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의 법칙

Boyle's law

1 개요

로버트 보일(Robert Boyle)이 밝힌 기체의 부피-압력 간의 상관관계를 제시한 법칙이다.
하지만 실제 기체의 부피와 압력의 상관 관계 실험을 먼저 한 사람은 리처드 타운리(Richard Towneley)와 헨리 파워(Henry Power)다. 나중에 보일이 증명해서 보일의 법칙이 된다. 보일이 직접 먼저 한 것이 아니다 보니까, 틈새를 파고들어 프랑스에서는 비슷한 실험을 해서 증명한 마리오트(Edme Mariotte)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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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아래의 식으로 표현된다

 PV = k

보일은 한쪽 끝이 막혀 있고 공기가 수은에 의해 갇혀 있는 J-관에서 두 수은면의 차이가 0이면 공기의 압력은 대기압과 정확히 균형을 이루므로 압력 P가 1기압이 되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면서 열린 관의 끝으로 수은을 더 가하면 열려진 쪽의 수은 높이가 막힌 쪽보다 높아지는데 올라간 수은 기둥의 높이 1mm마다 밀폐된 공기의 압력은 1mm Hg만큼씩 증가함을 보였다.

보일의 법칙, 샤를의 법칙, 기체 반응의 법칙, 아보가드로의 법칙을 전부 한데 묶어 일반화한 것이 자연과학도라면 다들 알고 있을 이상 기체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