ヴェスターヌ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등장인물. 어원은 서쪽을 뜻하는 웨스턴(western).[1]
성우는 신도 나오미, 한국판은 소연.
다리우스 사천왕중, 서방장군을 맡고 있으며 철수군단의 사령관이다. 성격은 냉정한 전략가 타입이기 때문에 기사도 지상주의를 외치는 북방장군 노저 및 아군 및 자국의 피해를 무시하는 남방장군 사스페이지와 자주 대립하는 상식인.
나이는 22세이며, 장군으로 진급하기 이전엔 다리우스군 최고의 특수공작원이었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손목에 부착하는 빔 채찍이며 빔 사벨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리우스 17세에 대한 충성심은 장군 중 최고이며 [2] 노저가 강등당한 직후, 다리우스군 총사령관에 임명되지만, 이는 프로이스트의 책략이었다. 이후 특수공작을 벌이던 중에 프로이스트의 계략에 빠져 위기에 처하나, 리 젠신을 만나 그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후 정체를 밝힌 프로이스트에게 각별한 총애를 받게 되지만, 정작 본인은 프로이스트의 비열한 책략에 불만이 쌓이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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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스페이지에 의해 리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하등한 지상인과 사귄다는 사실에 분노한 프로이스트가 검은 불꽃으로 세뇌해 대지마룡의 함장을 맡게되고 대공마룡과 전투를 벌이게 되나, 대공마룡 크루들의 백병전에 브릿지가 점거당한 후, 리 젠신의 진룡권 열화파쇄장으로 세뇌가 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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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마음의 불꽃 변환 슈트를 입고있었으며, 바르킹으로 출격하기 직전이었다. 최면이 풀린 직후, 리 젠신에게 고백하고 바르킹을 그에게 넘긴다. 이후 대공마룡이 지상으로 간 동안 함께 다리우스군과 싸우고 있었다고 한다. 함장직은 그대로 유지.어째 처음 그림과 위 그림의 얼굴이 달라보이는건 기분탓.
최종전에선 바르킹의 조인트가 고장나서 가이킹 더 그레이트의 합체가 불가능해 지자, 스스로를 희생하여 파트2를 분리시키려는 리 젠신의 의도를 파악, 바깥에서 조인트를 공격하여 콕핏이 포함된 파트3가 무사히 탈출할 수 있게 도왔다.
최종전 이후, 다리우스 제국 전체에 다리우스 코어의 손상 및 우주이민 계획을 발표. 실행에 옮긴다.
다리우스군 관련 캐릭터 중, 노저와 함께 가장 개념적인 캐릭터임과 동시에 제작진 공인 츤데레 캐릭터.
슈퍼로봇대전 K에서도 후반 대지마룡의 함장으로 아군에 합류하지만,대지마룡의 성능이 어중간한데다 전함이면서도 출격수를 소모하며 출격시켜야 하고,특수능력이 매우 부실하다,달랑 저력 하나뿐.심지어 케인마저 가지고 있는 마음의 불꽃조차 없다. 믿을 것은 바르킹의 특수합체기 미라클 드릴 하나뿐?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전작과는 달리 마음의 불꽃이 생겨났고 원호공격 및 원호방어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훨씬 더 좋아졌다. 그리고 레베카 카트린느가 대지마룡의 서브파일럿으로 나와서 정신기들도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