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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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Constellar.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리치 왕의 분노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별무리라는 종족명이 처음 언급된 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이다. 인간 형상을 한 별자리처럼 생긴 우주에 사는 종족으로, 물질 우주의 초창기부터 존재했다. 관찰에 대한 사랑이 강한 종족이며, 판테온의 대부 아만툴은 이들을 불러내 티탄이 질서를 세운 세계를 관찰하고 이상이 생겼을 시 초기화 절차를 시행하는 일을 맡겼다. 티탄과 연합하여 이들을 돕고 있다는 것 외에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설정이 밝혀지지 않은 종족이다. 이외에도 천둥의 섬에 있는 천둥 제련소나 높은산에 있는 넬타리온의 금고에서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수호하는 수호자들 역시 별무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별무리 종족이 맞는지는 아직 불명.

주요 인물로는 아제로스를 담당하고 있는 관찰자 알갈론이 있다. 영혼의 아귀 2네임드인 나글파르의 뱃사공 하르바론의 정체가 별무리라는 암시가 있지만, 하르바론의 경우 공허의 힘을 쓰는 걸로 보아 타락한 별무리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