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드라 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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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お前に、我の全てを委ねる!!

한테 내 모든 걸 맡기마![1]

이 몸이 부활했도다!![2]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등장인물. 정확한 표기는 '베루도라 템페스트'이다. 폭풍룡의 칭호를 가진 용족으로서 300년이나 갇혀서 그냥 포기하고 사라지는 것 아닐까 걱정하던중 우연히 만난 슬라임에게 흥미를 가지고[3]리무루와 서로의 이름을 지어준다. 즉 리무루라는 이름은 벨드라가 지어주었고, 템페스트라는 패밀리 네임은 리무루가 지어준 것. 그래서 서로 친구이자 서로의 이름을 준 가족으로써 벨드라가 준 리무루라는 이름을 리무루가 쓰고 템페스트라는 성을 리무루와 벨드라 둘이서 쓰는 것이다. [4] 위의 인간형의 외모는 정체를 숨기기도 할겸 애초에 부활시키는데 필수적이기도 하니 리무루의 분신체를 이용한 모습이라는데 리무루의 독백에 따르면 비교적 자신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 같긴 한데, 호전적이며 싸움을 좋아하는 벨드라의 성격이 섞여서 벨드라가 다루기 좋으며 싸움을 잘할거 같은 외형으로 바뀐 것이라고 한다. 머리색은 컬러일러스트를 보면 백은~옅은 금색

2 작중 행적

300년 전 용사의 무한뇌옥으로 봉인된 상태에서 당시 갑자기 날라오다가 자기에게 부딪혀 떨어진 슬라임을 보게 되는데 오랫동안 혼자 심심해 하다가 실수로 자기에게 부딪힌 슬라임에게 흥미를 느껴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친구가 되고 서로의 이름을 지어준다.[5] 무한뇌옥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리무루가 포식자 스킬로 벨드라를 통째로 흡수하고 그 이후 계속 리무르의 내부 공간 안에 저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본격적으로 리무르가 마왕이 되고 난 이후로 대현자 스킬 덕에 무한뇌옥을 해석해서 다시 풀려났다.[6]


그런데 원래부터가 은근 활달하고 날라리 같은 성격이었던 놈이 리무루의 위장(?)에서 그의 전생의 기억에 있던 만화책을 구현해서 읽다 보니 완전히 꽂혀버렸고 그렇게 만화 지식을 여러 가지 싸들고 부활하는데 진짜로 그걸 이루면서(...)능덕의 결정체 힘 조절 자체도 매우 능숙해졌고 힘 자체도 강해졌다.[7] 문제는 저걸 읽느라고 자기 쪽에서는 조사를 아예 안 하고 있었다(...)[8] 여하튼 벨드라의 부활은 가비루등 쥬라숲의 일원들이 개거품을 물 정도의 사건이었으며 주위 국가에서도 엄청 놀란 대사건이 된다.[9]

부활후 서적판 클라이만과의 전쟁에서는 "템페스트와 파르무스 왕국과의 전쟁으로 인해 베루도라의 봉인이 풀렸으며 베루도라로 인하여 전쟁의 인간 생존자는 없고 마왕이된 리무르 템페스트와 그와 함께하던 새롭게 떠오르던 영웅 요움이 목숨을 걸고 베루도라와 협상을 하여 템페스트의 수호신으로 모시게 하는것으로 진정하게 하였다."라는 소문을 리무르가 흘리게 되면서 클레이만이 '리무르 템페스트'는 사룡의 위세를 빌리는 슬라임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10]
실제로는 웹소설과 같이 리무루가 혼자서 2만을 넘는 대군을 전멸 시키고 얻은 영혼으로 각성 마왕이 되고 각성마왕으로 진화하면서 진화한 스킬 라파엘이 대현자와는 비교도 안되는 능력을 보여주며 벨드라를 봉인하던 무한뇌옥을 완전해석하는데 성공 그걸 해주해서 벨드라의 봉인을 풀어준 것이다.

