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루시퍼, 분노의 계약자
Ven Lucifer, Slave of Rage
ヴァン・イグニス, 炎の契約者
"머리부터 발 끝까지 구워주마!"
"발로스 놈들, 태워버리겠어!"
"흐하하하하하하! 모두 불태워주지!"
- 상위항목 - 코어마스터즈/마스터
목차
마스터 가격 | 7250골드/885페리 |
책정 난이도 | 4 |
한국판 성우 | 남도형 |
일본판 성우 | 사토 타쿠야 |
1 능력치
구분 | 기본 능력치 | 최종 능력치 | 구분 | 기본 능력치 | 최종 능력치 |
체력 | 432 | 1092 | 공격속도 | 78 | 93 |
기력 | 100 | 100 | 이동속도 | 350 | 350 |
물리 공격력 | 36 | 66 | 마법 공격력 | 53 | 68 |
물리 관통력 | 0 | 0 | 마법 관통력 | 0 | 0 |
물리 방어력 | 1 | 6 | 마법 방어력 | 2 | 11 |
재생력 | 32 | 39 |
2 캐릭터 스토리
벤 루시퍼는 오래된 계약에 따라 이쪽에 머무르고 있는 이계의 존재였다. 그는 오래전 발로스 왕국의 마법사들에 의해 소환되었다. 마법사들은 힘으로 그를 굴복시켰고, 강력한 계약을 그의 몸에 강제로 새겨넣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계약에 따라 그가 가진 힘과 지식으로 왕국과 왕족을 지켰다. 시간이 흘러 루시퍼에게 마법을 건 자들은 모두 죽어버렸지만, 계약은 풀리지 않았다. 계약은 왕의 혈통이 이어지는 한 파기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불같은 분노를 안으로 갈무리하며, 벤 루시퍼는 때를 기다렸다. 영원한 건 없으리니, 이 가여운 왕국도 멸망을 맞이할 때가 틀림없이 있을 것이었다. 그리고 언젠가 모든 왕족의 숨이 끊어지면, 계약은 파기되고 자신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니까. 그리고 몇 백년 후, 국운이 소멸되어 가던 어느 해, 이웃나라의 대군이 쳐들어와 발로스 왕국을 멸망 시키게 되었다. 제국의 마법사들이 만든 마법의 덫 안에서, 그가 아는 마지막 왕족의 목이 베이는 것을 확인하며 그는 오래된 계약이 소멸하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계약은 사라지지 않았다. 어딘가에, 발로스 왕족의 피가 남아있는 것이다. 분노로 이성을 잃은 벤 루시퍼에게 제국의 장군이 제안을 했다. 살아남은 발로스의 후손을 찾는 것을 도와줄 테니, 우리를 위해 그의 힘을 써달라고. 만약 발로스의 후손을 찾지 못하더라도 계약을 없앨 수 있게 도와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오랜 시간 발로스에게 혹사당해 약해져있던 벤 루시퍼에게 선택의 여지란 없었고, 장군의 제안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종종 다른 동료들과 함께 임무를 맡곤 했는데, 대부분은 미숙하고 어처구니없는 실력으로 벤 루시퍼를 화나게 했다. 벤 루시퍼를 화나게 하지 않는 유일한 '인간'은 쥬리어스라는 남자였다. 그에게는 무언가 사정으로 제국의 꼭두각시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소문이야 어떻든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괜찮은 파트너로서 움직여 줬기 때문에 벤 루시퍼는 그가 꽤 마음에 들었다. 단지, 그의 상아색 머리카락을 볼 때면 숨겨둔 분노가 치밀어오르곤 했다. 그를 수백년 동안 괴롭혀온 발로스 왕족의 머리카락과 똑같은 색이었기 때문이다. 가끔 쥬리어스를 보면 참을수 없을 정도로 화가나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럴 때마다 벤 루시퍼는 고개를 흔들며, 잡념을 머리에서 지우려고 노력했다. 제국의 임무를 수행하며 알게 된 신비한 힘들과 장군의 협력에 의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실마리가 조금씩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오래전 그가 떠나왔던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는 미소 지었다. 물론, 돌아가기 전 되찾은 힘으로 여러 가지를 할 수는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어디 숨었는지 소문도 듣기 힘든 도망친 망국의 황자를 찾아 죽인다든가, 하는 그런 일 말이다. |
3 스킬
3.1 고유스킬
3.1.1 패시브: 위기의 힘
현재 HP가 낮을 수록 기력 회복량이 증가합니다.< >HP가 70% 남았다면 기력 회복시 2가 추가로 회복 됩니다.< >HP가 40% 남았다면 기력 회복시 4가 추가로 회복 됩니다. |
쓸모없기로 유명한 기력회복계 패시브. 밸런스 때문인지 회복량이 눈물나게 미미하다. 거의 장식용 패시브.
