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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높은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눈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넋 숨져간 그때 그자리 상처입은 노송은 말을 잊었네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군단에 추가된 지역. '높은산'이라는 이름답게 필드 대부분이 기복 있는 언덕, 산길, 동굴, 협곡 등으로 가득차 있다. 비행 탈것이 없는 확장팩 초반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지역으로, 길이 복잡하고 추락사의 위험도 높은 곳이라 이동 난이도가 높다. 그런데 군단 확장팩에서는 이 지역을 피해서 만렙을 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길치 성향의 플레이어들의 인내심이 요구된다.
소소한 특징으로는 흐르는 물에 '급류' 특성이 일부 적용되었는데, 물살이 세찬 곳에서는 이동 속도가 더욱 느려지고, 손 놓고 있으면 물살에 떠밀려 하류로 흘러가 버린다. 수면보행이 가능한 직업이나 소금쟁이 탈것을 소유한 플레이어라면 별 어려움 없이 무시할 수 있다.
이 곳에서 부서진 섬을 돌아다니는데 유용한 장난감을 2개 얻을 수 있다. 첫번째는 하늘연으로 필드 곳곳에 흩어져있는 연 부품 4개 (한개는 몹이 드랍한다.) 를 조립하면 부서진 섬 버전 고블린 글라이더를 얻을 수 있다. 쿨타임은 15분으로 고블린 글라이더와 비교하면 매우 길지만[2] 글라이더와는 달리 영구적 아이템이다.
그리고 녹음 폭포 지역에서는 군단 버전 아비아나의 날개인 에메랄드 바람을 간단한 미니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드군때처럼 높이 띄운다음에 천천히 내려오는게 아닌 날아가는 과정에서 한번 더 도약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라 바로 위의 하늘연과의 조합하면 높은 곳에서 쓸시 거의 나는 탈것을 탄 느낌을 낼 수 있다.
2 군단
부서진 섬의 최고지대. 불타는 군단의 도래와 함께 높은산 아래와 지하동굴에서 살고 있는 드로그바라는 인간형 종족과, 높은산 봉우리에 살며 카즈고로스가 남긴 유물을 지키던 새로운 타우렌 분파인 '높은산 부족(Highmountain Tribe)'[3]이 등장해 갈등을 빚는다. 드로그바의 왕인 지저왕 다르그룰은 높은산 부족의 대부족장인 울란을 살해하고 타우렌들이 보관하고 있던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훔쳤으며, 이 힘으로 높은산을 차지하려고 한다.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둘러싼 높은산 부족들 간의 분열을 다룬 군단 단편 만화 '갈라진 산'이 업로드 되었다.# 만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높은산 부족으로 엮여있는 타우렌 종족들도 각자 다른 부족이 존재하고, 드로그바 종족도 이 연합에 합류하고 있었다. 그러나 외부인에게 망치를 넘겨야 한다는 예언을 듣자 이성을 잃은 지저왕 다르그룰이 망치를 탈취하고 이를 막는 대부족장 울란을 살해하고 달아난다. 망치의 힘을 두려워한 나머지 종족이 추적을 포기하며 높은산 타우렌 부족이 분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락하기 전의 넬타리온의 둥지가 있는 곳으로, 현재는 드로그바의 수도로 이용되고 있다. 이는 넬타리온의 둥지라는 이름의 5인 던전으로 등장한다.
헤멧 네싱워리도 이곳에 모습을 드러낸다.
12시정각 방향의 북쪽으로 올라가면 통을 타고 내려갈수 있는 절벽이 나오는데, 이때 통을 타고 내려가면 날탈 포인트와 함께 멀록왕 아옳아옳과 머키가 등장한다. [4] 이곳에서 멀록과 관련된 퀘스트를 하며 퀘스트 마무리에는 유물력을 주니 갔다오는것도 나쁘지 않다.우선 새끼멀록들이 너무 귀엽다.이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아도 머키가 되어 마크루라를 학살하는 전역퀘를 할 수는 있다. 여기 머키의 스킬셋은 히오스 머키와 똑같다.
유난히 사람들에게 악명 높은 퀘스트가 있는데 바로 천둥 토템의 무지가 에텔을 데려와달라고 하는 퀘스트.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호위퀘같아 보이지만 호위대상이 할머니이고 그 할머니의 걸음이 무진장 느리다(...) 심지어 가다가 멈추기까지 하고 플레이어가 너무 멀어지면 움직이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