또한 회의중에 난입한 라미리스와 만화라는 공통된 취미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마음이나 취미면에서 상당히 비슷한 탓에 친해지게 되었으며 그녀에게 스승이라 불린다.[11] 덕분에 라미리스와 합심해서 미궁에서 리무르 몰래 그를 놀래킬려고 행동한다던지 라파엘과 짜고 능력 강화같은걸 꾀하기도 한다.[12] 리무르의 친우로서 템페스트 왕국에 눌러앉게 되고, 라미리스의 미궁 제작에 참여하여 아예 라미리스와 의기투합해서는 미궁 내부의 몬스터 창조 담당을 맡아선 미궁을 운영한다.[13] 즉, 전투원이 아니라 의외로 연구원 같은 포지션[14] 또 자신의 무술훈련겸 제기온을 훈련시켜주기도 했는데 이 제기온이 말도 안될 정도로 강해져서 템페스트의 전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15] 대게 리무르와 라미리스 그리고 가끔 놀러오는 밀림 나바 등과 모여서 여러가지 놀이를 즐기거나 리무르가 새로 만든 놀이를 즐기는게 주요활동[16]

벨가이아가 생기기 전까진 용족 패밀리의 막내이며, 어린 시절 두 누나들에게 당한 기억 때문에 마소량이 벨드라가 누나들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쪼는(...)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작중에서도 여러번 나오듯이 압도적인 파워만으론 이기기가 힘들며 벨드라가 어린데다가 성격이 성격이라 힘을 줘도 제대로 다루지도 못해서 엉뚱한데로 방사나 하고있는터라[17] 상성으로도 힘의 컨트롤으로도 발려서 압도적으로 깨진것(...) 그래도 다시 부활후 성전만화의 지식과 리무르나 다른 인물들과의 훈련이나 대련등으로 인해 힘의 컨트롤을 배우며 상당한 강자로 올랐으며 다양한 기술과 변칙기등도 익혔다.[18]

밸런스 붕괴의 우려 때문인지 전장에서의 활약은 후반부를 제외하면 상당히 적은 편. 정작 후반부에서는 파워 인플레로 인해 많이 깨진다(...). 이래저래 안습한 캐릭터. 다만 그래도 여기저기에서 체면을 챙겨줄려는건지 아예 활약을 못하진 않는다. 게다가 리무루가 검으로 변신시켜 벨드라 소드화 했을 때의 위력은 그야말로 충공깽.[19] 그 정신나간 마력과 위력으로 벨드라소드 등장 처음부터 바다를 갈라버리고 생태계를 변환시켜버리는둥,[20] 말 그대로 역사에 남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그리고 최종장 이후에 자신이 혼나려다 말고 새로 태어난 막내지제룡 벨가이아에게 누나들의 관심이 쏠리자 투덜거린다 나쁜 관심도 무관심보다는 낫다는 증명

하지만 안습한 점은 벨드라가 뭘좀 해볼려고 하면 꼭 일이 꼬인다는것(...) 제국과의 전쟁때는 큰누나보기싫다고 제국병 잡는다는 변명을 하면서 튀었더니 하필 거기에 작은누나가 있었고(...) 결국 조종까지 당해서 리무루가 상대하게 하고 벨드라소드땐 멋대로 힘을 부어버리는 바람에 까닥 잘못하다가 둘째누나를 반쪽으로 만들뻔했고 천마대전중엔 다그률을 상대로 힘들어하던 시온&루미너스 태그를 구해주며 전쟁의 판도를 단 혼자서 최소 우세한 수준까지 바꿧지만 하필 정지시간을 인지하게 된[21] 루미너스때문에 멋지게 등장하는 계획도 루미너스가 모를줄알고 정지시간내에서 다그률과 떠들다가 다 들키고(...) 마지막에 다그률에게 이기는 동시에 자연을 복구시켜주는 비기는 덤으로 루미너스의 나라까지 완전 건물하나 없는 숲으로 초기화 시켜놓고 만다. 벨드라의 입장에서는 그냥 싸움친구끼리 놀다가 좀 엎질러진거나 황폐화된 자연을 복구시켜 줄랬지만 루미너스는 졸지에 나라가 두번이나 벨드라에게 박살나버렸다(...) 거기다가 주인공격으로 나오는 외전인 미지로의 방문에선 초반부터 베레타한테 활약상 다뺏기고[22] 남들한테 쩌리취급만 당하다가, 드디어 이세계의 각성마왕급 강자인 미셸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며 그냥 껴있는 아저씨 수준에서 상당히 위상이 올라갈것처럼 보였지만 미셸쪽에서 말 몇마디를 잘못한덕에[23] 졸지에 미셸이 봐줘서 겨우 버틴걸로 까였다(...) 뭘해도 결말이 다 이상하게나는 인물 그래도 외전의 최후엔 리무루에게 힘을 받고 자연을 복구시켜주면서 리무루,라미리스와 함께 전설의 용으로서 이름을 남겼으니 리무루를 만난 최초와 외전2편인 최후에서야 각각 제대로 끝맺은 활약이 됐다(...)이쯤되면 보통 안습이지만 위의 것들이 앞뒤고려도 안한 본인잘못이 99%이상이라 안습하지가 않다.

