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 ||||
1차 (2006년 10월 9일) | 2차 (2009년 5월 25일) | 3차 (2013년 2월 12일) | 4차 (2016년 1월 6일) | 5차 (2016년 9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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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이 2009년 5월 25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실행한 핵실험.
한마디로 말하자면, 노무현 전대통령 사망에 대한 뚱돼지 김정일의 고인드립 이자 노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 그리고 당시 정책통들을 향한 배신 그 자체였다.
2 경과
2.1 5월 25일
기상청은 5월 25일 오전 9시 54분, 1차 핵실험 장소인 함경북도 길주에서 진도 4.5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핵실험을 공식 발표했다. 다음은 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요구에 따라 공화국의 자위적 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주체98(2009)년 5월 25일 또 한 차례의 지하 핵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핵시험은 폭발력과 조종기술에 있어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였으며 시험결과 핵무기의 위력을 더욱 높이고 핵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 갈 수 있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게 되였다. 이번 핵시험의 성공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새로운 혁명적 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150일 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크게 고무하고있다. 핵시험은 선군의 위력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수호하며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주체98(2009)년 5월 25일 평양
2.2 5월 2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 긴급회의를 열어 “명백한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으로 강하게 반대하고 규탄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즉각적인 대북 결의안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2.3 6월 1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6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2차 핵실험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징계하기 위한 대북 결의안 1874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3 평가
북한의 2차 핵실험은 1차 핵실험과 비교해 에너지는 5.62배 커지고 폭발력은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한국국방연구원은 이번 핵실험은 1차에 비해 규모 면에서 훨씬 업그레이드됐으며, 핵무기의 핵심인 기폭장치 또한 안정적으로 작동해 일정 수준의 핵무기 제조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내렸다.
- 중국에 사전 통보했다 실패했던 1차때 설계 출력 4kt을 달성한것으로 보인다.