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트 파테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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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월드컵 최초의 해트트릭 기록자

이름버트랜드 아서 파테노드
(Bertrand Arthur Patenaude)
생년월일1909년 11월 4일
사망년월일1974년 11월 4일
국적미국
출신지폴 리버[1]
포지션포워드
신체조건불명
등번호-[2]
소속팀필라델피아 필드 클럽(1928)
J&P 코츠(1928)
폴 리버 마크스맨(1928~1930)
뉴 아크 아메리칸스(1930)
폴 리버 마크스맨(1930)
뉴욕 양키스[3](임대)(1931)
뉴욕 자이언츠[4](1931)
필라델피아 저먼-아메리칸스(1933~1934)
세인트루이스 센트럴 브루어리스(1934~1935)
세인트루이스 샴록스(임대)(1935~1936)
필라델피아 패슨(1936)
국가대표4경기 / 6골

1 리그 기록

1928년에 필라델피아 필드 클럽에서 처음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파테노드는 8경기에서 6골을 넣는 활약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J&P 코츠를 거쳐 고향팀인 폴 리버 마스크맨에서 뛰었으며 그 이후에도 참 이곳저곳을 많이 옮겨다녔다. 미국에서 골기록이 좋기는 하지만.. 리그가 미국인지라 그렇게 대단한 가치를 부여해주지는 않는다. 뉴욕 양키스에서는 한 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는 기록도 있고, 뉴욕 자이언츠에서는 16경기에 나와 25골을 넣었다고는 한다.

2 초대 월드컵

초대 월드컵에서 파테노드는 벨기에와의 첫 경기에서 후반 24분에 마지막 골을 넣어 3대0 완승을 이끌었으며 다음 경기였던 파라과이전에서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파테노드의 해트트릭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원래 월드컵 최초의 해트트릭 기록자는 기예르모 스타빌레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2006년에 있었던 FIFA의 대대적인 기록 재조사 과정에서 미국의 전반 15분 득점이 톰 플로리의 골이 아닌 파테노드의 골이라는 주장이 미국 축구협회에서 나왔다.[5] FIFA는 재조사 끝에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결국 그 골이 파테노드의 골임을 인정했고, 월드컵 최초의 해트트릭 기록자는 스타빌레가 아닌 파테노드로 공식 수정되었다.[6]

하지만 미국의 돌풍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만나서 끝났다. 미국은 아르헨티나에게 6대 1로 처참하게 패했으며, 파테노드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리고 7월에 있었던 브라질과의 A매치를 마지막으로 파테노드는 미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다시는 입지 못했다. 미국 국가 대표팀 내 통산 월드컵 득점 기록인 파테노드의 4골은 80년이 지난 2010년에 와서야 랜던 도노반에 의해 경신된다.

파테노드는 1971년 미국 축구 명예의 전당에 가입되었고, 3년 후인 1974년 자신의 생일에 사망했다.

3 수상

3.1 국가대표

월드컵 3위 1회: 1930

3.2 개인

월드컵 득점 3위 1회: 1930
월드컵 베스트 11 1회: 1930

미국 축구 명예의 전당: 1971년 헌액
  1. 매사추세츠 주 브리스틀 카운티 내의 도시이다.
  2. 이 시대에는 등번호가 존재하지 않았다.
  3. 흔히 알고 있는 메이저리그 팀 뉴욕 양키스와는 다르다.
  4. 이 곳 역시 흔히 알고 있는 메이저리그 팀 뉴욕 자이언츠와는 다르다.
  5. RSSSF의 기록으로는 파라과이 수비수 아우렐리오 곤살레스의 자책골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6. 그래서 2006년 이전에 출판된 책을 보게되면 월드컵 최초의 해트트릭 기록자가 스타빌레고 스타빌레는 고등학생이라는 이야기가 실려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 이렇게 기록된 것이 조사를 이상하게 해서 틀린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