3 성격

언제나 자신만만하며 지나칠정도로 밝고 쾌활하며 오만하며 넘치는 기운을 마음대로 풀어헤치고싶어서 안달난 사춘기 청소년같은 성격이라 툭하면 밖에 튀어나갈것 같은 면과는 반대로 한가지 흥미로운것에 꽃히면 그것만 파는 순수한 의미로 오타쿠적인 성격인탓에 흥미로운 연구거리가 많은 템페스트의 이곳저곳에서 흥미로운 것들을 즐기느라고[24] 오히려 밖에는 잘 안나간다.[25]

기본적으로 악인이 아니며[26] 항상 이상할 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주위의 평판에 굉장히 크게 신경 쓰고 있으며[27] 외전 2편, '미지로의 여행'에서는 베레타보다 더 낮은 취급을 당하자 대놓고 불평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려버리지 않은 것을 보면 평소의 위험도 자체는 엄청나게 낮고 괜한 호승심만 가지지 않으면 누구든지 거리낌없이 다가갈수 있는 성격이다.[28] 이렇게 성격이 변한건 원래 힘따라 넘치는 호승심이 리무루를 만나면서 지켜야 하는것의 소중함을 알면서 자제력을 익히게 되고 연구, 실험, 취미생활 등등 할게 늘어나면서 시간 때울거리도 많이 생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발 코믹스 1권의 특별 부록에 수록된 단편을 보면 리무루를 외부에서 관찰하면서 상당히 배운것이 많다.[29] 자신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 뒤돌아 보기도 하고 리무루의 접대 능력이나 처세 능력을 보고 부러워하기도 하며 그와 동시에 리무루보고 너무 신중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30] 이러한 것이 리무루의 기억을 구현해 만들어내서 읽었던 만화의 전투장면에서 감을 잡은것과 시너지를 일으켜 긍정적으로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누님들에게 상당히 약한데 힘자체로도 약하지만 본인의 성격이 꽤나 소심한지라 과격한 누님들이 혼날때마다 극심하게 혼나는 탓에[31] 두려움의 경지에까지 도달한듯 하다.[32]

4 능력

4.1 지능

이런 날라리같은 행적과 성격으로는 생각하기 힘들지만 라미리스처럼 작중 최연장자 그룹중 한명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지식에 꽤나 밝다. 용사나 이세계인의 소환법이나 속박하는것, 그외 오감이나 음파등에 대한 물리과학에 대해서도 꽤나 정통해있고 애초에 가진스킬이 규명자라는것 부터가 지식쪽에도 밝다는 뜻이 된다.[33] 거기에 자신이 사랑한 사람들에게 붙어있던 누님들과는 달리 세계 여기저기서 난동 피운덕인지 꽤나 잡학다식하며 애초에 템페스트 연구진에 참여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34] 천재 수준은 된다는 뜻이다. 외전 2편에서는 최첨단 과학기술에 대한것을 의논할 수 있을정도의 놀라운 지능을 보여주었다.[35]
그렇긴 한데, 처음 등장했을 때와 부활한 후를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지능이 조카 수준으로 퇴화한 거 같다(...) 일단 지식자체는 기억을 잃은게 아니라 멀쩡하지만 리무루에게 먹히기 전이 20대의 오토바이타고 다니는 폭주족같은 느낌이라면 부활한 후에는 너무 즐길게 많은 탓에 지식은 많은데 써먹질 않는 키덜트가 된 듯한 느낌. 단 분명 오래 산만큼 아는건 많은데 시온과 비슷하게 고유명사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 탓에 루미너스라는 이름을 기억못해서 미루스라고 기억하고 있었고 유일신 루미너스라는 이름을 듣고도 그 이후 계속 '루미너스 루미너스 들어본적 있는데 누구지?'하다가 정작 본인이 오자 아 맞아 유일신 루미너스를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마왕 루미너스 발렌타인의 이름이었어 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성기사들 앞에서(...) 충격고백을 하여 2권 연속으로 루미너스의 어이를 털리게 했다(...)[36]

