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e's 9mm Submachine Gun.
- 상위 항목 :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뉴 베가스/게임 관련 정보
풀 내구도 공격력 : 17 치명타 추가 공격력 : 17 연사력 : 약 13발/초 크리티컬 확률 배수 : 0.06배 무게 : 4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 60 x 9mm V.A.T.S. 소모 AP : 20 산탄도 : 1.5 수리 가능 아이템 : 9mm 서브 머신 건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 : 피스톨 / 한 손 서브머신건 종류 요구 힘 : 3 요구 스킬 : 화기 25 가격 : 1499 캡 가능한 개조 : 완제품 상태(드럼 탄창, 경량 볼트) |
밴스라고 해서 이 밴스는 아니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 나오는 SMG. 9mm 서브 머신 건의 유니크 배리에이션이다.
프림의 빅키 & 밴스 카지노의 이름의 기원이 된 부부 범죄 듀오 빅키와 밴스 중 남편인 밴스가 샀던 서브 머신 건. 담당 로봇인 프림 슬림의 설명으로부터 유추해 보면, 변변찮은 범죄단이었던 둘은 재수없게도 갱단과 경찰 간의 총격전 사이에 자동차를 들이대는 바람에 절명했으며, 밴스는 화끈한 화력을 얻기 위해 새로 산 이 서브 머신 건을 한 번도 써 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림의 퀘스트를 수행하는 도중 그 존재를 알 수 있으며, 후에 뉴 베가스에 도착해서나 얻을 수 있게 되는 탓에 노리고 획득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활약할 기회가 크지 않은 편인데, 물보다도 더 흔한 9mm탄의 특성상 졸개 처리용으로 활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물건이다.
얻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프림 슬림의 메모리를 조사하면(굳이 거칠 필요없다. 위치만 알면 이벤트는 볼 수 있다.)[1] 이 총을 훔쳐간 범인이 살고 있는 위치가 나오는데, H&H 컴퍼니에서 서쪽으로 쭉 가면 있는 판잣집이다. 그곳에 들어가면 봄소풍 갈 듯한 복장으로 차려입고 있는 남녀가 있는데, 이 둘은 밴스와 빅키 컨셉을 잡고 스트립을 털려 하고 있다. 그 중 여자에게 계획을 물어보면 "이 무기를 얻었으니 우린 킹왕짱! 스트립에 들어가서 털고 나오자!"라는 완벽한 계획을 털어놓는데, 곧이 곧대로 설득하지 말고 스피치 체크 55를 통과해 '내가 들은 것 중 가장 완벽한 계획이야'라고 비꼬면 그제야 여자가 정신을 차리면서 얼른 저 무기 가져가라고 한다. 그 후 남자에게 금고 암호를 듣고 가지면 끝. 여담으로 여자가 계획을 포기하자 처음에는 스트립을 털거라면서 자신만만하던 남자가 동반자살을 말려줘서 고맙다며 굉장히 안심하고 고마워한다. 의외로 남자는 상식인이었던 모양.
통상의 9mm 서브 머신 건이 드럼 탄창 개량을 해야만 따라갈 수 있는 60발이라는 압도적인 장탄수가 장점이며, 일반 9mm 서브 머신 건과 디자인상으로나 때깔(...)로나 큰 차이를 보인다. 보통 9mm SMG는 개조비가 아까운 물건이니만큼 이걸 획득하는 편이 이득.
퍽과 스킬을 통한 데미지 강화를 하다보면, 액면 DPS만 따지면 445.5라는 강력한 데미지를 낼수 있다. 하지만 DT를 깎을 수 있는 탄이 꼴랑 +P탄 밖에 없고, 크리티컬 배수도 끔찍하게 낮아서 중갑의 적에게는 사실상 봉인당한다. 그렇기에 카사도르 같은 방어력 낮은 상대에겐 아주 잘 박히니 요긴하게 쓰자.
당연하게도 빅키와 밴스 그리고 이 둘 역시 보니와 클라이드의 패러디이다. 프림 슬림은 보니와 클라이드가 비키와 밴스의 짭이라 우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