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폴아웃 4에 등장하는 마을. USS Constitution이 처음 발견되는 은행의 북서쪽에 있다. 높이 치솟은 벙커 힐 전투 기념비 덕분에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폴아웃 3의 캔터베리 커먼스처럼 캐러밴을 운영하는 마을로, 대전쟁 이후로도 무너지지 않은 벙커 힐 전투 기념비를 중심으로 캐러밴들이 모이면서 형성된 마을이라고 한다.
한 때는 커먼웰스 미닛맨에 가입한 적도 있었지만, 그들이 레이더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해내지 못하자 관계를 청산하고 지금은 레이더들에게 상납을 바치는 조건으로 마을을 꾸려가고 있다. 다만 상납은 시장 케슬러의 독단에 가까운 결정인지라 마을 주민들 일부가 불만을 갖고 있으며, 케슬러 본인 역시 날마다 커지고 있는 레이더 무리들과의 관계를 청산해야한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
또한 레일로드의 신스 대피소가 지하에서 몰래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관리자는 캐러밴 총책임자이기도 한 스톡턴 영감.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이 사실이 인스티튜트에게 발각되고, 레일로드 현장 요원들이 인스티튜트에게 발각되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움직이자 이를 포착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까지 끼어들어 3자 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이때 만약 주인공이 세 팩션 모두에 가입한 상태라면 그냥 돌아다니면서 팝콘을 뜯으며 전투 현장을 구경할 수도 있다(...). 루팅은 덤.
플레이어가 가입한 팩션의 세력이 충분히 강해지면 케슬러가 영향권으로 들어오겠다고 말하는데 이 때부터 정착지로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2 거주민
폴아웃 4/등장인물 항목 참조.
3 기타
거주민들로부터 사이드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첨탑 꼭대기에 올라가면 스킬 북 1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