4.2 스킬

규명자 > 규명의 왕(파우스트) > 혼돈의 왕(니알라토텝)
혼돈의 왕(니알라토텝)

사고가속/해석검정/삼라만상/확률조작/병렬존재/진리의규명/시공간조작/다차원결계


원래 가진 스킬은 규명자였지만 리무루가 마왕이 되면서 이름짓기로 이어져있는 벨드라또한 영향을 받아 진리를 밝히겠다는 욕구에 만화를 보면서 깨달은 새로운경지를 노리는 마음으로 진화했다.물론 본인은 리무루가 말하기 전까지 좀 더 편해진 규명자정도로만 여겼다는게 문제 그 이후 벨드라가 잠시 세뇌를 당하게 되었을때 남아져있는 의식으로 라파엘에게 최적화의뢰를 하고 그 후 혼돈의 왕으로 진화시켰다.
스킬의 능력은 대체로 의식 없는 라파엘이라 보면 쉽지만 거기에 라파엘에게 없는 스킬이 두가지[37] 있으므로 완전한 하위호환이라기 보다는 스킬능력자체로만 본다면 라파엘의 아종이라고 보는것이 옳다.

기본 전투스타일은 인간상태의 무투전과 용상태에서 브레스와 용종마법을 난무하면서 적을 쳐부수는 쉽게 말하면 1vs1에 특화된 인간형과 용급 거대괴수나 다수에 특화된 용형태로서 나뉘며 병렬존재를 얻은 뒤로는 원래도 리무루가 되살릴수 있으니 상관없지만 병렬존재로 더더욱 존재유지가 쉬워진 탓에 자신의 본체만 남기고 나머지 분신들을 나눠서 특공으로 쓰거나 지원을 보내는등물론 그 지원역할로 보낸 녀석이 수없이 SOS를 때렸지만 무시한건 또 넘어가자 자신이 가진 능력과 리무루가 되살려줄걸 믿으면서 배째식으로 닥돌하는 전투스타일을 쓴다.

