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은 구청 소재지.
부산진구의 법정동 | ||||
법정동 | 가야동 (伽倻洞) | 개금동 (開琴洞) | 당감동 (堂甘洞) | 범전동 (凡田洞) |
범천동 (凡川洞) | 부암동* (釜岩洞) | 부전동* (釜田洞) | 양정동 (楊亭洞) | |
연지동 (蓮池洞) | 전포동 (田浦洞) | 초읍동 (草邑洞) |
관할 법정동은 범천동이다. 범내골이라는 지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남쪽의 범일동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부산교통공사와 상공회의소가 1동에 있다.한다. 2동과 4동(국회의원 안철수의 고향이자 생가)은 산복도로가 지나가는 달동네 이미지가 있으며 흔히 신암이라고 불린다. 이 곳의 신암로는 부산진구에서 부산역 방향으로 갈 때 괜찮은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3동은 문현동에 흡수되었다. 원래 동구 범일동의 일부였으나 1959년 부산진구에 편입되어 범천동으로 신설되었다.
참고로 스펀지 94회 방송분에 따르면 범천동 중앙재래시장에는 옥상에 마을이 있다는 사실이 소개되었으며 40년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상인들의 주거를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참고로 옥상이라는 특성 때문에 차가 들어올 수 없어서 마을 자체는 깨끗한 편이데다 주민 사람들의 인심도 후하다고 한다. 이 마을은 낡은 건물 위에 집이 올려져 있어서 붕괴 위험이 있는데다 재개발로 인해 완전한 마을은 2005년에 방영된 스펀지 자료화면으로만 볼 수 있으며 지금은 일부 집으로나마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범천1동은 1980년대 후반까지 혜화여자중고등학교[1]가 존재했는데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 당시에 정윤희가 다녔던 학교로 이 일대에서 꽤나 유명했다고 하며, 그 시절 주변 남학생들의 애간장을 태웠다는 전설이 있다.게임중독법을 발의하신 그분도 이곳 출신이다. 해당 학교는 1987년과 1989년에 2회에 걸쳐서 동래구 명장동으로 이전했지만 그 시절에 쓰던 학교 건물은 만들어진지 60여년이 가까이 흐른 2015년 연말 까지 남아있었다. 한때는 재수학원으로 쓰이기도 했지만, 해당 재수학원이 통폐합으로 이전하면서 건물이 임대 현수막이 걸린 상태로 수년간 비어있었으나 2016년 초에 해당 부지에 아파트를 짓기 위해 철거 되면서 60여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범천4동은 2016년 1월 1일에 범천2동에 통합되었다.
같은 구에 있는 범전동과 헷갈리지 말자. 범전동이 행정동으로는 없어졌으니 좀 나아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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