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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リエ & プリエ / Creer & Prier, Crea & Prea(북미판)
1 개요
록맨 제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사이버 엘프. 어리고 작지만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잠재적 파워가 대단한 엘프들. 록맨 제로 2에서 시엘이 신에너지의 개발에 참고하고자 연구 중이었다.
둘 다 알루에트가 지어준 이름으로, 크리에는 창조, 프리에는 기도를 뜻한다.[1] 크리에는 엘피스가, 프리에는 제로가 숲에서의 미션 중 발견해서 가져왔다.
그 정체는 다크 엘프의 분신인 베이비 엘프. 록맨 제로 2에서는 다크 엘프에 만나고 싶다는 일념만으로 엘피스에게 협력한다. 심지어는 하르퓨이아의 힘을 강제로 끌어내어 암드 페노메논 형태로 제로와 싸우게 할 정도. 엑스의 몸을 박살내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이 때는 말은 못했다.
록맨 제로 3에서는 다크 엘프하고 만나게 해주겠다는 Dr. 바일을 따라 제로의 적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Dr. 바일을 '할아버지'라고 믿고 오메가를 '오빠'라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는 말을 할 정도로 성장해 있었으며, 제로에게 가짜 주제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Dr. 바일의 계략에 의해 오메가가 실어진 미사일이 인간 거주지에 투하되기로 되어있어, 제로가 그걸 저지하러 갔을 때, 그 스테이지 중간보스로서 등장한다. 제로에게서 오메가를 지키겠다고 하면서 덤벼든다.
제로에게 패배하지만 미사일은 결국 인간 거주지에 떨어졌고, 오메가는 다크 엘프와 융합해 버린 상태였다. 결국 제로와 하르퓨이아는 상처를 입고 귀환할 수 밖에 없게 된다.
후에 언더 아르카디아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나쁜 레플리로이드', '가짜 레플리로이드'라고 말하면서 Dr. 바일의 명령을 받고 제로를 찢어버리겠다는 험한 말을 하면서 제대로 덤벼온다. 그러나 또 다시 패배했고 결국 그 후유증으로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2]
이후 록맨 제로 4에서 알루에트가 이 둘에 대해 언급하는데 바일은 큐리에랑 프리에를 나쁜 짓에 이용했다면서 용서 못한다는 말과 두 엘프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마더 엘프와 같이 있을까라는 말을 한다. 그 둘도 결국 바일의 말에 넘어가 이용당한 것이 맞으니 조금 다른 생각이 들게 한다.결론은 바일이 개쌍놈
2 기타
2와 3에서 캐릭터가 상당히 달라졌는데, 2에선 그냥 순진무구한 어린 아이인 줄 알았으나, 3에서는 그야말로 천진난만한 악동. 다만, 하는 짓이나 성격은 어린 아이답지만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이 참 무서울 정도. 생김새에 비해 입이 거친 걸 보면 칠드레 이나래빗타가 연상될 정도. 알루에트가 이 녀석들을 굉장히 아꼈던 모양이지만 이미 소멸해버린 지금 와선 별 의미가 없어졌다. 어쩌면 엘피스가 탈취한 뒤 엘피스의 타락을 지켜봐가면서 성격이 뒤틀려버렸을지도 모른다.
대사 중간 중간 어린애가 까르르 웃는 것 같은 소리를 내는데 잘 들어보면 상당히 섬뜩하다.
베이비엘프 치곤 중간 보스로 나와 현계의 제로에게 위협을 가하는 걸 보면 과연 다크엘프의 분신이라 할 만하다.
3 전투 패턴
- 흔들흔들 : 파도 모양으로 이동한다.
- 샤이닝 베일 : 프리에(빨강)가 붉은 빛가루를 흩뿌린다. 맞으면 움직임이 마비된다.
- 루프 샷 : 큐리에(파랑)가 파란 광탄을 연사한다.
- 엘프즈 스파크 : 둘이 화면 중앙에 모이더니 광범위 공격을 방출한다.
- W 댄스 : 화면 밖으로 나갔다가 W 모양을 그리며 돌아다닌다.
- 더블 타이푼 : 타원 모양으로 크게 회전한다.
- 테어 드롭 : 둘이 합체해서 빔을 계속 떨어뜨린다.
- 스윙잉 스파클 : 둘이 합체해서 ･･○･･ 모양으로 화면 내를 돌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