3.1.2 F: 결정타
기를 모으다가 권압에 불꽃을 둘러서 박살낸다. 허공치기+불주먹
3.2 액티브 스킬
3.2.1 Q: 균형의 일격
커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부딪히는 다수의 대상을 공격합니다.< >스킬을 사용하는 순서에 따라서 다른 스킬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Q-Q-Q - 커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범위 피해를 총 2회 줍니다.< >Q-Q-W - 커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대상을 뒤로 밀어냅니다.< >Q-W-Q - 제자리에서 공격합니다. 범위 피해를 총 3회 줍니다.< >Q-W-W - 커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전방의 대상을 날려보냅니다. | 재사용 대기 시간 : 5초< >사정거리 : 150< >기력소모 : 12< >마법피해 : 8/16/24/32/40< >(+0.12/0.14/0.16/0.18/0.2 마법 공격력)< >이동속도 감소 지속시간 : 0.6초< >이동속도 감소량 : 70% |
벤 루시퍼의 핵심이자, 벤 루시퍼의 난이도가 높은 이유.
Q와 W를 누르는 순서에 따라서 다양한 기술이 나간다. 하지만 다른 건 알아둘 필요가 없고, 마무리를 W로 끝내면, 전방의 적을 넉백시킨다는 점알 알면 편하다.
기본적으로 Q를 켠 상태에서는 W가 아래의 단발 스킬이 아니라 콤보용 커맨드로 변화하며, 각각의 버튼을 누를 때마다 마우스 커서 방향으로 주먹질 또는 발차기가 나가면서 광역 데미지를 준다. 각각의 공격이 전부 광역인데다가, 간격이 매우 짧으므로 대충 휘두르기만 해도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게 들어간다. 콤보가 어렵다면 그냥 QQQ만 쓰고 W를 따로 써도 나쁘진 않다.
사실상 벤 루시퍼를 하는 이유라고 봐도 될 정도로 화끈한 타격감과 손맛을 보장한다.
3.2.2 W: 불새의 날개짓
전방으로 이동하며 자신의 주변 대상에게 피해를 줍니다. | 재사용 대기 시간 : 3초< >판정범위 : 200< >기력소모 : 22< >마법피해 : 7/14/21/28/35< >(+0.24/0.28/0.32/0.36/0.4 마법 공격력) |
W를 단독으로 썼을 때 나가는 스킬. 전방 돌진+광역 데미지로, 짧은 시간에 좀 더 강한 한 방이 필요하다면 W 단독 스킬을 분리해서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넉백이 특별하게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Q3연타 + W를 따로 이어주면서, 총 데미지량을 늘리는 콤보도 가능하다.
3.2.3 E: 원숭이의 권
지정한 대상에게 날아가서 발차기를 합니다. | 재사용 대기 시간 : 10/9/8/8/7초< >사정거리 : 500< >기력소모 : 49/46/42/39/35< >마법피해 : 20/35/50/65/80< >(+0.54/0.63/0.72/0.81/0.9 마법 공격력) |
불타는 발차기를 날리면서 돌진한다.
전형적인 타겟팅 돌진기. 근처의 몬스터들에게 사용해서 탈출기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논타겟이 아니라는 점만 제외하면 완벽한 돌진기술.
