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놀이

1 개요

1군에서 주전인 선수가 일시적인 부진 등으로 2군에 내려 갈 경우 홈런 뻥뻥 치고 안타 뻥뻥 치는걸 말하는 것. 이 명칭의 유래는 자신의 천재성에 만족하지 못하여 약을 빨고 신이 된 배리 본즈이다.

타자들에게 붙여지는 말 투수가 본즈 놀이를 할 수는 없잖아!
2군 본즈와는 다른 이야기다.

이러한 현상은 1군과 2군의 수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래도 타격감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2군에서 본즈 놀이를 하다가 1군에 올라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경우가 많다. 뭐 아닌 경우도 있다만

다만 1군 주전 급 선수가 2군에 가는것 자체가 까이는 일이기 때문에 본즈 놀이를 한다고 해도 까일 뿐, 물론 본즈 놀이도 못하면 더 까이지만 어쩌면 2군으로 내려간 타자들의 임무와도 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1군, 2군 안가리고 압도적인 스탯으로 리그를 평정하는 타자를 보고 본즈놀이한다고 하는쪽으로 더 자주 이용된다. 하지만 보통 단기간[1]의 스탯을 보고 본즈놀이 한다고 하지 시즌 전체 성적이 본즈급으로 나오는 선수는 없다. 물론 어떤 구장에서만은 장모님 피자버프를 받아 본즈놀이를 하는 이도형같은 선수도 있지만(...) 괜히 약빤 그분이 신으로 불렸던게 아니다.

2 페드로 놀이

본즈놀이의 투수버전이다.
  1. 월별 성적이라거나 최근 10~20경기정도의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