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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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오즈에 등장하는 2호 라이더 가면라이더 버스의 기본 무장. 셀 메달을 장전해 쓴다. 버스로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능숙하게 다루려면 상당한 단련이 필요한 모양인지 처음 맨몸으로 사용한 고토 신타로는 반동 때문에 뒤로 나가떨어졌다. 어째서인지 사토나카 에리카는 자연스럽게 처음부터 빵 빵 쏴댔지만... 22화에서는 복수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버스가 사용하는 휴대형 화기로, 버스 드라이버와 베이스 기술를 공유해서 드라이버와 동시에 개발되었다. 셀 메달의 파워를 에너지탄으로 전환해 고속사출하는 것으로 대상을 분쇄한다.[1] 또한, 버스의 머리부분에 내장된 '마스터 서버'와의 연동으로 에너지탄 위력의 조정이나 사격 속도 등을 장착자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따라서 에너지탄을 연사하거나, 압도적인 파괴력의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등, 사용자가 여러가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 시 먼저 "셀블릿 포드"(탄창)를 위 부분의 투입구(셀 덤퍼)에 꽂아넣어서, '셀 랜더' 안에다 셀 메달을 장전시킨다. 그러면 캡슐 모양을 한 "버스 챔버"가 셀메달로부터 에너지를 추출하고, 그걸 메달형의 에너지탄으로 전환한다. 그리고 방아쇠를 당기면 버스 챔버 내부에서 에너지탄을 가속시켜 초고속으로 사출시킨다. 참고로, 텅 빈 셀불렛 포드는 총신 밑에다 꽂아넣어 사격 시의 보조 손잡이로 사용하며, 또한 껍데기만 남은 셀메달이 이 포드 안으로 배출된다. 다 사용한 셀메달은 그냥 아무데다 버린다. 쓰레기는 쓰레기통 안에다가

그 외에도 셀메달로 꽉 채운 셀불렛 포드를 총구에 연결시키면 "CELL BURST" 음성과 함께 셀배쉬 모드(필살기)가 발동, 적을 lock-on 한 뒤 거대한 메달형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필살기 명칭은 셀 버스트.

실질적인 첫 전투라 할 수 있는 17화에서는 에너지탄을 모두 발사한 후, 늘 들고다니는 우유통 안에 든 셀 메달을 셀블릿 포드로 한가득 퍼담은 뒤, 재장전하여 사용했다.

아쉽게도 완구에는 발사 기믹은 없다.

2 각 부위 상세 설명

  • 플래셔 머즐
버스 버스터의 총구 부분. 에너지탄의 탄도를 제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다 발사 시의 반동을 억제하는 충격 흡수 기구도 내장돼있다.
  • 골드 버스 드라이브 (총신의 금색 선)
버스 버스터의 총신 부분에 설치된 에너지 경로. 버스 드라이버의 "골드 리니어 드라이브"처럼, 오즈의 신체 표면에 불어있는 '라인 드라이브'의 패턴을 시뮬레이트한 것으로, 전달 중의 에너지 손실을 큰폭으로 경감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 버스 챔버 (총신의 캡슐 부분)
셀 메달로부터 추출한 에너지를 압축해 에너지탄으로 전환하는 생성로. 발사 시에는 내부의 에너지탄을 가속시켜, 고속 사출을 가능하게 한다.
  • 셀 블릿 포드 (총구 밑의 원통형 탄창)
배출된 셀 메달을 수납하는 포드. 실린더 부분은 셀 메달의 파워에 견딜 수 있는 강화 유리로 돼있어, 실린더를 '플래셔 머즐'과 접속하면 추가적으로 플래셔 머즐의 강화 포구가 된다.
  • 정션 프레임 (셀 블릿 포드의 연결부)
'셀 블릿 포드'의 접속용 컨넥터. '플래셔 마즐'에 접속되었을 경우, 버스 버스터 본체와 '셀 블릿 포드'와의 사이에서 데이터 링크를 실시한다.
  • 셀 덤퍼 (셀 메달 투입구)
'셀 블릿 포드'를 접속해서 '셀 랜더'에 셀 메달을 장전하는 공급구.
  • 셀 랜더 (셀 메달이 장전된 곳)
파워의 공급원인 셀 메달을 장전하는 유닛. '셀 블릿 포드'에 사용한 것과 같은 강화유리로 돼있기 때문에, 메달의 남은 개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이그니션 트리거 (방아쇠)
버스 버스터의 발사 제어 트리거. 버스 머리부분의 '마스터 서버'와 네트워크로 접속돼있어, 사용자가 타겟을 향해 트리거를 당기는 것만으로 연사 속도나 위력의 컨트롤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파이어링 그립 (손잡이)
생체공학에 따라 설계된 손잡이 부분. 버스 버스터 본체를 안정시키며, 보관·유지할 수가 있는 사이즈나 각도를 시뮬레이트한다.
  1. 그 에너지탄이 메달 모양이라서 영상으로 보면 마치 셀 메달 자체를 탄환으로 쓰는 것같은 착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