플 H의 페디그리도 십중팔구 이 백 바디 드랍으로 반격 당한다.
릭 플레어가 특히 이 기술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 특이하게도 직접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접수'의 달인으로, 몇 번이고 떨어져도 항상 똑같은 자세로 낙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릭 플레어의 경기에는 백 바디 드랍 접수가 반드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