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리오즈

1 프랑스의 음악가 베를리오즈

엑토르 베를리오즈 참조

2 아머드 코어 4에 등장하는 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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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4 에서 등장하는 링크스.

국가 해체 전쟁에 참여한 오리지널 링크스중 한 명으로 링크스 넘버는 1. AC4의 오프닝에서 등장하는 기체인 슈플리스의 링크스이다[1]. 이름의 유래는 이 항목의 1.에서 언급된 음악가 엑토르 베를리오즈라고 하며, 그의 탑승 넥스트인 슈플리스의 이름 역시 엑토르 베를리오즈가 작곡한 '단두대로의 행진(Marche au Supplice)'이라는 곡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극도로 우수한 군인이자 합리주의자로 레이레너드 사에게 인정받아 타 기업의 병기 사용을 허가받았다.

후반부 미션인 Marche au Supplice[2]에서 하드 모드 플레이시, 잔니, 언실, P댐 등과 함께 먼저 출격한 레온하르트미도 아우리엘을 격파하고 아나톨리아의 용병을 맞이해 상대하지만 결국 패배해 사망한다.

전투중 대사중 인상깊은 것은 플레이어에게 격추되었을 때 나오는 대사
"좋은 전사다. 감상이지만 다른 형태로 만나고 싶었다." 정도일 것이다.

미사용 대사로는 세계는 우리들이 바꾼다 가 있는데, 후에 fA에서 등장하는 오르카 여단을 생각하면 복선이 있는 대사. 사실 후속작인 fA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레이레너드란 회사의 입지나 링크스라는 계층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

사용되지 않은 대사 관련은 사실 프롬 사장이자 자사 제작 모든 게임의 수퍼바이저로써 관여하는 나오토시 진의 취향 문제. 커다란 줄기는 보여주지만 세세한 설명은 하지 않는다. 자유로이 해석해서 나름의 스토리를 즐기라는 배려이거나 혹은 나오토시 진의 내러티브 전달 방식 취향일듯. 덕분에 스토리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는 류의 대사는 대부분 커트된다. 4나 fA의 미사용 대사에 대부분 해당.

  1. 여담으로 AC4의 오프닝에서도 ACNX 부터 시작된 프롬 매직이 이어지는데, 라이플 두 자루를 머신건 쏘듯이 총알을 퍼붓는 장면과 MARVE 라이플로 노멀을 찔러서 격파하는 부분이다. 물론 찌르는거랑 빌딩을 잡으면서 내려오는거 빼면 게임 상에서도 어느 정도 재연이 가능한 움직임이다.
  2. 단두대로의 행진. 앞서 언급하였듯이 동명의 작곡가인 엑토르 베를리오즈가 작곡한 곡명이다. 아나톨리아의 용병이 처한 상황을 보면 심히 적절하게 어울리지만 그 최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