3.2.4 R: 만물의 분노
기를 모읍니다.< >기를 모으는 동안 자신의 주변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며, 방향을 지정하면 그 방향으로 짧게 이동하며 공격을 합니다. | 재사용 대기 시간 : 120초< >판정범위 : 200< >마법피해 : 150/225/300< >(+0.67/0.84/1 마법 공격력)< >기 충전 시간 : 2초< >마법 지속 피해 : 10/20/30< >(+0.17/0.21/0.25 마법 공격력) |
죽어라!!!
일정 시간 기를 모으면서 주변에 지속피해를 주고, 한번 더 사용하면 직선으로 돌격하며 피해를 준다.
벤 루시퍼의 스킬 이펙트가 다 그렇지만, 벤 루시퍼의 돌진하는 모습보다 불꽃이 나가는 범위가 조금 더 넓기 때문에 본체에 맞지 않더라도 데미지는 들어간다.
절륜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루시퍼의 돌진 + 한타 스킬이면서, Q+W+E로 다채로운 근거리 이동스킬을 지닌 벤 루시퍼가 난투전을 벌이면 높은 확률로 승리를 보장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근접 광역 메즈를 지닌 마스터들에게 대놓고 궁을 쓰려고 접근하면 제대로 쓰기도 전에 결박당하고 죽는 수가 있으므로 풀화력을 내려면 후진입이 중요하다.
4 평가
AOS에서 철권하는 녀석
화끈한 대사와 호쾌한 타격감, 그리고 격투 게임처럼 커맨드형 연속기를 지닌 근접전의 깽판 캐릭터. 전방 유격수 및 보조 어태커로 사용하여, 상대편의 본진 근처를 계속 휘둘러주면서 이득을 가져가는 포지션이다. 체력스탯과 마법능력만 올려주면 전방 유격수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상대편의 진영을 넘어다니며 코어 수집과 코블 이득을 쌓아야 한다.
다만, 시이나 치카나 장드르누와 같은 즉시 제압스킬을 지닌 기동형 캐릭터들하고 싸울 때는 스킬이 빠지는 타이밍을 잘 확인하고 들어가자. 메즈 <<<<<< 딜러에 가까운 스킬체계 때문에, 정면에서 제대로 싸워보면 벽꿍+넉백에 엄청 자주 털린다.
현재는, 계수가 너무 낮아서 파밍을 많이하지 않으면 애매하다. 파밍을 하더라도 적들의 성장 인플레를 따라잡기 힘들다. Q+W를 통한 넉백은 범위가 너무 좁고, 데미지도 안마하는 수준이라서 그냥 DPS들이나 털고 다니지, 마법캐들이랑 상대해보면 앞에서 헛발질이나 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안나, 라티오넬: 루시퍼, 춤이나 춰봐라
5 스킨
5.1 기본 스킨
가격 | 7250골드/885페리 |
5.2 박일표
네이버 웹툰 콜라보레이션 스킨 | ||
프랑켄슈타인 | 최달달 | 박일표 |
가격 | 1350페리 |
2014.10.31 ~ 2015.02.28까지 판매하는 한정판 스킨.
과거 8월 7일에 네이버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과의 콜라보 예정이 발표되었고, 10월 31일 토네이도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목소리와 소셜 모션, 스킬 이펙트가 크게 바뀐다.
춤추라고 하면 "음... 글쎄요?"하고 씹는다. 애원을 하면 꼬리가 하나 생겼다가 아래로 축 처지는 모션을 취한다.
똑같이 불을 사용하는 캐릭터라서 이펙트가 크게 차이가 없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이펙트가 선명하고 날카로워진다. 특히 궁극기를 사용했을 때에는 모든 꼬리가 펼쳐지면서 기를 모으는 데 꽤나 멋있다.
6 소셜 모션 및 기타
- 춤 - "춤? 너나 춰~"
이 자식이 - 도발 - "미지근한 녀석들, 꺼져!" / "이거나 먹어라! 햐!" / "죽고 싶다면, 덤벼!"
- 애원 - "쳇, 흥!" / "봐달란 말야! 치!"
귀엽다
이펙트 뿐만 아니라, 성우연기도 심하게 호쾌하다. 그야말로 남자의 마스터. 성능은 둘째로 치자
쥬리어스가 캐릭터 스토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