그 외로 용종인만큼 강력한 용종마술을 쓸줄 안다. 다만 용종이라고 다 같은건 아니고 굳이 따지면 자신의 힘을 자신의 속성과 합쳐서 내는 것이기 때문에 누나들이 각각 백빙룡,작열룡에 맞게 냉각&정지계열,열&가속계열을 쓰는것 처럼 자신은 폭풍계열[38]에 파괴나 소멸같은 여러가지 파괴력위주의 속성을 부여한 마법들을 사용한다. 단 준 궁극능력에 속하는 유니크스킬인 절대뢰옥을 못뜷는 것으로 보면 파괴력은 궁극스킬이 없는 만큼 높아봤자 유니크스킬정도의 파괴력으로 추정된다.
  1. 리무루가 낮은 확률이지만 벨드라의 탈출가능성을 알려주며 자신을 믿고 포식당할수 있는지 묻을때의 답변,정확히는 봉인과 함께 아공간으로 집어넣는거지만.
  2. 리무루가 각성마왕이 된뒤 봉인의 동굴에서 풀어줄때 다시 튀어나와서 처음으로 뱉은 대사.
  3. 이때의 말에 따르면 디아블로와 비슷한 직감+기분파인지 처음본게 슬라임임에도 이놈이면 어떻게든 날 구해줄거 같다. 라고 생각해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친하게 지내고 싶었다고 하며 슬라임에게 이름까지 주며 그를 믿고 포식당했고 그 도박은 대성공 물론 벨드라의 근처에 가는것 마저 힘들기 때문에 벨드라에게 닿였다는것 자체가 실력의 증명이긴 하므로 아무것도 없이 믿은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이렇게 모든걸 믿고 맡긴다는것 부터가 나름대로 대범하거나 멍청하거나 둘중 하나
  4. 이후 이 이름들은 리무루가 건국을 하게 될 때 템페스트는 국명과 약칭으로 리무루는 템페스트의 수도의 이름으로 지어졌다.결국 웹소설판에서 자기이름을 국명으로 하기는 싫다고 발악하더니 수도의 이름까지는 어쩌지 못했나 보다
  5. 리무루의 시점이 끝난이후 벨드라의 시점으로 전개된 단편을 보면 처음엔 이대로 그냥 100년 지나고 마소가 다 나가서 죽음을 기다리기만 하다가 문득 자기와 부딪힌 슬라임을 보고 이놈이면 자신의 봉인을 어찌해줄거같다는 강한 느낌을 받아서 전폭적으로 잘해주고 믿었다고 한다.다만 실제로 리무루가 봉인풀어줄동안 자신은 초반에만 일하다가 얼마안가 스킬에 다맡기고 만화에 빠져 살았지만
  6. 참고로 이 때 벨드라가 풀려난 당시의 짧은 요기만으로도 템페스트는 전시상황에 빠졌고 그 때 체제중이던 삼수사측은 바로 쳐들어가서 리무루를 구해야 한다와 디아블로를 뺀 템페스트간은 일단 리무루님은 괜찮을 테니 밖에서 공격준비나 하자는 의견으로 나뉘어지고 있었다. 디아블로? 디아블로는 옆에서 그냥 대충 중재하며 '어차피 주인님이면 괜찮겠지'하며 상황구경이나 하고있었다(...) 이후 회의중에 리무루가 소개하자 홉고블린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쥬라숲 거주민들은 넙죽 절부터 했고 자유조합팀은 기절했고 가젤과 에랄도는 공황상태에 빠졌다.
  7. 벨드라의 문제중 하나가 힘을 제대로 다룰 생각을 안한다는 것인데 어차피 세계최강반열에 드는 벨드라인지라 어지간해서는 문제가 없지만 힘을 관리하거나 집중할 생각을 안하니 쓸데없이 힘의 연비는 더럽고 힘은 안모이니 허구한날 누나들에게 깨지고 살았던것 다만 만화를 보면서 힘을 다루는 것의 중요함과 그 효율을 깨닫고 실제로 힘을 조절하자 능력의 효율이 오르는걸 보고 그 후로 힘을 최대한 조절하며 살고 있다. 단 벨드라의 말로는 그래도 계속 모으다보면 왠지 참기 힘들어지고 펑 하고 싶은데 밖에서 그러다간 주변인물들 대부분이(템페스트를 기준으로 보면 베니마루를 포함한 키진급 미만수준) 황천길 갈 가능성이 높아서 미궁이 생긴 뒤로는 어차피 마물 만드느라 대량의 마소도 분포해야 하니 최하층에서 전용방을 얻었다.
  8. 만화1권의 단편을 보면 만화만이 아니라 리무루의 시야를 보면서 리무루의 마을경영을 보는것도 즐겼던듯 하다.물론 둘다 즐기느라 일안했다는 결론이지만
  9. 애초에 벨드라는 지금에 비하면 약한 예전에도 인간들따위로는 건드리지도 못하는 전능한 존재였다. 작중시점에서 상당히 강해졌을땐 인간들중에서 최강급인 제국의 근위 1번인 콘도 타츠야마저 그에게 총알 두발을 박는 것에는 얼마나 많은 우연과 행운(그 때 상황을 보면 벨드라가 혼자 쳐들어 온 것 + 지원이 늦게 온 것 + 벨드라가 누나를 보고 공황상태에 빠진 것 + 매직캔슬러를 보고 순간 그 쪽으로 관심을 돌린 것 + 총알따위론 자신을 뜷을수 없다고 여긴 자만등등 진짜 수많은 우연과 행운이었다.)이 겹쳤고 그게 제국 근위중 최강이라는 나였기에 성공이 가능했다.라고 인증할 정도
  10. 정작 벨드라 본인은 별 상관 없는 모양. 자신이 템페스트에 있을 이유가 생겼다며 좋아했다.어차피 이유없어도 머무를 놈이지만
  11. 처음엔 왠 스승이냐며 거북해지지만 다음에 만날때보면 만화친구가 되면서 친분이 늘어났는지 그냥 냅둔다.
  12. 이때의 언급을 보면 벨드라가 먼저 접선해서 라파엘에게 제안한듯 한데 벨드라가 강해질수록 리무루도 강해지고 그건 라파엘이 원하는 일이라고 설득한듯
  13. 라미리스가 미궁을 만들고 그 시설관리나 함정배치등등 잡다한걸 리무루가 담당하며 최하층에서 마소를 뿜어내 마물이 자연발생하게 만드는걸 벨드라가 담당한다.
  14. 성격만 보면 완전 양아치같긴 하지만 라미리스와 비슷하게 살아온 연륜이 상당히 많은탓에 자연스럽게 쌓인 지식만 해도 상당히 많기때문에 어지간한 천재급 인간은 넘을정도의 지식량과 지능을 지니고 있다.
  15. 원래 능력상으로도 강했지만 외골격을 버릴생각을 안하는 제기온 특성상 신체를 이용한 타격전을 버리지 않기에 격투나 무술에 흥미를 가진 벨드라의 상대를 하면서 양쪽다 격투기술을 올렸다는 듯 하다.
  16. 사실 미궁에서 벨드라의 역할은 1.마소분출 2.최종보스 뿐인데 최종보스의 역할은 애초에 제기온을 뜷을수 있는 놈이 아무도 없어서(...) 무리가 되었기 때문에 미궁내에서 적절하게 마소만 뿜어주면 역할은 끝이기에 사실상 미궁안에 있기만 하면 또는 하루분 마소를 미리 풀어두기만해도 업무가 끝이라 하루 24시간이 노는 시간
  17. 원래 힘자체가 최대한 절제하며 쓸곳에만 집중해서 써야하는데 힘관리를 안해서 힘이 펑펑 새어나가는데다가 힘의 집중도 제대로못하니 공격을 할려해도 힘이 쓸데없이 퍼져버린다.
  18. 다그률전때는 잘해봐야 무승부였지만 다그률과 천사등을 포함한 적대생물의 힘을 원천으로한 자연을 '회복하는' '치유계'기술 을 발동시켜서 다그률의 마법무효속성을 무시해서(회복계열은 마법무효가 적용이 안되고 다그률본인도 자연이 회복되길 바랬던터라 저항할 의사도 없었기 때문에 아주쉽게 성공했다.) 이기는데 성공했다.
  19. 최종보스전에서 벨드라 소드의 등급이 나왔는데 신급(에픽)을 뛰어넘는 벨드라소드이전엔 벨다나바의 이름을 딴 대검한자루밖에 없는 유이한 등급 창세급(제네시스)라고 한다. 최종보스이후 시점에서는 명실상부한 전생슬라임 세계관 최강의 무기.
  20. 참고로 이공격을 벨그린드가 직감으로 예측하고 피하지 못했으면 그대로 몸이 반동강나서 사망이었다(...)위력좀 즐길려고 하다가 패륜을 찍을뻔했다. 거기에 저정도위력으로 나간건 벨드라소드의 조절권이 벨드라와 리무루에게 각각 절반씩 있는데 최대한 절제해서 견제기삼아 날려볼려는 리무루와는 달리 흥분한 벨드라가 멋대로 전력으로 박은덕에 최소 50(벨드라)+a(리무루)%의 위력으로 날라가버린것 이 일격후 리무루에게 혼나서 자신의 조절권도 리무루와 시엘에게 다 맡긴듯 자신은 검에 들어가있을땐 힘의 배분은 맡기고 구경만 하는걸로 보인다.
  21. 움직이는것은 무리지만 주변에서 말하는걸 듣거나 볼수는 있다.
  22. 문을 여는데만도 상당한 힘을 썼는데 저쪽 세계는 마소가 극히 드물었기에 회복을 못해서 육체유지하는것 자체가 꽤나 괴로웠던것 베레타는 이미 계약으로 육체마련이 끝난상태고 능력자체가 금속조종이며 본체도 일단 인형이라서 마소가 없어도 활동이나 능력사용에 문제는 상당히 적다.
  23. 미셸쪽에서도 나름 진심으로 싸웠지만 주변에 감시가 없는걸 보고 미셸이 이제 감시가 없으니 (적대하는)연기는 안해도 되겠지?를 주변 사람들이 (싸우는 척 하는)연기를 안해도 되겠지? 로 받아들여버린것(...)
  24. 미궁안에서 리무루나 라미리스와 함께 연구하거나 제기온,하쿠로등에게서 대련을 하거나 기술을 배우기도 하며 관제실이나 리무루의 기억을 구체화시킨 만화,영화등으로 여가시간을 보내거나 그 외 맛있는 음식을 먹는등 기본적으로 인도어파활동을 주로 한다.
  25. 다만 작중시점에선 리무루덕에 흥미로운걸 많이 알았기 때문이고 예전엔 툭하면 누나인 벨자드,벨그린드에게 질걸 알면서도 계속 덤벼들거나 여기저기 시비걸거나 했다. 즉 리무루라는 억제장치와 그가 제공하는 흥미로운 것들이 없었으면 또 날뛸 가능성이 높다는 것
  26. 루미나스의 나라를 날린건 어디까지나 그러면 심심했던 자신과 진심으로 싸워주지 않을까 해서였고 애초에 능력차이로는 쉽게 죽일수 있는 루미나스를 안죽이고 그냥 도망쳐준것부터가 그녀를 상당히 봐준것이다. 거기에 그때의 벨드라는 거의 혼자서 다녔기에 나라나 동료의 소중함에 대해서 몰랐던 상태였고 이후에 벨드라 본인이 리무루가 나라짓는걸 옆에서 보면서 자신또한 템페스트가 날라가면 광분할것이라 하면서 직접 예전의 벨드라와는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인증했다.
  27. 리무루와 만난이후로 다른 사람에게 두려움을 주기 보다는 존경을 받으려 하며 그와 동시에 예전에 자신이 극대하게 끌어놓은 어그로들(...)(누님들이나 루미나스등등)을 수습할려고 하기 때문물론 그게 작중끝까지 바뀌는 일따위는 전혀 없다.
  28. 이 덕분인지 봉인된 벨드라가 리무루에게 봉인째로 먹히기 전의 쥬라의 숲의 모두는 강약을 불문하고 벨드라의 영향하에서 아무렇지않게 살고 있었다.
  29. 리무루 자신은 인지 못했지만 벨드라의 언급이나 이 특별 단편을 보면 벨드라 또한 의식이 제대로 있어서 처음엔 봉인을 뜷을려고 하다가 중간에 만화나 리무루의 시야를 보면서 즐기느라 일은 뒷전이고 가끔씩 대현자에게 보고하는 것이나 자신의 스킬 규명자에게 맡겨놓고 자신은 놀고있던걸로 보인다(...)이러니까 툭하면 욕먹고 무시당하지
  30. 제국과의 공중전 전에 날라가면서 독백으로 나왔다. 이미 승리할수 있음에도 굳이 패배가능성을 0으로 만들려고 자신과 라파엘or시엘을 최대치로 굴리는걸 보면 너무 신중한 탓에 수동적으로 보인다는듯
  31. 그중에서도 벨자드는 몇시간동안 벌받게 한다고 말해놓고 벌받게 하자마자 시간정지시킨후 해제되면 시간정지 됐었으니 아직 1초도 안흐름ㅋ 라는 방법을 많이 써먹은덕에 쓸데없이 긴 시간정지에 트라우마도 생겼다는 듯
  32. 다만 벨자드,벨그린드쪽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게 외전2편인 미래로의 포효의 나레이션에 따르면 자신들보다 약하니 항상 제압하긴 해도 매우 약한건 아닌데다가 질걸 알면서도 매번 질릴때마다 덤비는탓에 싸울때마다 상당한 힘을 소모해야하며 그렇다고 죽일수도 없으니 귀찮다고 한다. 즉 누나들도 그렇게까지 벨드라보고 히스테릭하게 구는건 다 본인이 원인이었던 것(...)
  33. 유니크스킬은 본인이 노리는 점이나 계기가 일정한 경지의 힘을 가질때 구현되는 것이므로 규명자라는 스킬을 얻었다는건 벨드라가 무언가를 규명하는 것(밝혀내는 것)에 상당히 관심을 가졌다는 것이다.
  34. 오랫동안 살아서 이 세계의 3과학에 전부 정통한 라미리스,물리과학에 정통한 흡혈귀귀족들 마법공학에 정통한 마법왕국의 정예연구진들, 정령공학에 정통한 드워프연구진들 거기에 천년넘게 살면서 천재 이상의 지능을 가진 아다루만과 가드라등등 하나같이 자신들의 분야에서 당당히 이름을 내세워도 될정도의 권위자들이다.
  35. 정작 만들기는 베레타가 다 만들었지만...
  36. 그 후로는 동맹체결을 하면서 리무루가 하고싶은대로 해먹으라며 넘겨준 모양(...) 자신이 잘못한 것도 알고 있기도 하고 디저트까지 뺏긴상태인데 뺏기는 기간이 늘어날까봐 얌전히 잡혀간듯자기 목숨 < 디저트
  37. 확률변동과 진리의 규명
  38. 쉽게 말하자면 바람마법의 초초초 상위호환 애초에 폭풍속성자체가 벨드라의 고유속성이지만 어떻게든 계통을 이어보면 바람계통으로 이을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